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낀 만큼 ⚡전기요금 깎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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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으로 올여름 냉방비 폭탄이 우려되고 있어요.
✅ 아낀 만큼 전기요금 덜 내는 ‘에너지캐시백’으로 냉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4인 가구 기준, 에너지 10% 줄이면 전기요금 1만 5천 원 아낄 수 있어요.
🔥무더위에 냉방비 폭탄 무서워
부쩍 더워진 날씨에 냉방비 💣폭탄이 걱정인데요. 전기요금은 올해 들어 벌써 1분기 킬로와트시(㎾h)당 13.1원, 2분기 8.0원씩 두 차례나 올랐어요. 지난해 2·3·4분기 인상분(㎾h당 19.3원)까지 합하면 1년 새 전기요금 부담이 39.6% 늘어났다고. 현재 전기요금은 4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기준(332㎾h) 6만 6590원인데요. 작년 여름철(7~8월)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h로, 6만 6690원의 전기요금을 부담했다고 해요. 하지만 만약 올여름에도 동일하게 전기를 사용한다면, 4인 가구의 한 달 전기요금은 작년보다 20.8% 오른 8만 530원을 내야 된대요. 여기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여름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하니, 냉방비 부담은 더 커지겠죠?😥
아낀 만큼 전기요금 덜 내는 ‘에너지캐시백’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어요.📢 에너지캐시백은 지난해보다 전기를 절약하면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제도인데요. 전기 사용량을 과거 2년 같은 달 평균과 비교해 3% 이상 줄이고 동일지역 참여자의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할 경우, 절감률 30% 한도로 1㎾h당 3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올해는 절감 수준(5%~30%)에 따라 1㎾h당 30~70원을 차등으로 추가 지급하는데요. 20% 이상 절약하면 최대 ㎾h당 1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요.🔄️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원래 신청일이 속하는 월분부터 적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 7월분에 한해 6월부터 미리 접수를 받고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고 해요. 신청 대상은 일반주택이나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개별세대로, 신청은 전기요금 청구서 등에 포함된 QR코드 스캔,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모바일 앱 등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얼마나 절약되G?🤔
캐시백에 따른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최소 10% 이상 절약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여름철에 월 427㎾h를 사용하는 4인 가구가 에너지캐시백 가입 후 사용량을 10%(43㎾h) 줄였다고 해볼게요. 절약한 만큼 요금이 1만 1180원이 줄었고요. 여기에 캐시백 3900원이 차감되면서 최종 전기요금은 6만 5450원으로, 1만 5080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지난해(6만 6690원)와 비교해도 약 1천 원을 덜 내게 되는 거죠. 만약 캐시백 최대 지급 한도인 30%까지 절감하는 데 성공하면 3만 1770원만 부담하면 돼요.
+ 하루 1㎾h씩 줄이는 꿀팁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전기를 아낄 수 있을까요? 쉽게 높이고, 끄고, 뽑는 것만으로 하루에 1㎾h를 줄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0.41㎾h↓)
2️⃣ 안 쓰는 조명 끄기 (0.36㎾h↓)
3️⃣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0.32㎾h↓)
위 세 가지를 실천하면 하루 약 1㎾h을 절약할 수 있고요. 한 달이면 30㎾h, 전기요금 7790원을 아낄 수 있어요~!
주민등록증도 10년마다 갱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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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가 신분증 소관 부처와 함께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안을 마련했대요.
✅ 주민등록증도 10년의 유효기간이 생길 예정이래요.
✅ 이제 모든 국가신분증에 국민과 외국인의 성명이 온전하게 표기된다고 해요.
신분증마다 다 다른 표기 기준😂
지난 7일,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국민과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국가신분증의 운영 표준이 제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초부터 행정안전부와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등 신분증 소관 부처들이 협의해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안을 마련했대요. 현재 신분증마다 운영 기준과 방식이 달라 이용자 불편과 행정 비효율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표준안 적용 대상은 정부가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국가보훈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7가지라고. 이 표준안은 지난 5일부터 개편된 국가보훈등록증에 먼저 적용됐다고 해요.
주민등록증에도 유효기간 생겨요
운전면허증의 경우 10년의 유효기간이 있지만, 일부 신분증은 유효기간이 없어🙅 20년이 지난 신분증도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민원인의 신분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서류를 발급하는 공무원 A씨는 최근 1999년에 발급된 신분증을 받아 본인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이에 주민등록증에도 유효기간을 두고, 기간은 해외 대부분 나라처럼 10년으로 정할 예정이래요.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주민등록증 같은 신분증이 있는 나라는 31개국이며 이 중에서 한국과 콜롬비아만 유효기간이 없다고! 또한 현재 대부분의 신분증은 여권용 사진으로 제출하지만 일부 신분증의 경우 다른 규격을 사용해 혼란이 있었는데요. 신분증 발급 신청 때 제출하는 📸사진의 규격도 모두 가로 3.5㎝, 세로 4.5㎝ 여권용 사진으로 통일한다고 해요.
