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를 선택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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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한 기업이 상사 선택제를 도입해 화제가 됐어요.
✅ 한국인 20, 30대 직장인 87.2%가 상사 선택제를 찬성했대요.
✅ 불만족한 상사 유형 1위로는 ‘업무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이 꼽혔어요.
그런지 사원 : 알지 팀장님은 저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사원님, 혹시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그런 적이 있다고 답한 사원님이라면 자신과 잘 맞는 상사를 선택하고 싶다는 상상,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두둥)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의 한 구조 설계 회사가 상사 선택제를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단어 그대로 1년에 한 번씩 앞으로 함께 일할 상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예요. 그렇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택하는 건 아니고요. 상사의 장단점 및 특징이 기재된 약 50페이지의 이른바, 📃상사 활용 매뉴얼을 보고 결정하는 방식이래요. 상사 활용 매뉴얼에는 예를 들어 ‘사원의 불안과 고민을 케어할 수 있다’라는 항목에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 ‘아니다(X)’로 표기되어 있다고! 그런데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직원들도 크게 만족했는지 놀랍게도 이직률이 크게 낮아졌다는데요. 해당 제도를 도입하기 전 11.3%에서 도입 이후 5.4%로 낮아지더니 2022~2023년은 0%였다고 해요! (그런지 사원 : 이곳이 바로 꿈의 회사?)
만약 한국에도 상사 선택제가 도입된다면?
아마 이 이야기를 들은 사원님들 사이에서도 ‘당장 우리 회사에 도입됐으면 좋겠다!’, 혹은 ‘오히려 별로일 것 같은데?’로 의견이 갈릴 것 같은데요. 하지만 감히 예상하건대, 전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그도 그럴 것이 최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7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더니, 상사 선택제를 자신의 회사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8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거든요. 특히 연령별로는 20, 30대의 87.2%가 찬성했다고! 또 해당 제도를 도입해 가장 기대되는 변화로는 ‘갑질이나 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 것(22.8%)’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요. ‘상명하복, 연공서열의 문화 없어질 것(19.7%)’,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 업무 프로세스가 더 효율화될 것(18.8%)’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어요. 물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 이유로 ‘편 가르기 문화가 심해질 것(31.5%)’, ‘단순히 인기도에 따라 조직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적절치 않음(30.6%)’이라고 답했대요.
함께 일하기 싫은 or 일하고 싶은 상사는?
또 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현재 직속 상사들에 관해 만족하고 있는지도 질문했는데요. 응답자 10명 중 3명이 불만족하다고 답했대요.😢 불만족한 상사 유형으로는 ‘자신의 업무에 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25.7%)’이 가장 많았고요. 이어서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이기주의형(17.2%)’, ‘자신의 코드가 맞는 직원에게는 자율권을 주고, 눈 밖에 난 직원에게는 간섭하는 편 가르기형(13.8%)’이 꼽혔어요. 그렇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어떤 유형일까요? 지난 4월,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과 함께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1위는 ‘피드백이 명확한 상사(42.0%)’, 2위는 ‘솔선수범하는 상사(25.6%)’, 3위는 ‘실무에 능숙한 상사(18.4%)’로 나타났어요. 이 밖에도 ‘동기를 부여하는(18.0%)’, ‘공정한(17.4%)’, ‘공사 구분이 철저한(13.4%)’, ‘유연한(13.2%)’, ‘다정한(13.1%)’ 상사라는 답변도 있었다고!
사실 직장 생활에서 인간관계도 꽤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런 점에서 나와 가장 잘 맞는 사람과 일하고 싶은 마음은 상사든, 상사가 아니든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사원님은 이러한 상사 선택제, 🙆찬성한다? 🙅반대한다?
결제를 🤚손으로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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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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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평균 간편결제 이용금액이 8천억 원을 돌파했어요.
✅ 손바닥, 얼굴 등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어요.
✅ 간편결제 이용이 늘어나면서 개인 정보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간편결제, 얼마나 많이 쓸까?🤔
요즘에는 지갑 없이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최근 1일 평균 간편결제 이용 금액이 처음으로 8천억 원을 돌파했어요!
지난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1일 평균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는 2천628만 2천 건, 이용금액은 8천450억 5천만 원으로 조사됐는데요.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3.4%, 16.9%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 제공업자별로 보면 삼성·LG·애플페이 등 📱휴대폰 제조사 비중이 2021년 상반기 22.1%에서 올해 상반기 25.1%로 늘었는데요. 애플페이 도입의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또, 카카오톡 송금과 같은 상반기 선불금 기반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실적도 1일 평균 609만 6천 건, 7천460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2%, 23.9% ↗늘었는데요. 두 서비스의 규모를 합치면 매일 약 1조 6천억 원의 결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 현재 개인 💳카드 대비 30% 수준인 간편결제 이용액은 2년 뒤에는 50%로 높아질 전망이래요.
곧 스마트폰도 필요 없는 세상이 올걸?
