얼음컵에 담아먹는 아이스커피, 점포에서 튀겨낸 점보 치킨, 기계에서 직접 내린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이 세 가지를 편의점 최초로 선보인 곳, 바로 미니스톱인데요. 이달 말 부터 한국에서 미니스톱이 사라진다고 해요. 오늘(20일)부로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자회사 ‘롯데씨브이에스711(한국 미니스톱)’을 흡수합병한 건데요. 이 합병으로 세븐일레븐 점포수는 업계 상위권인 GS25, CU를 바짝 뒤쫒게 됩니다.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흡수 합병이 현의점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불러올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