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대출 향한 진격의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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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품👜에 포켓몬빵🍞까지 원하는 제품을 얻기 위한 오픈런 열풍이 끊이질 않는데요, 은행에서도 오픈런이 벌어졌어요!🏃♂️🏃♀️ 연 3%대의 정부 정책모기지 상품🏠인 적격대출 때문! 2분기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일부 은행은 완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대요.
*모기지 : 부동산을 담보로 하여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
적격대출이 뭐G?🤔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은행 등 금융회사를 통해 담보대출해주는 정책금융상품이에요. 10~40년의 약정 기간 동안 고정 금리로 원리금(원금+이자)을 매달 갚는 건데요, 무주택자 또는 곧 주택을 처분하는 1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고요.✍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해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 등 다른 정책 금융 상품들보다 대상 주택 가격이나 대출 한도가 높고📈, 소득제한❌ 등 대출 조건이 덜 까다롭대요.
은행은 분기마다 주금공으로부터 물량을 배정받고 대출 상품을 판매하는데요, 이번 2분기에는 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은행권과 삼성·교보·흥국생명 보험사 등 총 13곳의 금융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아, KB국민·신한은행은 적격대출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대요!)
마감임박!🚨 적격대출 오픈런 행렬
2분기 적격대출 판매가 재개됨과 동시에 은행권 한도가 빠르게 소진 중!📉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상품 판매를 시작해 이틀 만에 2분기 한도 300억 원 완판! 했고요. 지난 1일부터 판매한 우리은행도 하루 만에 2분기 전체 한도(1000억 원)의 30%가 팔리고, 일주일 동안 40% 넘게 소진했다고 해요. 이번 달 중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리고 2분기 공급 물량이 약 25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하나은행은 아직 여유가 있지만 벌써 20% 정도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대요.
적격대출은 이번 분기뿐 아니라 지난 1분기에도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 달여 만에 은행권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까지 인기일까요?
주택담보대출 6%시대! 저금리를 찾아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 ⭐이자가 낮기 때문⭐이에요! 최근 시중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최상단 금리가 연 6%를 돌파했는데요, 2012년 이후 10년 만이래요!😲 심지어 앞으로 더 올라 연내 금리가 7%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이에 비해 현재 적격대출 금리는 평균 연 3.95%!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에요.
또 고정금리형으로 금리 인상기에 유리하다는 건데요, 미국 연준이 올해만 6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리는 건 기정사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땐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경우 이자 부담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적격대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대요.
반면, 올해 주금공은 적격대출을 3조 5000억 원 공급할 계획이라는데요, 지난해 공급액인 4조 4704억 원 대비 20% 정도 줄어든 수치라고.😥 물량은 줄었는데 대출 금리는 계속해서 날아오르는 중이라니.💸 이대로라면 다음 분기에도 적격대출을 향한 오픈런은 계속될 것 같네요.
대체 우유 끝판왕은 미생물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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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 요즘 마트에 가면 🥛흰 우유보다 ‘이 우유’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지 않아요? 콩, 귀리, 아몬드, 코코넛 등으로 만든 🌱‘식물성 우유’요! 요즘 이런 대체 우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대요! 이에 따라 두유로 한정됐던 과거와 달리 여러 종류의 대체 우유들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최근, 미국에서는 미생물로 만든 우유가 곧 출시될 예정이래요!😮
잠깐! 대체 우유, 왜 인기가 많은 거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혹시 우유 마시면 설사하시는 사원님들 있으세요?😭 이를 유당 불내증이라고 하는데요, 대체 우유에는 유당이 들어있지 않아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요. 또 소를 키우는 가축 사육이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이야기, 많이들 들어보셨죠. 사람들이 가치 소비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대요. 실제로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체 우유 시장 규모는 2016년 4,663억여 원에서 2021년 6,337억여 원으로 성장했다고!📈
* 유당 불내증 : 소장에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제대로 분해하여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
대체 우유의 끝판왕, 미생물 우유!🥛
미국의 비건 식품 제조업체인 베터랜드가 올여름, 미생물로 만든 발효 우유를 출시하겠다고 했어요. 일명, ‘소 없는 우유(cow-free milk)’! 기존 식물성 우유와 비교하면 안 돼요.🙅 사실 식물성 우유는 일반 우유와 맛도 영양성분도 완전히 달라요. 특히 일반 우유의 핵심 성분인 유청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아 버터, 치즈🧀 등의 유제품으로 만들 수도 없고요.
그런데, 이 회사에서 만든 미생물 우유 한 컵에는 실제 우유와 똑같은 양의 유청 단백질이 들어있대요! 즉, 대체 우유지만 일반 우유와 가장 비슷하다는 것! 물론 일반 우유와 성분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대요. 유당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일반 우유보다 설탕과 지방이 적다고!
