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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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수시 논술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확산 중이에요.
✅ 수험생들은 온라인상에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 대학 측은 실수는 인정하지만 공정성 훼손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어요.
시험지 ‘인증샷’까지 등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지난 12일 치러진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졌어요.😱 시험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연세대 논술 시험 당시 대학 측의 시험 감독과 관리에 문제를 제기하는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어요. 수험생들은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시험지를 미리 배부했다가 10~15분쯤 뒤 다시 시험지를 회수했고, 대학 측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아 시험 내용 일부가 온라인에 게시됐다고 주장했어요.
지난 14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술 시험지와 답안지 위에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올려놓고 찍은 📷인증샷이 올라왔는데요. 사진에서 확인된 촬영 시간은 시험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12시 59분으로 표시돼 있고요.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데도 제지 안했음”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어요. 사진을 본 수험생들은 이 사진이 시험지를 일찍 배부했던 고사장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것 외에도 온라인상에서는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연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논술시험 당일 한 고사장에서는 감독관의 착각으로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시험지를 배부했다가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수험생들은 이 과정에서 온라인상에 문제가 유출됐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요.
문제 유출 의혹 vs 공정성 훼손 없어
대학 측이 관리·감독을 허술하게 해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주장에 대해 연세대 입학처는 “논술시험의 공정성을 훼손시킬 만한 행위는 파악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논술 문제 유출 논란을 두고 대학 측과 수험생 측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먼저 📱휴대전화 관리 문제에 대해 대학 측은 수험생이 자율적으로 휴대전화를 꺼 가방에 넣게 했다고 밝혔는데요. 수험생들은 휴대전화를 걷어가지 않아 학생들이 마음만 먹으면 감독관의 눈을 피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실제로 시험 시간 1시간 전에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시험지와 답안지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어요.
대학 측과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감독관이 실수로 배부했다가 회수한 시험지는 최소 20분 정도 수험생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시간동안 실제로 시험 문제가 외부로 유출됐느냐는 거예요. 문제 유출 여부에 대해 대학 측은 문제지를 1시간 정도 일찍 받았어도 문제를 볼 수 없게 연습지도 덮어놓도록 통제했기 때문에 수험생이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어요. 반면, 수험생들은 연습지를 조금만 들추면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실제로 시험 당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사각형 4개 등분되는 직사각형 그림 있다”등의 시험 문항 내용을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학교 측은 이 글에 대해서 단순히 인상을 묘사한 글로, 이것만으로 문제 전체를 파악할 수는 없다고 해명했고요. 수험생들은 문제의 유형만 봐도 풀이 과정을 생각할 수 있으니 문제 유출로 봐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재시험은 없다” 논란 계속될 듯
논란이 확산되자 대학 측은 “관리와 감독이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고 “수험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어요. 온라인에 올라온 시험 문제를 촬영한 사진에 대해서는 시험 종료 뒤 불법적으로 촬영된 것으로 촬영한 당사자들을 특정했다고 설명했고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법리 검토가 끝나는 대로 시험 과정에서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한편,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재시험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학 측은 공정성 훼손 행위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집단 소송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는 과연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주담대 10명 중 9명이 고소득
- #주택담보대출
- #고소득자
- #다주택자
✅ 주담대가 고소득층과 다주택자에게 집중되어 있어요.
✅ 고소득층은 주담대 소득공제 혜택도 받고 있어요.
✅ 금융 불평등이 자산 불평등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주담대, 누가 받고 있을까?
