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경복궁에 무슨 일이?
- #낙서
- #경복궁
- #문화재보호법
✅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 문화재청은 전문가 20명과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섰어요.
✅ 문화재를 훼손하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어요.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
주말 사이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경복궁 담벼락이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훼손된 일일 거예요. (그런지 사원 :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야😡) 서울 종로경찰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1시 50분쯤 누군가 경복궁 서쪽의 영추문 좌·우측,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남겼는데요. 비슷한 낙서는 경복궁 인근 서울지방경찰청 청사 담벼락에서도 발견됐어요. 문제의 낙서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의 주소로 추정되는데요. 낙서로 인한 훼손 범위가 가로 44m가 넘을 정도로 광범위하다고.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른 거야🤬
범행 직후인 16일 새벽 2시 20분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화면 분석, 휴대전화 위치 측정 등의 방법으로 추적한 결과 용의자가 2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CCTV에 용의자들의 동선이 잘 연결되지 않아 계속해서 분석 중”이라며 “어느 방향으로 이동했는지에 대한 경우의 수가 많아 현재 그 범위를 좁히고 있다”고 말했어요.
범인이 잡히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문화재보호법 제99조(무허가 행위 등의 죄)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을 변경하거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데요. 경복궁 관리소 관계자도 이번 사건을 “무허가 현상 변경 쪽으로 접근해 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을지 법적 검토 중”이며 “비용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어요. 앞서 2017년 9월, 40대 남성이 사적 제153호인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성벽 등에 붉은 스프레이로 낙서를 했다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고.
예전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나요😥
문화재청은 “경복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영추문을 비롯한 경복궁의 담장도 모두 사적 지정 범위에 포함돼 있다”며 “훼손된 담장에 대해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경복궁 담장 훼손 현장은 임시 가림막이 설치된 상태로, 어제(17일) 오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 등 전문가 20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어요. 이들은 훼손 현황을 조사하고 보존 처리 🧪약품을 이용해 세척하는 등 스프레이 자국이 굳어 석재 표면에 스며들기 전에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인데요. 스프레이 흔적을 지우는 데는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사건으로 지난 2008년 2월 숭례문 화재 사건이 떠오른 사원님도 많았을 거예요. 경복궁은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문화재인데요. 복구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돼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요!🙌
찐부자의 내년 투자처 알려드림🕶️
- #예적금
- #한국부자
- #진짜부자
✅ 10억 원 이상 금융 자산을 보유한 한국 부자는 45만 6천 명이에요.
✅ 부자들 대부분이 예·적금 자산을 가지고 있고, 보유율도 늘었어요.
✅ 부자들이 꼽은 내년 유망 투자처는 예·적금과 주식이에요.
부자 자산 포트폴리오 大공개
사원님! 한국에 부자가 몇 명이나 있을까 생각해 본 적 있나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23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지난해 말 기준 10억 원 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한 한국의 부자 수는 45만 6천 명이라고 해요. 한국 인구의 0.89% 정도지만, 한국 전체 금융 자산의 59%인 2,747조 원을 보유하고 있대요.😱 그럼 부자들은 주로 어디에 살까요? 부자의 70.6%가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살고 있고요. 인천 제외 5대 광역시에 15.7%, 경기 제외 기타 지방에 13.6%가 거주 중이라고.
한국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평균적으로 부동산 56.2%, 금융 자산 37.9%로 구성됐는데요. 세부적으로 보면 위 그래프처럼 ‘거주용 부동산’ 비중이 30%로 포트폴리오 중에 가장 높아요. 그럼 부자들이 어떤 자산 항목들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봐야죠! 보유율 100%인 거주용 부동산은 제외하고, 보유율 94.3%로 거의 모든 부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자산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예·적금이래요! 보유율이 전년 대비 9.8%p 늘었는데 고금리 예금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2위는 87.5%로 만기환급형 보험이, 그다음으로는 75.5%로 주식이 3위를 차지했어요.
부자들이 보는 ´찐부자´는?
“부자라면 이 정도 재산은 있어야지”하는 기준, 사원님에겐 얼마인가요? 부자들 절반 이상은 총자산이 100억 원은 돼야 진짜 부자라고 생각한대요. 이번 조사에 따르면 부자들이 인정하는 ‘진짜 부자’는 약 4만 명 정도라고 해요. 부자 약 46만 명 중에 90%가 넘는 41만 6천 명이 💰100억 원 미만 자산가거든요. 2020년 ‘70억 원 이상’에서 2021년에 ‘100억 원 이상’으로 높아지더니 3년 연속 유지 중이라고. 자산을 불린 방법도 금수저형과 자수성가형이 다른데요. 통계적으로는 평균 42세에 종잣돈 8억 원을 만들었지만 자수성가형은 사업 수익과 근로 소득 비중이 컸고, 금수저형은 부모의 지원이나 상속, 부동산 투자 등이 컸어요.
부자들은 2024년 어디에 투자할까?
