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용돈 시세 알려드림
- #추석
- #용돈
- #추석선물
✅ 추석 때 부모님께 선물보다 용돈을 드리겠다는 사람이 더 많았대요.
✅ 용돈 금액으로는 부모님 한 분당 10~3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어요.
✅ 가장 받기 싫은 추석 선물 1위로 즙 음료 세트가 뽑혔어요.
올 추석 부모님께 선물? or 용돈?
오늘만큼은(?)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는 그런지 사원. 맞아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혹시 사원님은 이번 추석에 부모님께 🎁선물이나 💰용돈을 드릴 계획이 있나요?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오늘 레터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얼마 전, 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이해 고객 42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응답자의 91%가 부모님께 선물이나 용돈을 드릴 계획이라고 답했어요. 특히 선물(43%)보다 현금이나 상품권 등 용돈(78%)을 드리겠다는 답변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요. 용돈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은 남성(82%)이 많았지만, 반대로 선물을 준비하겠다는 응답은 여성(45%)이 더 많았다고 해요.
얼마 정도 드려야 적당할까? 용돈 시세 알려드림!
만약 용돈을 드리기로 땅땅땅! 결정했다면 또 고민되는 게 하나 있죠. 바로, 금액! 위 설문조사에서는 부모님 한 분께 드리는 용돈 금액으로 ‘10~3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내가 받고 싶은 용돈 금액도 마찬가지로 ‘10~3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요. 이어서 10만 원 미만, 30~50만 원 미만 순으로 나타났어요. 그렇다면 실제로 작년 추석에는 얼마를 주고받았을까요?🤔 최근 카카오페이가 추석 송금 봉투 이용 현황을 담은 〈2023 추석 용돈 백서〉를 발표했는데요. 평균적으로 20대는 17만 원, 30대는 21만 원, 40대는 23만 원을 보냈다고 해요. 혹시 조카한테 용돈을 줘야 한다면? 10대는 7만 원, 20대는 10만 원, 30대는 15만 원을 받았다고.
그런데 사원님은 주로 용돈을 받는 편이에요? 주는 편이에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는데요. 10대와 60대는 대부분 용돈을 받고 있었지만(91.5%), 30대와 40대는 보내는 경우가 더 많았고요(65.5%). 20대와 50대는 많이 보내는(49.5%) 동시에 많이 받았어요(50.5%).
가장 받기 싫은 추석 선물 1위는 OOO
그래도 용돈보다 선물이 더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집중! 선물 종류로는 🍽️식품류(77%)가 가장 많았대요. 그렇다면 이번 추석에는 어떤 식품이 인기일까요?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추석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역시나 추석 대표 선물로 꼽히는 과일 세트의 언급량이 가장 높았는데요. 특히 요즘에는 한 가지 과일이 담긴 과일 세트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이 함께 들어간 프리미엄 과일 세트의 언급량도 크게 늘었다고.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 선물 종류가 무슨 상관인가요? 어떤 선물이든 일단 감사한 마음부터 들기 마련인데요. 물론 매년 똑같은 추석 선물이 지겹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만약 추석 선물을 고를 기회가 생긴다면 혹시 받기 싫은 선물이 있으신가요?😂 최근 네이트Q가 4,4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환영하지 않는 추석 선물 1위는 ‘취향에 맞지 않은 각종 🧃즙 음료(68%)’, 2위는 ‘수건이나 샴푸, 비누 세트(20%)’, 3위는 ‘비타민, 인삼 등과 같은 건강 보조제(6%)’, 4위는 ‘햄, 참치, 식용유 등과 같은 명절 식품 세트(6%)’가 꼽혔대요.
추석 선물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니까요. 어떤 선물이든, 또 금액이 얼마든지 마음만 잘 전달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지 사원 : 부모님께 가장 큰 선물은 나!) 이렇게 감사한 사람들과 함께 잘 먹고, 푹 쉬면서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영국 : 다음 세대에 담배는 없어
- #담배
- #흡연
- #금연
✅ 영국이 다음 세대는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 뉴질랜드에서는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담배를 살 수 없어요.
✅ 지난해 11만 6천 명이 넘는 환자가 폐암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해요.
언제 담배 살 수 있어? (평생 불가능)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다음 세대는 아예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뉴질랜드식’ 흡연 제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단계적으로 높여 현재 청소년층이 성인이 되더라도 담배를 살 수 없게 하는 방식이에요. 영국 총리실은 이외에도 술집 앞이나 공원에서의 금연🚭 등 여러 가지 흡연 제한 정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앞서 영국 비영리단체 ‘바나도’가 정부 의뢰로 작성한 보고서에서도 현재 14%인 흡연율을 2030년까지 5% 미만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법적 흡연 가능 연령을 1년에 한 살씩 높여 특정 연령대부터는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고.
‘뉴질랜드식’ 흡연 제한 정책이 뭐G?
뉴질랜드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금연법으로 2027년에 성인이 되는 2009년 1월 1일 출생자부터는 영원히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건데요.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흡연 규제로 평가되고 있어요. 법을 어길 경우에는 15만 뉴질랜드 달러(약 1억 2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현재 뉴질랜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성인 흡연율(8%)을 기록하고 있지만 2025년까지 5% 이하로 낮추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올해 말까지 담배 판매를 허용하는 매장 수를 현재의 10% 수준인 600개로 줄이고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허용치도 감축할 계획이라고 해요.
