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과거를 지우고 싶나요?
- #개인정보
- #잊힐권리
- #지우개서비스
✅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SNS 게시물을 지워줘요.
✅ 단, 이름이나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만 가능해요.
✅ 주로 유튜브·틱톡 등에 올린 영상을 지워달라고 요청했어요.
SNS 흑역사 좀 지워주세요
얼마 전, 인터넷에 자기의 이름을 검색했다가 화들짝 놀랐다는 그런지 사원!😱 중학생 때 사용했던 SNS에 올렸던 게시물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더 큰 문제는 그 SNS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게시물을 삭제할 수도 없었다는 거예요. 그런지 사원처럼 어린 시절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이불킥 해 본 경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이럴 때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지우개는 ‘지’켜야할 ‘우’리들의 ‘개’인정보를 뜻하는 말로, 지우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해 주거나 다른 사람이 검색하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시행 1년을 맞은 지우개 서비스의 신청 건수는 1만 7천 건에 달한다고 해요.
유튜브·틱톡 영상 지우고 싶어요
이 사업을 시행 중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우개 서비스의 신청 건수는 총 1만 7,148건이었고 이 중에서 1만 6,518건은 처리된 상태인데요. 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연령대는 16~18세(고등학생)로 전체의 34.8%를 차지했고요. 이어서 15세 이하(중학생 등)가 34.3%, 19~24세(성인)가 30.9%로 나타났어요. 플랫폼 기준으로 살펴보면, 유튜브나 틱톡 등에 올린 📹영상 게시물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 밖에도 네이버(지식in, 카페 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게시물의 삭제 요청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아쉽지만 SNS에 올린 모든 게시물을 다 지워주는 건 아니에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 미성년 시기(19세 미만)에 작성한 게시물이어야 하고, 두 번째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에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게시물이란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한 것으로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사진 등이 포함된 경우를 말하는데요. 만약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19세 이상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은 경우에는 스스로 삭제하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고요. 이 외에도 신청 방법이나 처리 절차 등이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더 많은 사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지우개 서비스’의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 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했고요. 서비스 신청 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늘렸는데요. 사원님들 중에서도 개인정보가 담긴 게시물을 삭제하기 못해서 곤란한 일이 있다면 지우개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지 사원 : 흑역사들아 안녕~👋)
장단점이 확실한 커버드콜 ETF
- #ETF
- #상장지수펀드
- #커버드콜
✅ 커버드콜 ETF에 개인투자자 자금이 1조 원 이상 몰렸어요.
✅ 고배당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원금이 손실될 수도 있어요.
✅ 운용사마다 상품 세부 구성이 달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해요.
1조 원이나 몰린 커버드콜 ETF
사원님들 혹시 ETF*에 대해 아시나요? ETF는 상장지수펀드를 말하는데요. 최근 국내 ETF 시장의 대표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커버드콜 ETF’에 올해 1~5월에만 개인투자자 자금이 1조 원 이상 몰렸다고 해요. 이건 작년 한 해 커버드콜 ETF 상품 순매수액의 3배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번 달 22일까지 커버드콜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약 1조 1,371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의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인 4,186억 원과 비교하면 올해 다섯 달 동안 커버드콜 ETF에 유입된 개인 자금이 작년의 2.72배 규모가 된 거예요.
* ETF : 주가지수나 채권지수 등 특정 지수와 연계하여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하는 펀드
커버드콜 ETF가 뭐G?
커버드콜 ETF는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준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에요. 커버드콜 ETF의 고배당 비결은 파생금융상품인 ‘콜옵션(Call Option)*’ 때문인데요. 콜옵션이란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해요. 즉,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인데요. 콜옵션은 주식과 별개로 매도할 수 있어서 커버드콜 ETF는 콜옵션을 팔아 얻는 수익인 ‘옵션 프리미엄’을 주식 수익에 더해 배당금을 ➕늘리는 상품이에요.
콜옵션은 주가 하락에 대비해 수익을 보장하는 ‘안전장치’ 성격이 큰데요. 이 때문에 커버드콜 ETF는 시장이 큰 변동 없이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상태일 때 가장 잘 작동해요. 반면 단점도 뚜렷한데요.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는 다른 펀드와 비교해 실적이 오히려 부진해진다는 문제가 있어요. 콜옵션이 거꾸로 제동을 걸기 때문인데요. 배당률은 괜찮아도 전체 수익률은 나빠질 수 있어요. 또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콜옵션이 일부 충격을 흡수해 주지만, 손실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원금 손실도 볼 수 있고 커버드콜 ETF의 구조가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난관이에요.
* 콜옵션 : 특정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 기초자산 : 파생상품의 기초(근거)가 되는 자산으로 크게 △통화(FX), 금리, 주식, 채권, 주가지수 등 금융상품과 △농축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원유 등 실물 상품이 있음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어요!
