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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취업 늦어지면 임금수준 떨어진다?

  • #취업
  • #월급
  • #20대

✅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졸업 후 첫 취업까지 평균 17개월이 걸려요.
✅ 졸업 후 취업이 늦어질수록 임금 수준이 급격히 떨어졌어요.
✅ 최근 고용 시장에서는 고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요.

2년, 취직까지 걸리는 시간

사원님들 혹시 첫 취업을 준비하던 때 기억하시나요? 그런지 사원은 무수히 많은 서류 탈락과 여러 번의 면접을 거쳐 직장인이 되었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해요. (그런지 사원 : 취업 준비는 너무 힘들어요.😭) 최근 20대들의 취업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요. 지난 27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2007년에서 2020년 처음 취업한 20~29세 5,564명을 대상으로 ’20대 청년세대의 취업특성과 변화’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첫 취업한 대상자들의 졸업 후 첫 취업까지 평균 1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가운데 20.6%만 졸업 후 즉시 취업에 성공한 반면, 27.3%는 첫 일자리를 얻기까지 2년 이상 걸렸다고 해요.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취업이 늦어질수록 임금 수준이 더 급격히 떨어지는 현실이 드러났는데요. 청년 취업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도전은 더 심화하고 있어요.

취직해도 오래 다니긴 힘들었어요

🧑‍🎓졸업 이후 취업한 청년층 임금 분포는 200만 원 이하가 53.9%, 200~300만 원 미만 33.0%, 300만 원 이상 13.1%로 나타났지만, 1년 이후 취업에 성공한 청년층의 경우 200만 원 이하 비율이 65.0%, 300만 원 이상 고임금군이 6.7%로 나타났어요. 즉, 취업 시기가 늦어질수록 저임금을 받는 청년의 비율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고임금 계층이 줄어드는 거예요. 대기업 취업률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청년의 34.8%가 300인 이상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1년 이후 취업자는 26.8%만 대기업에 입사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첫 일자리를 통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여성보다 남성의 일자리 이탈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첫 번째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은 21개월로 남성 19개월·여성 22개월로 여성이 다소 길었어요. 또한, 전국적으로 평균 일자리 유지 기간은 24개월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취업자 분포는 수도권이 2007년 50.4%에서 2022년 58.1%로 증가세를 이어갔고요.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49.6%에서 31.9%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어요.

취업시장에도 부는 고령화

청년 구직난과 더불어 최근 고용 시장에서는 60·70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압도적으로 높고 20·30대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고령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10년간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와 지역별 고용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전체 취업자 중 3040 비율은 약 49.8%로 절반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엔 40.9%로 떨어졌어요. 생겨난 공백을 차지한 건 50세 이상이었는데요. 전체 취업자 중 5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5.4%에서 45.4%로 뛰었어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에서 중장기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청년 정규직을 뽑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어요. 

최근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이 9개월 만에 다시 늘어나 조사가 시작된 이래 2번째로 많은 39만 8,00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정부에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청년들을 위해선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2F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이 수십억?

  • #금메달
  • #올림픽
  • #포상금

✅ 올림픽 시즌 돌입,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됐어요.
✅ 메달이 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포상금은 어마어마해요.
✅ 한국은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과 연금을 지급해요.

2024 파리올림픽 개막, 메달 경쟁 돌입!

2024 파리올림픽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월 26일 개막했어요. 올림픽에 참가한 206개국 선수들은 자신의 나라를 대표해 오는 8월 12일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되는데요. 143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에 참가한 대한민국은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고 있는 양궁과 펜싱, 배드민턴, 탁구, 수영, 사격 등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대회 첫날부터 우리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따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와 파리올림픽 초반부터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인 메달 획득은 선수 개인에게는 값진 성과이며 국가 차원에서도 큰 영광과 함께 자긍심을 높여주는 일인데요. 그래서 나라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메달이 귀한 나라일수록 포상금 규모는 크다고 해요.

💰‘억’ 소리 나는 포상금 주는 나라는?

올림픽 메달 포상금 액수가 큰 나라를 꼽자면 이 나라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로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올림픽에서 한 번도 금메달을 딴 적이 없어서 금메달이 정말 귀하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가라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는데요. 사우디 정부는 이 선수에게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19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어요. 아마 이번 올림픽에서 사우디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최소 19억 원 이상의 포상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2016 리우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 마지막인 싱가포르도 큰 포상금으로 유명한데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100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고요. 은메달리스트에게는 약 5억 원, 동메달리스테에게는 약 2억 5천만 원을 포상한대요. 홍콩도 개인전의 경우 싱가포르와 비슷한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하는데요. 싱가포르와 다른 점은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21억 원을 포상하기로 결정했어요.

포상금 뿐만 아니라 포상품까지 얹어주는 나라도 있는데요. 폴란드는 올림픽 참가 100주년을 기념해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수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다이아몬드, 해외여행권, 유명 예술 작품 등을 주기로 했고요. 금메달리스트에게는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지역에 건설될 아파트도 지급할 예정이에요. 말레이시아 정부도 포상금 외에 수입차를 포상품으로 주기로 했어요.