그런데 뉴질랜드의 초강력 금연 정책에도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2021년 천식·호흡기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학령기 청소년 5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전자담배를 사용한다고 해요. 이에 지난 8월부터 뉴질랜드 정부는 배터리를 바꿀 수 없는 일회용 저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전자담배 판매처도 학교나 마오리족 전통 모임 장소인 마라에(marae)에서 300m 이상 떨어지도록 했는데요. 또 ‘솜사탕 맛’, ‘젤리 맛’과 같은 표현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우리나라 폐암 환자는 늘고 있어요😥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1만 6천 명이 넘는 환자가 폐암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8~2022년 폐암 환자 진료 현황’에 따르면 작년 폐암 환자는 11만 6,428명이었다고 해요. 이는 2018년 9만 1,192명에 비해 27.7% 늘어난 거라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70대가 전체 진료 인원의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60대가 32.2%, 80대 이상이 17.8%로 60대 이상 고령자 환자가 전체의 84%를 차지했는데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상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흡연은 폐암 사망 원인의 80%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며 “흡연자에게 금연은 가장 확실한 폐암 예방법”이라고 강조했어요.
뉴질랜드에서 초강력 흡연 규제 법률을 발표했을 때, 소규모 매점을 말살하고 흡연자들을 암시장으로 내몰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사원님들은 담배 구입 연령을 높여서 특정 연령부터는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NS야 내 정보는 내가 골라서 줄게!
- #페이스북
- #메타
- #개인정보보호
✅ SNS는 사용자의 동의 하에 개인정보, 게시물 등 정보를 활용해 맞춤 콘텐츠나 광고를 보여줘요.
✅ 메타의 개인정보 보호 센터에서는 SNS에서의 개인정보 활용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어요.
내 관심사를 SNS는 알고 있다?👀
사원님은 하루에 SNS를 얼마나 하시나요? 세계 인구 60% 이상이 하루 평균 2시간 26분씩 SNS를 사용한다는데요. 우리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일상을 공유하죠. (그런지 사원 : SNS 없이 못 살아!) SNS를 사용하다 보면, 어떨 땐 “어쩜 내가 원하던 게 딱!” 최근에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피드나 광고로 뜨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마침 필요한 상품의 광고를 보고 구매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기도 하죠. 또 외부 웹사이트, 앱을 방문하거나 브랜드 스토어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비슷한 물건 혹은 해당 회사의 물건 광고가 계속 뜨는 경우도 있는데요. SNS는 도대체 어떻게 알고 나의 관심사나 필요한 걸 보여주는 걸까요?
SNS는 어떻게 다 아는 거G?🤔
사원님 혹시 SNS를 가입할 때,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하십니까?” 하는 안내 기억하시나요? 이때 ✅동의한 것을 바탕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는 내가 쓰는 해시태그, 사진, 동영상, 관심 상품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돼요. 단, 주민등록번호 같은 직접 정보는 물론, 학교와 회사와 같은 간접 정보, 그 외의 개인의 민감한 정보는 요구하지 않아요.🙅 관련 법률에 따라 특별한 🛡️보호를 받을 수 있고요. 이용자들이 SNS에서 다양한 정보를 입력하고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드러내면 SNS는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사용자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거기에 맞게 콘텐츠나 광고를 보여주는 거예요.
이렇게 내 개인정보, 관심사와 최적화된 콘텐츠들은 경제적이고 편리하죠. 하지만 가끔은 원치 않을 때도 있는데요. 만약 SNS에 쌓인 내 정보들로 누군가 😈악용한다면?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SNS를 사용하면서 내 개인정보를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내가 원하는 내 정보만 알잘딱깔센!
나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내가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하지 ❌않는다면 SNS는 정보를 활용할 수 없죠. 그렇다고 내 정보 중 일부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동의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여기, SNS에서 내 개인정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스스로 컨트롤하는 방법이 있어요! 메타는 앱과 기술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메타의 접근 방식을 자세히 제공하는 ‘메타 개인정보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용자들은 원하는 대로 개인정보의 활용을 제어할 수 있어요.
1) 먼저, 광고에 내 프로필 정보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요.
2) 메타 계정센터에 있는 ‘광고 설정’ 메뉴에서 어떤 광고주가 ‘맞춤형 광고’를 통해 내 데이터를 광고에 사용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요. 외부 사이트나 앱에서의 내 활동 정보를 광고에 활용할지 말지 선택할 수도 있어요!
3) 피드에서는 ‘광고 숨기기’를 통해 특정 광고를 숨길 수 있는데요. 특정 광고주의 광고가 더 이상 표시되지 않도록 광고주를 숨기는 것도 가능! 만약 처음부터 피드에서 관심 없는 특정 주제의 광고를 안 보고 싶다면 광고 기본 설정에서 ‘적게 보고 싶은 주제’를 설정하면 돼요.
이 외에도 내가 공유하는 내용을 볼 수 있는 사람을 관리하거나, 정보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 등 내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해요.
SNS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고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는 존재죠. 여기에 내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까지 알고 있다면 SNS를 더욱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텐데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더 강력히 보호하기 위한 플랫폼들의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밀가루 + 탕후루 = 도넛🍩
- #도넛
- #돈슐랭
- #디저트
가장 미국스러운 디저트라고 하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 (그런지 사원 : 달콤하고 쫀득한 도넛😋) 맞아요. 오늘은 ‘밀가루 탕후루’라고도 불린다는 도넛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사실 도넛은 밀가루를 튀겨서 만들기 때문에 ‘악마의 디저트’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있죠. 실제로 미국인들이 뽑은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음식 TOP2’에 초콜릿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미국에서 도넛 판매량은 한 해 73억 달러(약 10조 원)라고 하는데요! 미국인들은 어쩌다가 악마의 디저트에 푹 빠지게 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