현재 상장된 커버드콜 ETF는 모두 20개로 이들의 순자산액 총계는 2조 6,061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작년 말(7,748억 원)보다 236%가 증가했어요. 각 운용사는 커버드콜 ETF가 상승장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약점을 보완하고자 상품 세부 구성을 다변화했는데요. 이로 인해 ETF마다 콜옵션의 비중·종류와 주가 상승을 잘 반영하는 정도가 달라 펀드 판매 담당자의 설명을 꼼꼼하게 👂들을 필요가 있는 상품이에요.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커버드콜 ETF를 예금처럼 무조건 안정적으로 고배당금이 나오는 상품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있어 안타깝다. 이 ETF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 원금 손실 개연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어요.
로컬이 힙해요!🤩
- #성심당
- #로컬크리에이터
- #로컬힙
✅ 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인기예요.
✅ 성심당 등의 로컬 브랜드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 로컬힙이 지방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르기도 해요.
로컬 붐은 왔다?💥
요즘 SNS에 떴다하면 화제를 일으키는 빵집이 있죠. 바로 대전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성심당! 얼마 전에는 성심당의 작년 영업이익이 무려 300억 원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는 수천 개의 매장을 가진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의 영업이익을 앞지른 수치라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어요. 또 얼마 전에는 성심당이 서울에서 전시하는 전시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SNS가 들썩이기도 했는데요. ‘드디어 서울에서도 성심당을 맛볼 수 있는거냐?’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성심당은 “빵은 오직 대전에서만 판매하며 해당 전시에서 빵을 따로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어 화제를 모았죠. 이렇게 짚어보니 성심당의 영향력이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그런데 요즘 성심당처럼 로컬에 구심점을 둔 브랜드나 크리에이터들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해요.
📍지역 특색 살린 게 좋아요
요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면 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로컬 인플루언서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연남, 합정 등 마포구의 맛집과 특별한 장소들을 전하는 ‘도보마포’, 서촌 지역의 맛집과 동네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는 ‘서촌에디터’, 이태원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이로큐’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서 자란 지역 토박이이거나 오랫동안 해당 지역에서 지내 ‘지역 주민’만이 알 수 있는 질 좋은 정보를 빠른 속도로 전달해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해 주고요. 새로 방문하는 이들은 ‘현지 주민 픽’ 장소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그런가 하면 지역의 특징을 살린 로컬 브랜드들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한 대전의 자존심 ‘성심당’이나 인천이 기존에 가졌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재치 있게 승화한 ‘마계인천’ 등이 대표적이에요.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 지역의 특징을 살린 ‘로컬 브랜딩’을 펼쳤다는 건데요. 최근 들어 이런 로컬 브랜드 및 로컬 브랜딩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어요. 지역만이 가진 특색을 살린 점이 독특하고 힙하게 느껴지면서 ‘로컬힙’이라는 단어까지 생겼거든요.🙌
지방 소멸의 대안으로 떠오른 ‘로컬 브랜딩’🔖
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도 최근 로컬 브랜딩에 열중인 모습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지역 축제예요.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남원 춘향제’나 센스있는 홍보 영상과 음식들로 X(구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양산나물축제’, 청년 부스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은 ‘하동 야생화 문화축제’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어요.🎊
지자체들이 이렇게 로컬 브랜딩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는 로컬 브랜딩이 지방 소멸의 대안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의 지방 소멸 문제 정말 심각하죠. 이제는 부산 등 지방 대도시도 지방 소멸 문제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로컬힙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방안 중 하나로 꼽히며 여러 지자체들이 로컬 브랜딩의 힘을 쏟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행정안전부도 다양한 로컬 브랜딩 사업을 지원하고 나섰는데요. 지방 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로컬 브랜딩으로 여러 지역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으면 좋겠네요.
📺 야 너도 캠핑 고수 될 수 있어
- #캠핑
- #전기차
- #선발대
5월은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이럴 때 경치 좋은 곳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긴 뒤, 모닥불에 마시멜로우 구워 먹으면서 별구경까지 한다면? 이보다 더 완벽한 힐링이 있을까 싶은데요. 혹시 캠핑의 ‘캠’자도 몰라서 망설여지는 사원님 계신가요? 걱정 마세요.🙅 이번에 14F 〈선발대〉팀이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캠핑 행사에 다녀왔거든요! 조리도구와 음식은 기본, 요즘 캠핑러 사이에서 캠핑 필수템으로 떠오른 ‘이것’까지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캠핑의 수준을 수식상승하게 만들어준다는 비결이 궁금한 사원님들은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5.27 (월)
- ‘메모리얼 데이’ 증시 휴장
5.28 (화)
-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3월 주택가격지수
5.29 (수)
- 연준 베이지북
- 5월 소비자물가지수
5.30 (목)
- 1분기 GDP
- 4월 실업률
5.31 (금)
- 4월 PCE 물가지수
- 5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 5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