한국은 포상품은 없지만 연금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포상금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현재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2020 도쿄올림픽 기준으로 금메달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은 2,5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어요. 포상금인 만큼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할 경우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죠. 또한 정부에서 지급하는 포상품은 없지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라는 이름의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연금으로 매달 받을지 일시금으로 받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특정 종목을 지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별도의 포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올림픽 효자 종목인 🎯양궁 종목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죠. 현대차는 2020 도쿄올림픽 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3억 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에게 2억 원을 지급한 적이 있어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을 성적을 내줘서 값진 메달도 목에 걸고, 그에 걸맞는 포상금도 두둑히 받았으면 좋겠어요.

3F 🍕피자의 변신은 무죄!

  • #엽떡
  • #김밥
  • #커스텀피자

✅최근 엽떡이 올라간 커스텀 피자가 화제예요.
✅어떤 재료를 가져와도 피자로 만들어 줘요.
✅한식 분야에서도 커스텀 음식이 등장하고 있어요.

피자에 엽떡을?

사원님, 혹시 피자 좋아하시나요?🍕 루피사원은 갓 구운 피자 냄새가 솔~솔 나는 피자집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데요. 자칭 피자 덕후로서 참을 수 없는 영상을 발견했어요. 얼핏 보기엔 다른 피자 만들기 영상과 별 차이가 없는데요. 똑같이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베이컨 등 각종 토핑을 뿌려요. 그러다 갑자기 엽기떡볶이가 올라간다?!💥토핑으로 올라가는 건 엽떡만이 아닙니다. 연어, 수박, 불닭볶음면, 심지어 장어까지…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출처: 인스타그램 @venuspizza_

평범한 피자는 싫다!

일명 ‘커스텀 피자’라고 하죠. 의정부의 한 피자집에서는 어떤 재료를 가져와도 이를 활용해 피자로 만들어 주는데요. 가격은 2만 원! 먹다 남은 떡볶이도, 최애 과자 오레오도 다 가능해요. 원하는 재료를 들고 가면, 자신의 취향이 듬뿍 담긴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거죠. 피자집 사장님은 지금까지 100여 개의 커스텀 피자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손님이 가져온 메인 재료에 따라 부재료와 소스를 변형해서 넣는다고 해요. (사장님이 가장 놀랐던 토핑은 취두부라고.🫢)

출처: 인스타그램 @venuspizza_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진짜 좋다”, “먹어보고 싶네”, “여기 취업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요즘같이 더운 날 먹다 남은 음식 가져오면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도…“와 같은 우려와 함께 “포장된 음식만 가능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조언을 남기기도 했어요.

김밥에 당근은 빼주시고요. 소스는 허니유자로!

바야흐로 커스터마이징*의 시대! 최근 MZ세대는 정형화된 상품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한식 분야에서도 커스텀 음식이 등장하고 있다고.😋 마치 서브웨이 샌드위치처럼 토핑을 원하는 대로 고르고 뺄 수 있는 커스텀 김밥이 있는가 하면요. 순대 종류나 내장 구성을 고를 수 있는 커스텀 순댓국도 등장했어요. 매체의 인터뷰 따르면 커스텀 순댓국을 맛본 한 손님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요. 그는 “손님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본인의 음식 취향과 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며 “식당은 더 전문적이고 디테일하게 변화함으로써 미식 문화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efully_official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손님들이 요청하는 것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 주는 일종의 맞춤 제작 서비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커스텀 음식! 피자만큼 🍰케이크를 좋아하는 루피사원은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과일 토핑’을 직접 골라 넣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사원님들은 커스텀해보고 싶은 음식이 있나요?

4F 📺 여기가 바로 한국 속의 중국

  • #중국
  • #대림중앙시장
  • #대림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대림역에 위치한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인 ‘대림중앙시장’을 찾아가는 건데요. 한국이지만 한국어는 찾아보기 힘들고 온통 중국어로 가득 차 실제 중국에 온 기분이 든다는 대림동을 선발대가 직접 다녀왔다고 해요. 시장 초입부터 눈길을 끄는 메뚜기에서부터 오리 부속 등 상상 초월 다양한 식재료부터 쫄깃한 꽈배기, 평일에도 백 장씩 팔린다는 유빙까지! 없는 거 빼곤 다 있는 대림중앙시장 탐방기가 궁금하시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5F 별다줄

 

7.29 (월)

  •  7월 댈러스연은 제조업활동지수

7.30 (화)

  •  6월 구인∙이직보고서
  •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6월 실업률
  •  7월 소비자물가지수

7.31 (수)

  •  6월 소매판매
  •  기준금리 결정
  •     7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     2분기 고용비용지수
  •  기준금리 결정
  •  7월 제조업 PMI
  •  7월 소비자물가지수

8.1 (목)

  •  7월 ISM 제조업 PMI
  •     7월 제조업 PMI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기준금리 결정

8.2 (금)

  •  7월 소비자물가지수
  •  7월 실업률
  •     7월 비농업고용지수
  •     7월 미국 평균 시간당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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