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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우리 이제 몰아서 쉬자!

  • #요일제공휴일
  • #공휴일
  • #황금연휴

✅ 정부가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어요.
✅ 특정 날짜가 아니라 ‘O월 O번째 O요일’로 지정하는 거예요.
✅ 2011년과 2016년에도 도입하려고 했지만, 무산된 바 있어요.

‘요일제 공휴일’ 어때?

새해가 되면 🗓️달력을 펼치고 올해 공휴일은 언제인지 꼭 확인하는 분들 있으시죠? 만약 공휴일이 주말이랑 겹치면 대체 공휴일은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앞으로는 공휴일제도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부가 날짜 중심의 공휴일제도를 특정 요일로 지정하는, 이른바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지금은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이어지는 월요일 또는 화요일 등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해 휴일을 보장하고 있어요. 그런데 신정(1월 1일)이나 현충일(6월 6일)은 대체 공휴일 대상에서 ➖제외돼 해마다 공휴일 수가 달라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역동 경제 로드맵’에서 공휴일제도를 개선하고 매년 안정적인 휴일 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어요. 쉽게 말해 지금처럼 어린이날(5월 5일), 광복절(8월 15일) 등 특정 날짜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게 아니라 ‘O월 O번째 O요일’로 지정하겠다는 것!

미국도 일본도 이미 있어요

요일제 공휴일은 미국이나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예요. 🗽미국은 1971년부터 ‘월요일 공휴일 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1월 셋째 월요일 ‘마틴 루터 킹 데이’, 2월 셋째 월요일 ‘대통령의 날’, 5월 마지막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9월 첫째 월요일 노동절, 10월 둘째 월요일 ‘콜럼버스 데이’, 11월 넷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등이 있어요. 월요일 공휴일 법 덕분에 해마다 1, 2, 5, 9, 10, 11월에는 토·일·월요일을 연달아서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생기는 거죠. 조금 더 가까운 나라를 살펴볼까요? 일본은 2000년부터 ‘해피 먼데이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1월 둘째 월요일 ‘성인의 날’, 7월 셋째 월요일 ‘🌊바다의 날’, 9월 셋째 월요일 ‘경로의 날’, 10월 둘째 월요일 ‘스포츠의 날’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이번엔 되는 거예요?

사실 정부가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어요. 지난 2016년,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국민 휴식권 보장, 내수 활성화 등을 위해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연구용역을 발주했는데요. 그해 어린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소비지출이 약 2조 원 증가했고, 이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가 약 3조 9천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검토 이유를 설명했어요. 또 2011년에도 같은 이유로 개천절 등 일부 공휴일에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하려다가 계획을 철회했었는데요. 공휴일을 특정 요일로 지정할 경우 기념일 제정의 의미가 반감되고, 국민 정서상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다는 반론이 제기됐기 때문이에요. 이에 이번에도 실현 가능성은 작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징검다리 휴일과 비교해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했을 때 국민들이 얻게 될 편익과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 등을 따져보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어요. 

이미 두 차례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적이 있는 ‘요일제 공휴일’! 과연 이번에는 도입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사원님은 요일제 공휴일이 도입되면 어떨 것 같나요?🤔

2F 혹시 비빔면 한 개 다 못 먹는 사람?

  • #소식좌
  • #1인가구
  • #소용량

✅ 다양한 소용량, 소포장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요.
✅ 소식좌 유행, 1~2인 가구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어요.
✅ 업계에서는 앞으로 대용량 상품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어요.

트렌드를 지배하는 소식좌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Mukbang(먹방)’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킬 정도로 먹는 것에 진심인 나라로 유명하죠. 초창기 대식가들의 먹방이 유행이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소식좌’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건강과 고물가 등을 이유로 시작된 ‘소식좌’에 대한 관심이 사람들 사이로 퍼져나가면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한다’라는 게 최근 소비의 트렌드로 등장했어요. 식품업계 역시 여기에 발맞춰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소포장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몇 년 사이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더욱 1~2인을 위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어요. 

딱 이만큼만 필요했어요

지난주 팔도에서는 기존 팔도 비빔면의 소용량 제품인 ‘소식좌 한입비빔면’을 출시했는데요. 제품은(104g·420㎉) 기존 비빔면(130g·530㎉) 대비 20%가량 중량과 칼로리를 줄인 것이 특징이고요. 가격도 900원으로 기존 팔도 비빔면 (1,100원) 대비 18% 낮게 책정했어요. CJ제일제당에서는 🥫캔햄 제품인 스팸을 소용량 팩 제품으로 출시했는데요. 80g 중량의 소용량 파우치형 버전으로 보통 스팸의 중량(100~300g)과 비교하면 1/3도 안 되는 크기예요.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햇반(210g) 용량의 절반 수준인 150g 곤약밥🍚 2종도 출시했는데요.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며 소용량 제품의 가능성보여주었어요. 

편의점에는 ‘1인분 쌀’까지 등장했는데요. 최근 소용량 쌀의 판매량이 ➕늘어난 점을 고려하여 편의점 CU가 지난 5월 한 봉지 150g, 1,500원인 소포장 쌀을 선보였어요.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총 20여 종의 쌀 상품 가운데 5kg 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 비중은 6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는 5kg 초과 상품의 매출 비중(34.2%)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였어요. 