이젠 이름 19자도 표기 가능하G!
사원님! 우리나라에 이름이 길어서 주민등록증에 다 표기되지 못한 분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름이 19자여서 주민등록증에조차 표기가 안 되는 분이 전국에 한 명 있다고 하는데요. 주민등록증에 기재되는 한글 성명의 최대 글자 수가 18자였기 때문이에요.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 18자, 청소년증·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 10자, 여권 8자, 개편 전 국가유공자증은 14자였고요. 로마자 성명의 경우,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은 37자로 국제표준에 부합했으나 운전면허증과 장애인등록증은 20자까지만 기재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글자 수 제한 때문에 운전면허증에 이름이 불완전하게 표기된 사람은 약 2만 2,000명에 이른다고 해요. 이렇게 신분증에 기재되는 한글 성명의 최대 글자 수가 제각각이라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국가신분증에서 국민과 외국인의 성명이 온전하게 표기될 계획이라고.
행정안전부는 국가신분증 운영 표준으로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더 편리해지고, 행정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신분증 표준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래요.
요즘 드림카는 나만의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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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이후에도 캠핑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캠핑카를 구매하거나 일반 자동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 비록 초기 비용은 많이 들지만, 오히려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어서 좋대요.
✅ 현재 무료 주차장에 알박기 주차를 하는 캠핑카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어요.
엔데믹 와도 캠핑 인기는 식지 않아🔥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자 바야흐로 ⛺캠핑 전성시대가 찾아왔죠. 그런데 엔데믹 이후에도 이러한 캠핑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고 하는데요. (알지 과장 : 혹시 사원님도 캠핑족?) 심지어 최근에는 캠핑카 대여를 넘어 직접 구매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국내에서 운행 중인 캠핑카는 총 4만 8,836대로 2012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는데요. 이 중에서 개인 구매자가 무려 81.9%, 법인 구매자는 18.1%밖에 되지 않았대요. 또 기존에 보유한 자동차나 중고로 구매한 소형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바람도 불고 있다는데요. 과거 11인승 승합차만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이제는 모든 차종을 개조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해요.
캠핑카를 대여하지 않고 굳이 구매하는 이유
자동차 업계에서는 캠핑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로 💸고물가를 꼽고 있어요. 현재 하늘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항공료와 숙박비가 너무 비싸 국내에서 캠핑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는 건데요. 그런 점에서 캠핑카를 구매하는 것은 비록 초기 비용은 비쌀지라도 여행 시에는 오히려 비용을 아끼는 길이라는 거죠. 또 처음에는 캠핑카를 대여해 경험해봤다가 그 매력에 빠져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아무래도 텐트와 달리 이동하는 게 쉽다 보니, 꼭 캠핑장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이곳저곳 여행할 수도 있고요. 캠핑카 내부를 🎤노래방이나 영화관으로 꾸며 이전보다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래요.
캠핑카 다 좋은데 주차가 막막하네😔
물론 캠핑카의 어마어마한 크기 특성상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히나 무료 주차장에 캠핑카를 장기간 주차하는 이른바, 알박기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대요. 모두가 사용하는 주차장에 캠핑카로 가득 차서 일반 방문자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일부 캠핑카는 전화번호도 남겨두지 않는가 하면, 바퀴에 고정 장치를 달아 견인도 하지 못하게 막아 놓기도 한다고.😱
사실 지난 2020년, 캠핑카를 살 때 차고지를 등록해야 한다는 법이 생기긴 했는데요. 개정 이전에 등록한 캠핑카는 적용 대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차고지 증명서를 허위로 꾸미는 일도 있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래요. 이에 캠핑카 소유자들은 캠핑카 전용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소수를 위해 세금을 들여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실제로 제주의 한 무료 주차장은 이러한 문제 때문에 최근 유료로 전환하기도 했다는데요. 캠핑카가 점점 더 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월드콘 꼬다리가 사라진 이유
- #아이스크림
- #부라보콘
- #월드콘
콘 아이스크림의 양대 산맥! 부라보콘 vs 월드콘! 콘 아이스크림은 역시 초콜릿이 가득 담긴 꼬다리가 별미죠! 그런데 이 꼬다리는 일부러 만든 게 아니고 실수로 만들어진 거라는데요. 해태가 부라보콘을 처음 만들 때 콘에 아이스크림이 닿아 눅눅해지는 걸 막기 위해 콘 안쪽에 초콜릿을 발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초콜릿이 콘 아래쪽에 고이면서 생긴 거라고 해요. 이후 롯데는 월드콘의 꼬다리를 감싸기 위해 플라스틱 썼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이 꼬다리 플라스틱이 안 보이기 시작했죠. 왜 사라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