혹시 지난해 다뤘던 레터 중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기억하시나요? 최근 간편결제는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지난 7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연말까지 약 500개에 달하는 미국 홀푸드 매장에서 🤚손바닥 결제 기술인 ‘아마존 원(one)’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마존 원은 손바닥을 이용해 결제하는 생체인식 기술로, 고객의 손바닥 주름과 정맥의 형태를 포착해 신원을 식별할 수 있다고 해요. 쇼핑객들은 미리 저장된 신용카드와 자기 손바닥 정보를 연동시켜 놓으면 카메라 센서에 자기 손바닥을 스캐닝함으로써 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된대요. 이미 시애틀지역 스타벅스와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 등 일부 매장에는 아마존 원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또, 중국 베이징에서는 🚇전철 일부 구간에 ‘손바닥 결제’로 승·하차 출입과 요금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네이버페이가 ‘클로바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를 공개했는데요.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먼 거리에서도 0.1초의 빠른 인식 속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 현재 네이버 사옥 1784에 도입돼 직원들의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결제 등에 활용하고 있어요.
간편결제의 영원한 숙적, 개인 정보 유출
간편결제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개인 정보 유출 우려에 대한 문제는 항상 따라다니기 마련이죠.💦 실제로 최근 5년간 간편결제 관련 금융사고 금액이 13억 원을 넘었다는데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2년 간편결제 서비스 부정 결제* 사고 건수는 382건, 사고 금액은 13억 7천200만 원에 달한다고 해요. 특히, 2019년까지 연평균 수천만 원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부터 3억 원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했어요.
* 부정 결제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이나 해킹 등에 의해 이용자가 결제하지 않았는데도 결제가 이뤄진 것
생체 인식 결제 기술 역시 안면 복제 등으로 인해 피해 볼 우려가 있는데요. 편리한 것도 좋지만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에 맞춰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내 눈에 맞는 렌즈를 찾고 싶다면?
- #아큐브
- #아큐브체크리스트
- #콘택트렌즈선택법
✅ 렌즈는 사용자의 생활 환경이나 눈 상태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해요.
✅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어요.
✅ 올바른 렌즈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매일 렌즈 착용하는 사원님?
사원님! 혹시 평소에 렌즈를 착용하시나요?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의 약 10.1%와 초·중·고교생의 약 4.1% 정도가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부착하여 근시 또는 원시가 있는 경우 시력 보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데요. 현대인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렌즈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렌즈는 각막에 직접 닿기 때문에 생활 환경이나 눈 상태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했을 경우 시력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눈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나에게 알맞은 렌즈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하는 방법🔎
평소에 렌즈를 착용하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렌즈를 잘못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이나 올바른 렌즈 선택 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해요. 사원님도 내 눈에 맞는 렌즈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걱정은 NO! 지금부터 편안한 렌즈 착용을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렌즈를 착용했을 때 착용감이 불편하다면 렌즈가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재질인지, 내 눈의 형태와 맞는 디자인의 렌즈인지 확인이 필요해요. 만약 하루 8시간 이상 렌즈를 착용한다면 렌즈 착용 시 적절한 산소가 공급되는 렌즈를 선택하는 게 좋고요.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눈물과 유사한 성분의 습윤인자가 함유된 재질을 추천해요. 또 렌즈 착용 시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렌즈가 마르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요. 렌즈를 고를 때도 습윤성이 좋은 렌즈를 선택하는 게 좋겠죠? 혹시 오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나갔는데 오후쯤 됐을 때 시야가 흐려 보이거나 눈이 조여오는 느낌이 든 적이 있나요? 이럴 때는 렌즈가 내 눈에 맞는 사이즈인지 👨⚕️안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고요. 렌즈 착용 중 시력 변동이 느껴지면 실제로 시력이 변동되었을 수도 있지만 렌즈가 마른 상태에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렌즈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특히 난시가 있다면 시력검사를 통해 난시와 축이 올바르게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소에 콘택트렌즈 관리법
나에게 맞는 렌즈를 찾았다면 청결하게 관리하고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먼저 염증이나 오염 방지를 위해 손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눈에서 렌즈를 제거할 때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사원님은 렌즈 착용 중 이물질 등으로 눈이 아플 때 수돗물로 렌즈를 세척한 경험 있나요? 수돗물은 각막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사용하면 안 돼요. 렌즈를 끼고 샤워나 수영도 절대 금지!❌ 만약 2주 또는 한 달짜리 렌즈를 사용할 때는 렌즈 케이스 관리도 중요한데요. 렌즈를 제거한 후에는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즉시 렌즈 관리용액으로 세척해 주시고요. 렌즈 케이스도 물이 아닌 렌즈 관리용액으로 씻어 깨끗한 티슈 위에 뒤집어 자연 건조 시켜야 해요. 렌즈를 보관하는 용액도 수시로 바꿔주고, 케이스는 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아요.
어때요? 사원님은 평소에 올바르게 렌즈를 관리하고 계셨나요? 렌즈는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더 꼼꼼히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 레터를 통해 내 눈에 딱 맞는 렌즈를 선택하고 평소에 편안하게 착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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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는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 #위스키
- #주락이월드
- #증류주
사원님 🥃위스키 좋아하시나요? 위스키는 ‘증류주의 왕’이라고 불리죠! 그런데 증류는 원래 향수를 만들던 기술이라는데요. 그렇다면, 위스키는 누가 처음 만든 걸까요?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한편, 미국은 보리가 아닌 옥수수로 위스키를 만드는데요. 그 이유가 뭔지, 〈주락이월드〉에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의 위스키 탄생 역사와 함께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위스키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