앞으로 찾아올 큰 변화

업계가 이처럼 소용량 상품에 주력하는 것은 1∼2인 가구의 증가세가 가파르기 때문이에요.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로 전년보다 33만 6,000가구 증가했는데요.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이후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에요. 

1~2인 가구는 그때그때 필요한 식재료를 소량 구매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소량 구매를 원하다 보니 🚗차를 몰고 대형마트까지 가서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은 이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졌어요. 업계에서는 이제 대량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보다 대용량 상품을 소분해 제품의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것이 향후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5~10년의 시간이 더 지나면 기존 제품의 중량이나 포장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요리해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먹기, 환경과 건강 두 가지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방법인데요! (알지 과장 : 이제 과식은 힘들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소용량, 소포장 상품들이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3F 발도 더위를 탄답니다🦶

  • #여름
  • #샌들
  • #여름신발

✅ 멋까지 챙길 시원한 여름 샌들을 소개해 드려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 발을 시원하게, 여름 샌들!🩴

삐질삐질 땀이 새어 나오는 여름, 이런 날씨엔 발도 덥고 답답하게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양말과 운동화까지 신으면 발이 정말 뜨겁다는 생각이 들죠.🥵  자연스레 바람이 통하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찾아보게 되는데요. 사실 샌들은 여름에만 신을 수 있는 특권이자 특별한 아이템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발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멋 내기 좋은 샌들 아이템을 가져왔어요.

출처 : 뉴발란스, 버켄스탁, 누스

뉴발란스 | Cove /  SD4205LG2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뉴발란스의 샌들이에요. 샌들에 양말을 신는 패션을 선호하는 사원님이라면 톡톡 튀는 양말로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기본 컬러에 스티치 배색으로 뉴발란스 로고가 자연스레 박혀있는 점도 센스 있게 느껴지고요. 투 웨이 샌들이라 뮬처럼 간편하게 바꿔 신을 수 있어요. 또 고리처럼 생긴 힐 웨빙 테이프가지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기도 좋죠. 💰가격은 12만 9천 원.

버켄스탁 | 런던 Suede 타우페 레귤러

샌들인 듯 샌들 아닌 샌들 같은 너~🎶 발등은 물론 뒷부분까지 싹 덮은 디자인이 매력적인 버켄스탁의 런던이에요. 버켄스탁은 특유의 코르크 솔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죠. 내 발에 맞게 코르크 솔의 모양이 변해 버켄스탁만을 찾는 마니아층도 공고하고요. 흔하지 않은 버켄스탁 제품을 찾던 봉추 사원의 눈에 딱 들어온 샌들은 바로 이 런던인데요. 단화 같은 디자인에 스웨이드 재질이 멋스러움을 더해주죠. 청바지에 이 샌들만 신어도 멋스러울 느낌! 💰가격은 20만 9천 원.

누스 | 시에나 투 버클 스트랩 샌들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시에나 두 버클 스트랩 샌들이에요. 발등 부분이 탁 트이면서도 두 개의 실버 버클이 있어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포인트가 되어주는데요. 색상은 블랙, 크림, 브라운 세 가지로 평소 본인의 스타일에 알맞게 색상을 선택하면 돼요. 발꿈치 부분에 끈으로 되어있는 가죽 끈이 발을 고정해 주고, 폭신폭신한 밑창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어요.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여름 샌들을 찾고 있었다면 제격! 💰가격은 8만 2천 원.

출처 : 킨, 바이아덜스

킨 | 뉴포트 H2 샌들 

고프코어룩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킨! 트랙킹화에 워터슈즈를 접목시킨 킨의 샌들, 뉴포트에요. 앞코 부분에는 단단한 아웃솔이 받쳐주고 있어 발을 보호하기도 좋고요.💥 아치형 충격 흡수 풋베드가 있어 발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주죠. 실제 등산을 할 때 신기에도 좋고요, 꼭 등산룩이 아니라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쓱- 하고 멋 내기 좋아요. 💰가격은 15만 9천 원.

바이아덜스 | Brolin sandals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릴만한 단정한 샌들을 찾고 있다면 바이아덜스의 샌들은 어떨까요? 얼핏 보면 예전에 유행했던 🪼젤리 슈즈 같은 느낌도 있는데요. 비건 레더 소재로, 앞코가 막혀 있어 발이 삐져나올 걱정도 없고요. 양말을 신고 샌들을 신어도 센스 있어 보일 것 같은데요.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이고요. 💰가격은 11만 9천 원인데, 공식 홈에서는 할인해 8만 6,870원.

오늘은 발에 시원함을 선사해줄 여름 샌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원하고 멋스러운 샌들과 함께 여름만의 청량한 풍경을 잔뜩 만끽하시길 바라요.🧊

4F 📺이겨내고야 마는 힘

  • #지효
  • #트와이스
  • #지효적사고

무대 위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무대 밖에서는 건강하고 자존감 높은 모습으로 사랑받는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의 리더 역할은 물론, 얼마 전에는 솔로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그런 지효도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어요. 11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데뷔 10주년을 앞둔 그녀가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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