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때문에 자동차 보험료 올라요
- #자동차보험
- #집중호우
- #보험료
✅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자동차가 급증하고 있어요.
✅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어요.
✅ 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예상하고 있어요.
내 자동차 절대 지켜!
사원님들, 지난주 무사히 보내셨나요? 말 그대로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엄청난 🌧️비가 내렸는데요! 전국적으로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어요. 특히 1시간당 강수량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 피해가 더 컸는데요. 지난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가 지난 6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집계한 집중호우 차량 피해는 무려 3,230대로 집계됐어요. 피해 차량은 전날(18일) 오전 9시 기준 2,463대에서 하루 만에 약 800대 증가했는데요. 총손해액은 약 292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엔 🚨비상이 걸렸어요. 장마는 이달 말까지로 예상되는데 피해 규모가 이미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었기 때문이에요.
이대로 가면 적자 확정😱
자동차보험료는 손해율이 개선되면 이듬해 보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감소세를 보여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됐어요. 손해율이 2020년 85.7%→2021년 81.5%→2022년 81.2%→2023년 80.7%로 감소함에 따라 주요 손보사들은 지난 2022년 4월(1.2~1.4% 인하)과 지난해 2월(2.0~2.5% 인하), 올해 2월(2.5~2.6% 인하) 보험료 인하를 단행했어요.
하지만 이번 여름철에는 급격히 늘어난 침수 피해 등으로 올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 5곳(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메리츠화재)의 올해 1~5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38%로 작년 같은 기간(76.84%)보다 2.54%p 높은데요. 보험업계에서 손익분기점으로 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 선이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자동차보험에서 ➖손실이 확정된 셈이에요.
* 손해율 :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빠져나간 보험금
내년엔 올려야 해요
문제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8~10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예상되어 향후 몇 달간은 차량 침수 피해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등으로 연말에 갈수록 손해율이 오른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요. 더불어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라 정비 요금 등도 비싸지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자동차보험 수익은 되레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상당히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 보험료를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폭탄이 떨어지듯 한 번 비가 내릴 때면 엄청난 양이 쏟아지는 이상 기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속에서 무엇보다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그런지 사원 : 자동차도 중요하지만 위급할 때는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예요!)
출생 등록은 이제 국가가 합니다
- #출생통보제
- #보호출산제
- #출생등록
✅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지자체에 자동 통보돼요.
✅ 위기 임산부들의 아동 유기를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가 도입됐어요.
✅ 익명 출산이 아동 유기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요.
병원에서 아이 낳으면 지자체에 자동 통보!
지난해 6월 일명 ‘수원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어요.🤬 미혼모인 A 씨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어요. 대표적인 출생 등록 누락 사례가 된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정부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병원과 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출생통보제’를 시행했어요.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 사실과 생모의 성명과 출생 일시 등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하고, 심평원은 다시 관할 지방자체단체에 통보하는 제도예요. 출생 정보가 지자체에 통보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고 의무자가 출생 후 1개월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지자체는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안에 신고하라고 통지해야 하고요. 그래도 신고를 안 하면 지자체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을 등록해야 돼요. 복지부는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병·의원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을 파악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어요.
‘보호출산제’ 도입해 위기 임산부 돕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출산 뒤 유기된 아동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 본 결과, 유기 아동 수는 최근 10년 동안 연간 1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어요. 임신과 출산 사실을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임산부들이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아동을 출산한 뒤 유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정부는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임산부를 돕고 임산부가 아이를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완책으로 보호출산제를 함께 도입했어요.
보호출산제는 경제적, 사회적 이유 등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가명과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관리번호를 사용해 검진과 출산, 출생 통보까지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예요. 또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상담과 양육 지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보호출산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장애아나 미숙아가 태어나면 보호출산제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보호출산제가 합법적인 유기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에 대해 복지부는 장애 아동을 보호출산한 경우에도 양육을 지원할 것이며 보호출산을 신청하기 전에 상담을 먼저 받게 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어요.
위기 임산부,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정부는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상담기관을 통해 연계된 위기 임산부는 소득과 상관없이 전국 121곳에 있는 한부모 🏡가족시설에 입소할 수 있어요. 또한 한부모가족의 경우에는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 가구에는 자녀 한 명당 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65%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구에는 월 3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기대와 우려 속에 도입된 출산 관련 정책들이 과연 어떤 효과를 거두게 될지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고요.
한국의 스위스 등판이요!