미생물로 어떻게 만들었G?🤔
이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하려면, 무려 제2차 세계 대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요! 당시 군인들의 옷과 장비에 🕳구멍이 난 원인을 찾던 중 한 미생물을 발견했는데요. 과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옷감을 분해하는 효소 단백질인 셀룰라아제를 분비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해요.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다른 단백질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미생물에 유청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를 합성했대요. 그리고 미생물에 설탕을 공급했더니, 유청 단백질을 분비했다고! 이런 발효 과정을 통해 미생물로 만든 우유가 탄생한 거죠! (미생물 대단해~👍)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도 미생물을 이용한 대체 우유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출시되는 날이 오겠죠? 만약 미생물 우유가 대체 우유로 자리 잡는다면? 나는 미생물 우유를 마신다?⭕ 안 마신다?❌ 사원님들의 선택은 뭔가요?🤔
미닝아웃📢 우리는 가치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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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소비
요즘 사원님의 장바구니🛒에는 어떤 물건들이 담겨있나요? 요즘 2030세대는 돈 쓰는 것에도 자신의 가치와 생각을 담는다는데요. (어쩌면 이미 사원님도?😉)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에도 유행이 있는데, 과거 ‘가성비’와 ‘가심비’ 유행을 거쳐 2019년부터 현재까지는 ‘미닝아웃 소비’가 주된 소비 트렌드로 이어져 오고 있어요. 오래가는 소비 트렌드! 미닝아웃에 대해 알아볼까요?
미닝아웃 : 난 이렇게 생각해. 함께하자!🙋
미닝아웃(Meaning Out)은 ‘믿음, 신념’이라는 의미인 meaning과 ‘벽장에서 나오다’라는 뜻을 가진 coming out의 합성어로, 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의미 있는 곳에 ‘돈을 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SNS에 공유하거나 관련 굿즈를 착용하는 등의 ‘행동’으로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것까지를 ‘미닝아웃’이라고 해요. (👭 : ‘우린 친환경 소비를 추구해! 너희도 동참해!’)
지난해 7월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치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9%가 ‘자신은 가치소비자다.’라고 응답하기도 한 만큼, 많은 2030세대가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왜 하는 거G?🤔
2030세대는 소비를 단순히 물건을 취득하는 행위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 행위 자체와 소비 행위 과정에서 자신의 신념과 뜻을 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돈을 쓸 때 이왕이면 바른 기업의 좋은 제품, 좋은 일을 하는 데에 동참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하는 거죠. 실제로 미닝아웃을 실천하는 젊은 소비자들은 미닝아웃 소비를 하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하고 싶어서, ✅남을 돕는 방법 중 쉬운 방법이라서. 등을 꼽는다고!
가격 < 가치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소비자 380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응답자의 64.5%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대요. 그만큼 요즘 젊은이들이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뿐만 아니라 ESG 소비 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미닝아웃 소비, 어떤 게 있G?👀
💸 친환경 소비
재활용 원단을 사용한 의류 사 입기,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의 제로 웨이스트 활동도 미닝아웃의 한 종류예요.🌳
💸 기부 상품 소비
판매액 일부를 특정 단체나 업체 등에 기부하는 브랜드, 음식점 등에서 소비해 자연스레 기부에 동참하는 방법도 있어요. 판매액 일부를 환경, 유기 동물 지원,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는 비프렌드 팔찌, 수익금의 절반을 유기 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패션 브랜드 클로렌즈 등이 대표적인 예시.✨
💸 돈쭐내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음식을 내어주는 어느 사장님의 훈훈한 일화가 들리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 사장님 돈쭐 좀 나셔야겠네~!’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푼 착한 가게, 기업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거나 ‘팔아주는’ 문화도 미닝아웃❗
이러한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에 따라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가치에 맞는 서비스와 상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이런 게 바로 선순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트렌드라면 누구나, 언제나 환영이겠죠! 앞으로도 가치 있는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우유는 가방 속에서 터져야 제맛🎒
- #학창시절_점심시간
- #우유급식
- #매점
어렸을 적 제 가방에 책보다 더 많이 들어있었던 환상의 제T! 왜냐? 흰 우유는 맛이 없거든요.🙄 제T 없으면 흰 우유는 무조건 가방 속으로 가는 거야… 그럼 무조건 터져 있는 거야… (잔인하다…🥺) 그 시절 급식 풍경, 공감하러 가보시죠!😉
4.11 (월)
- 3월 생산자물가지수
- 3월 소비자물가지수
4.12 (화)
- 3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자동차기술 박람회 (~14일)
- 3월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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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수)
- 3월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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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목)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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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디지털-X 서밋 2022’ 온라인 개최
- 3월 수출입물가지수
-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4.15 (금)
- 굿프라이데이 휴장
- 3월 실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