사원님들, 혹시 ‘대출’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런지 사원은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위험’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그런지 사원 : 대출! 아직 저는 대출이 어렵고 무서워요.😣) 물론 무분별한 대출은 위험할 수 있지만, 잘 알아보고 적절하게 활용하면 자산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죠.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을 통한 자산 마련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 14일 발표된 주택담보대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로 다주택자와 고소득자가 주담대를 이용하여 자산을 형성하고 있다고! 이에 따라 금융 불평등이 자산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돈이 돈을 부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 거래를 위한 주담대 신청자의 90%가 고소득층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주담대를 받은 이들 중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가 무려 93.7%를 차지했어요. 반면, 상위 20~40%에 속한 4분위는 6.3%에 불과했고, 소득 하위 60%에 속하는 3분위 이하 계층에서는 주담대 이용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연봉 2억 원 이상의 고소득자 1만 4,000여 명이 주담대 소득공제를 받았고, 이들이 받은 공제 금액은 총 700억 원에 달했어요. 이 중에는 연봉이 5억 원 이상인 사람이 738명, 10억 원 이상인 124명도 포함됐어요. 🏠주택 마련을 위한 정책이 오히려 고소득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마련된 제도의 취지가 변질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실거주 vs 투기
최근 3년 동안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 중 32%가 두 건 이상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소득층이 실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 투기를 위해 대출을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고소득자와 다주택자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융 불평등이 자산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하고 있다고 경고했어요.
대출은 자산 형성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그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집중되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거예요. 모두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출이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이 안정적인 자산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들어는 봤나, 팔찌 말고 ‘봉찌’
- #쓰레기
- #축제
- #봉찌
✅축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가 등장했어요.
✅입장권 팔찌에 쓰레기봉투를 넣었어요.
✅대학교 가을 축제에 봉찌가 등장했어요.
축제 쓰레기, 문제야 문제
요즘 날이 정말 좋죠. 그래서 그런지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루피 사원도 11월까지 축제 일정이 꽉 찼다고!🎆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축제가 끝난 자리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남게 돼요. 지난 5일에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의 쓰레기 수거함이 산더미처럼 쌓였던 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축제 쓰레기 무단 투기는 여전히 골칫거리로 남아있는데요. 축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 ‘봉찌’가 등장했습니다.💥
내 이름은 봉찌
‘봉찌’는 쓰레기봉투와 입장권 팔찌를 합친 단어인데요. 콘서트나 축제에 가면 입장권 팔찌를 차고 들어가잖아요.🎟️ 봉찌는 이 입장권 팔찌에 쓰레기봉투를 넣은 거예요. 사용 방법은 간단해요. 팔찌에 절취선을 뜯어 접혀있는 쓰레기 봉투를 꺼내 펼쳐 쓰면 끝! 축제를 즐기다가 쓰레기가 나오면 팔찌 안 쓰레기봉투를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거죠.
봉찌는 한 광고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어요. 축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두고 먼저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이유를 분석했는데요. 현장에는 쓰레기통이 출입구 쪽에 있어 쓰레기통이 부족하고, 공연 중간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기 번거롭다는 게 주된 이유였죠. 이에 각자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주면 무단 투기를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봉찌는 혁명이야
실제로 서울대학교 가을 축제에 봉찌가 등장했는데요. 축제 폐막제에서는 약 3,000명의 참가자에게 ‘봉찌’ 팔찌를 나눠줬어요. 이에 한 재학생은 “축제 중 자연스럽게 쓰레기가 발생해도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불편했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쓰레기 처리가 간편해졌다”라고 전했는데요. 축제 주최 측에서도 “전년 대비 축제 현장이 확실히 깨끗해진 것을 느낀다”라며 “다른 축제에서도 이런 아이디어가 적용되면 좋겠다”라고 해요. 제작 여건상 올해는 대학 축제 한 곳 밖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봉찌를 곧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축제와 콘서트, 페스티벌이 남아있죠.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앉았던 자리에 쓰레기 그냥 두고 가지 않기❌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이 두 가지는 꼭 실천해 볼까요?
📺 솔직히 저만 좋아해요?
- #음료수
- #호불호
- #스테디셀러
솔의 눈, 데자와, 실론티. ‘호불호’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음료수들이 있죠. 한 번도 안 드셔보셨을 수는 있지만,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불호인 사람들은 ‘이 음료를 도대체 누가 마시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반전! 호흡기 건강에 좋다며 택시 기사님들 사이에서 유행한 솔의 눈부터, 베트남에서 국민 음료로 사랑받는 아침햇살까지! 유행 속에서 탄생한 음료들이 어떻게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으며 살아남게 됐는지,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런지 사원 : 이번 기회에 ‘호불호’ 음료수에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