- #스위스
- #민둥산
- #강원도정선
✅ SNS에서 일명 ‘한국의 스위스’가 인기예요.
✅ ‘민둥산’이 MZ 세대 여행 위시리스트로 떠올랐어요.
✅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지 추천 SNS 계정이 화제예요.
SNS에서 핫한 이곳?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기저기 휴가 계획을 짜고 있는 사원님들 많으실 텐데요. 국내와 해외, 바다와 산을 놓고 어디로 가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아직까지 특별한 휴가 계획을 못 세워서 누군가의 추천이 필요하신가요? 최근 SNS에서 일명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요.😍
바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인데요. 이름만 들으면 어떤 산인지 상상이 잘 안되실 텐데요. 국어사전에서 ‘민둥민둥’라는 단어는 산에 나무가 없어 번번한 모양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실제로 민둥산 정상에는 나무가 많지 않고요.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있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짙은 녹색의 산이 아니라 연두색을 띤 넓은 평원 같은 이국적인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요. 민둥산 사진과 영상을 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하며 크게 놀라는 반응이 대다수예요.😲
이름도 어쩜 민둥산!
인스타그램에서 ‘민둥산’을 검색하면 약 5만 개의 게시글이 뜰 정도로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화제인데요.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산으로,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뜬 영상이 인기를 끌며 MZ 세대에게 각광받는 여행지가 됐어요. SNS 상에서는 민둥산의 최단 코스 정보도 많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해발 약 1,119km로, 정상까지 20-30분 정도 걸리는 짧은 코스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더 주목을 받고 있어요.
민둥산에 가면 너도나도 인증샷을📷 찍는 코스가 있는데요. 바로 ‘돌리네’예요. 돌리네는 석회암의 함몰로 인해 지표면에 생긴 타원형의 웅덩이인데요. 마치 유럽의 스위스나 우리나라 제주 오름을 연상시키는 푸릇푸릇한 풍경으로 MZ 세대의 여행 위시리스트로 떠올랐죠.
요즘 MZ 세대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 트렌드가 또 있는데요. 바로 ‘낭만 즉흥 여행’. 지도를 펼치고 사인펜을 던진 뒤, 자국이 남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건데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화제가 된 이 즉흥 여행은 이 방식을 참고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등장해 다시금 화제를 모았어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예뻤나…?
그런가 하면 최근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한 SNS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까우니의 구석구석’이라는 계정인데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한국관광공사 계정 담당자의 안목이라는 글로 몇몇 게시글이 주목받았어요. 창경궁부터, 경남 고성군 학동마을, 광양 매화 축제 등 ‘우리나라가 이렇게 예뻤나?’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X 등 SNS에서 여행지를 고민하는 글을 발견하면 예쁜 경관이 가득한 여행지 사진을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꺼내 소개해 줘 화제를 모았고요. 그리고 소개된 사진들도 너무 예뻐 ‘아름답다’ ‘국내 관광명소 꼭 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어요.
우리나라의 여러 관광 명소 사진을 둘러보니 우리나라 구석구석 이렇게 예쁜 곳이 많았구나 새삼 실감하게 되는데요.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원님이라면, 우리나라의 숨겨진 명소를 향해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 천 원이면 반찬이 뚝딱!
- #집밥
- #반찬가게
- #은이네반찬
사원님들은 집에서 🍚끼니를 주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그런지 사원은 요즘 반찬가게를 애용하고 있다는데요. (그런지 사원 : 해 먹는 것보다 오히려 더 경제적이에요!) 최근 SNS에서 가성비 넘치는 반찬가게로 유명세를 탄 ‘은이네 반찬’에 선발대가 직접 다녀왔다고 해요. 끝을 모르고 오르는 물가 속에서 무려 천 원 한 장으로 반찬을 살 수 있다는데요! 거기다 만 원 이상 구매하면 녹두전 한 장까지 서비스로 얹어주신다고 하는데, 사장님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으신가요? 하루 방문객만 700여 명, 하루 매출 1,000만 원에 달한다는 가성비와 맛까지 다 잡은 ‘은이네 반찬’의 비결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7.22 (월)
- 7월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 5월 소매판매
7.23 (화)
- 6월 생산자물가지수
- 6월 기존주택판매
7.24 (수)
- 7월 소비자신뢰지수
- 7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 6월 신규주택판매
7.25 (목)
- 2분기 GDP
- 2분기 GDP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7.26 (금)
- 6월 PCE가격지수
-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7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