부자들이 꼽은 내년 투자처는 예·적금과 주식이에요. 앞으로 1년간 예·적금 투자 금액을 늘리겠다는 부자가 24%로 가장 많았고, 21%는 주식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어요. 일부는 금리가 고점이라고 판단될 때 채권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있다고. 고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는 주식 47.8%, 거주용 주택 46.5% 순서였고요. 그 외 금·보석이 31.8%, 거주용 외 주택*이 31.0%를 차지했어요. 중장기적(향후 3년)으로 볼 때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거주용 주택, 주식, 거주용 외 주택, 금·보석 순서로 투자 예정이래요. 다만 예술품과 디지털 자산 투자에는 다소 부정적이었는데요. 절반 이상이 투자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향후 유망 투자처 전망에서도 낮은 순위를 기록했어요.
*거주용 외 주택: 빌딩, 상가, 토지, 임야 등
수십, 수백억 원대 자산가라고 하니 ‘그 사람들이 사는 세상’같아 상상이 잘 가지 않는데요. 언젠가는 부자가 될 날을 기다리며! 부자들의 투자법을 참고해서 사원님들도 자산을 두둑이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4F.ai’ 삽니다 (선제시)
- #도메인
- #인터넷주소
- #닷에이아이
✅ 요즘 전 세계적으로 ‘.ai’ 형태의 도메인이 늘고 있어요.
✅ 사실 앵귈라라는 국가의 최상위 도메인이라고 해요.
✅ 사이버스쿼팅의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요즘 자주 보이는 ‘.ai’, 이게 뭐G?
얼마 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올 한 해 세계 과학계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10명의 인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선정했어요. 사람이 아닌 기술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챗GPT의 등장으로 현재 전 세계에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열풍이 인터넷 주소, 즉 도메인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관련 기업이나 브랜드 중심으로 ‘닷에이아이(.ai)’ 형태의 도메인이 늘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도메인 등록 업체 후이즈의 자료를 보면 해당 도메인 등록 건수가 챗GPT가 탄생한 작년 11월 12만 7천여 건에서 올해 3월 14만 7천여 건으로 급증했다고.📈 대표적으로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x.ai),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kakao.ai)와 네이버(clova.ai)가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홈페이지로 사용하고 있어요.
나? 사실 국적 가진 도메인이야!
한국의 ‘.kr’, 일본의 ‘.jp’, 중국의 ‘.cn’과 같이 사실 ‘.ai’는 영국령 섬인 🏝️앵귈라(Anguilla)의 최상위 도메인이라고 해요. 물론 국가 도메인이라고 할지라도 누구나 국적과 상관없이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말은 즉, 해당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앵귈라에 돈을 내야 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약 140달러(약 18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인기를 증명하듯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싼 편이라고 해요. 참고로 한국 도메인은 1만 원 정도라고! 이렇듯 앵귈라는 도메인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앵귈라가 도메인 거래로 2021년 740만 달러(약 100억 원)를 벌었으며, 이후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2,500~3,000만 달러(약 330~4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어요.
‘.ai’도 사이버스쿼팅 타깃 될까?
어쩌면 우리가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도메인! 당연히 기업이나 브랜드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도메인을 갖고 싶겠죠. 실제로 지난 2019년, 🚗테슬라는 ‘tesla.com’을 무려 1,100만 달러(약 143억 원)에 구매한 적도 있었는데요. 이렇다 보니 개인이 도메인을 선점해 판매하는 사이버스쿼팅(cybersquatting) 등 도메인 관련 분쟁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실제로 최근 보안 전문 업체 CSC가 발행한 〈2023년 도메인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메인 분쟁 사례가 전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글로벌 2,000대 기업에서 ‘.ai’ 도메인을 제삼자가 등록했거나 침해한 비율이 43%에 달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4월, 당근마켓에 ‘daum.ai’ 도메인을 14억 3,000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요.😱
일각에서는 오히려 챗GPT의 등장으로 도메인의 중요성이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이제는 무언가를 검색할 때 이리저리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챗GPT에서 간단하게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기 때문! AI 시대, 과연 과거 ‘.com’과 같은 열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1만 원으로 5차까지 가능할까?
- #탑골공원
- #만원의행복
- #낮술
1만 원 한 장으로는 외식도 어려워진 요즘, 신이 내린 갓성비 식당들이 모인 곳이 있다? 우동 3,000원, 해장국 4,000원, 치킨 5,000원, 막걸리 한 잔 1,000원! (알지 과장 : 그냥 희망 사항 아닌가요?🤣) 바로, 서울시 종로구의 탑골공원인데요. 주의⚠️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가격이잖아요. 그래서 선발대가 대신 가봤습니다! 그것도 1만 원으로 5차 가기! 그들이 무사히 성공했는지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12.18 (월)
- 12월 NAHB 주택시장지수
-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12.19 (화)
- 11월 건축허가, 주택착공건수
-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결정
- 11월(최종) 소비자물가지수
12.20 (수)
- 11월 기존주택매매
- 11월 수출입
- 12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12.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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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 11월 선행지수
12.22 (금)
-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
-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 11월 소비자물가지수
- ‘성탄절’ 연휴로 증시 조기 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