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역 환자 대부분 ‘이곳’에 방문했다?!
- #백신
- #베트남
- #홍역
✅ 국내 홍역 환자의 72%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에요.
✅ 백신접종 시 1차 93%, 2차 97% 예방 효과가 있어요.
해외여행 주의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16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어요.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데요. 베트남 체류 기간은 5일~한 달 반 정도였으며 귀국 후 발열·기침·콧물 등 홍역 증상을 보이다가 발진이 발생했다고 해요.🌡️

강력한 전염성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인데요.🦠 증상으로는 발열·발진·입 속 회백색 반점 등이 있어요.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는데요.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중이염·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기준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 명이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하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한편, 미국도 200명이 넘는 홍역 환자가 발생했는데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홍역에 따른 사망자가 나왔다고 해요.
“해외여행 시 백신 필수”
이에 질병관리청은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출국 전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는데요. 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접종 시 1차 93%, 2차 97%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고!
그런데 해외여행 후 귀국 시 홍역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입국장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신고 내용에 따라 홍역 환자로 의심되면,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송되고요. 검사 결과 홍역으로 확진된 경우 정부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사원님들, 해외여행 중이신 사원님들은 꼭 참고해 주세요!
장례부터 생활까지 책임질게
- #상조업
- #라이프케어
- #FuneralService
✅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상조업에 진출하고 있어요.
✅ 상조 상품이 웨딩, 여행 등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어요.
✅ 2030세대의 상조 서비스 가입률도 빠르게 늘고 있어요.
상조업이 뜨고 있다고?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바로 상조업이에요. 코웨이, 웅진, 대교 등 기존에 교육, 렌탈, 생활 가전 사업을 하던 기업들이 상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상조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자금 운용 구조 때문이에요. 상조업은 고객이 미리 납입한 ‘선수금’을 운용할 수 있어 자금 조달이 유리한데요. 실제로 국내 상조회사의 전체 선수금 규모는 약 9조 5,000억 원에 달한다고 해요.
이제는 ‘라이프 케어’
과거 상조 상품은 장례 서비스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웨딩, 여행, 가전, 어학연수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여행 서비스로의 전환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상조업은 선수금의 50%만 보전하면 나머지 50%는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한데요. 이를 활용해 금융 상품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며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고 고객이 납부한 금액을 장례 대신 해외여행이나 🛳️크루즈 여행 등의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이에 따라 상조회사들은 단순 장례 대비가 아닌 ‘미래 소비 계획’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재편하고 있으며, 웨딩, 골프, 병원 이동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추가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프리드라이프의 경우, 지난해 전환 서비스 이용 건수에서 여행 선택 비율이 75%까지 증가했고요. 교원라이프 역시 전환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여행을 선택했다고! 여행으로 전환할 경우, 가입 시점의 가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요. 예를 들어, 10년 전 상조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 현재 금액 그대로 유럽 여행을 다녀오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는 해약률을 낮추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는데요. 고객 입장에서는 납부한 금액을 보다 실용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상조회사 입장에서는 계약 유지율을 높일 수 있는 ‘윈-윈’ 전략이 되고 있어요.
장례보다는 재테크

뿐만 아니라 상조 상품은 가입 당시 가격이 만기까지 유지되기 때문에, 물가 상승기에도 비용 부담 없이 미래 소비를 계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20대 초반에 가입해 완납한 후 결혼 적령기에 👰웨딩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여행 상품으로 변경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에 맞춰 상조회사들도 2030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상조 상품이 변화하자 최근 2030세대의 상조 서비스 가입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람상조, 교원라이프, 대명아임레디 등 주요 상조회사의 2030 가입 비율이 2~3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어요.
이제 상조업은 단순한 장례 대비 서비스에서 웨딩, 여행, 라이프 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요. 특히, 전환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2030세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조업계는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요?🤔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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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경기 개막전에 역대 최다 관중이 몰렸어요.
✅‘피치클록’이 실전에 처음 도입됐어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가 하향 조정됐어요.
사원님들, 야구 좋아하시나요? 지난 8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개막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어요. 시범경기는 오는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열리는데요. 연장전은 없고 취소 경기도 재편성되지 않아요. 정규리그 개막일은 3월 22일인데요. 리그 시작 전부터 🔥열기가 아주 뜨거워요.
시범경기부터 7만 명 모였다
작년 프로야구가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돌파했었죠.🥳 올해는 시범 경기부터 예사롭지 않다고! 시범경기 개막전에만 6만 7,264명이 몰렸고요. 9일에는 7만 1,288명이 경기장을 찾았어요. 지난해 시범경기 첫날에는 3만 6,180명의 관중이 모였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인데요. 2015년 10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관중이라고 해요. 이전 최고 기록은 2015년 3만 6,589명인데, 최고 기록과 비교해도 올해가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죠.😲
사실 예매할 때부터 인기가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 롯데 경기는 온라인 예매에도 3만 명이 넘는 접속 대기자가 발생했고요. 둘째 날은 매진을 기록했죠. 이틀 동안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는 각각 3분과 5분 만에 매진됐다고 해요.
실전에 처음 도입되는 ‘피치클록’
시범경기인 만큼 작년과 달라진 규칙이나 규정도 주의 깊게 보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피치클록’이 올해 전면 도입된다고 해요. 피치클록은 투수는 주자가 없으면 20초, 주자가 있으면 25초 이내에 투구해야 하고, 타자는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는 규정인데요. 이 규정을 위반하면 투수는 볼 1개, 타자는 스트라이크 1개의 제재를 받아요.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이런 규정을 도입했다고! 불필요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죠. 이번 시범경기 중 첫 10경기에서는 총 세 차례의 피치클록 위반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는 “경기 진행이 빨라진 느낌을 받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했다”는 반응이 있었어요.
한편, 2023년 피치클록을 처음 도입한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KBO리그보다 엄격하게 피치클록을 적용 중인데요.🤔 투수는 주자가 없을 시 15초, 있을 시 18초 안에 투구해야 하죠. 대만 프로야구도 지난해 피치클록을 도입했다고!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하향 조정된다고?

또, 주목할 만한 변화가 하나 더 있는데요. 지난해 KBO가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던 게 있죠. 바로 ABS인데요. 📸카메라로 공 궤적을 추적해 기계가 판정을 내린 뒤 인간 🧢심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에요. 작년 ABS의 스트라이크 존은 상단이 선수 신장의 56.35%, 하단이 선수 신장의 27.64% 위치를 기준으로 했는데요. 올해는 상단과 하단 모두 0.6%씩 ⬇️하향 조정해요. 즉, 신장 180cm 타자를 기준으로 하면 약 1cm가량 스트라이크 존이 아래로 내려가는 거죠.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된 전문가 회의, 선수, 감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ABS존이 기존 스트라이크 존보다 높게 형성되는 부분을 반영했다고 하죠. 이번 시범 경기가 투수, 타자 모두에게 변화된 ABS에 적응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요.💪
시범 경기도 티켓팅이 쉽지 않았는데요. 이번 정규시즌도 경기 보러 가려면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해야겠는걸요?
📺 매운데 중독적이야
- #소스
- #불닭소스
- #쌈장
사원님들, 혹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소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쌈장이에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이 쌈장을 여러 통 사가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된장과 고추장을 2:1 비율로 섞어 만드는 쌈장은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맵게 느껴지지만, 특유의 매콤함과 감칠맛이 매력 포인트라고!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불닭 소스’도 한국 대표 소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한국인에게도 매운 불닭 소스까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전 세계가 한국의 매콤함에 빠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