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할인받고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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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한 달간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진행된대요.
✅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6월 한 달은 ‘여행가는 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고 해요. 이번에도 숙박·교통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어떤 혜택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교통 할인
뚜벅이 여행자는 주목해 주세요.☝ 여행상품(숙박, 입장권 등)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 KTX 승차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거든요. 또한, 서해금빛열차·남도해양열차 등 관광열차 6개 노선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요. 전 연령 대상으로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고! 그리고 김포에서 출발해 울산/포항경주/여수/사천/무안 도착편에 한해 항공권 1만 5천 원 할인도 준비돼 있는데요. 단, 부산·제주는 제외된다고.
🎡여행트렌드 여기 다 있어
여행트렌드관에는 10가지 테마에 맞춘 47개의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평소 여행 계획 세우는 걸 어려워하셨던 사원님들은 여기에서 고르는 방법도 있는데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촌캉스/섬관광’ 코스에서는 🚢울릉도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울릉도 울라명소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살아보기여행(생활관광)’에서는 나주읍성 인근의 한옥에서 지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땅끝마을 해남에서 먹거리·볼거리를 즐기며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땅끝마실’ 상품 등이 준비돼 있어요. 이외에도 각종 할인과 여행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일정과 선호하는 여행 테마, 지역 등을 고려해 사원님에게 알맞은 여행 상품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여행지가 마음에 들었다면 제2의 고향으로
지난해 강원 평창군과 충북 옥천군에서 시범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올해 11개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해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데요. 지난 레터에서 소개했던 독도명예주민증처럼 해당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30% 할인, 부산 영도구 소재 4개 호텔 최대 20% 할인 등 11개 지역에서 총 200여 건의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할인받는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지역 내 할인 제공 시설·업체의 직원에게 할인증을 제시하면 된대요.
‘여행가는 달’ 할인 상품 중 이미 마감이 된 상품도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싶은 사원님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은데요. 내일은 6월의 첫 주말인 데다 현충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니 깜짝 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가성비 좋은 보험 고르는 꿀팁
- #보험가격지수
- #보험료비교
- #보험다모아
✅ 가성비 좋은 보험을 고를 때 ‘보험가격지수’를 활용할 수 있어요.
✅ 보험가격지수로 전체 평균 보험료 대비 상대적인 보험료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요.
💰내 보험료 적당한 걸까?
보험에 가입할 때 내 보험료가 적당한지 의문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보험상품마다 보장 내용이 다르고 보험사별로 사업비 수준이 달라서 보험료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데요.💦 사업비는 보험회사가 보험 영업에 쓰는 돈으로, 보험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종의 수수료라고 볼 수 있어요. 사업비가 많으면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질 가능성이 커요. 보장 내용이 같다면 보험사의 사업비를 적게 떼는 보험상품이 가성비가 좋은 보험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보험사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사업비를 따로 공개하지 않는데요. 이럴 때 ‘보험가격지수’를 비교하면 상대적인 보험료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요.
보험가격지수란?🤔
‘보험가격지수’란 보험사별로 같은 유형의 보장성 보험상품의 평균 가격을 100%로 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료 수준을 숫자로 표시한 지표를 말해요. 암보험은 암보험끼리, 종신보험은 종신보험끼리 보험료 수준을 비교할 수 있어요. 만약 보험가격지수가 100 이상이면 동일한 상품들의 평균 보험료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반대로 100보다 아래면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보험가격지수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비영리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보험상품 가격과 보장 내역을 한눈에 비교 검색할 수 있어요.🔍 보험상품의 보장 내용이 비슷하다면 보험가격지수로 기본적인 가성비를 판단해 보험 상품을 비교하는 데 유용해요.
보험가격지수 낮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냐!🙅
하지만 보험가격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소비자에게 불리한 상품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보장이 많으면 사업비가 비싸고, 사업비가 비싸면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보험가격지수가 높음에도 보험료가 저렴한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해당 보험상품에서 보장해주는 내용이 많아서 사업비가 높게 책정되어 있지만 고객이 내는 보험료는 적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단기납종신보험의 경우 보험사마다 5·7년 등 납기 기준이 달라서 보험가격지수도 보험사마다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해요. 동일한 납기 기준으로 책정된 보험가격지수가 아니기에 가성비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결국 보험가격지수는 보험료가 아닌 사업비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아니라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해요. 보험가격지수는 참고사항으로 보되, 단순 가격 비교 외에도 보장 내용과 한도, 특성 등의 다양한 항목들도 세밀히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찾는 게 중요해요.
젊은 세대도 간다는 요즘 🏬문센
- #백화점
- #문센
- #백화점문화센터
✅ 최근 젊은 세대가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불리던 백화점 문화센터를 많이 찾고 있대요.
✅ 이에 백화점 측에서도 외부 강좌를 늘리는 식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어요.
✅ 백화점이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이유는 이미지 제고와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래요.
문센은 중장년층만 가지 않아? 는 옛말!
그동안 백화점 문화센터, 일명 문센은 주부들의 모임 장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했죠. 그런데 최근에는 젊은 세대도 많이 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 따르면, 2030 세대가 2019년 35%에서 지난해 50%까지 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 레터에서도 소개했듯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좌를 듣는 직장인들도 많다고 해요. 그렇다면 왜 갑자기 문센에 눈을 돌리게 된 걸까요? 이들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워라밸을 중시하고, 자기 계발에 관심도 많은데요. 백화점 측에서도 과거 트로트나 재봉틀을 배우는 식의 중장년층을 위한 강좌에서 벗어나 🩰발레,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 재테크 등 이들 세대가 관심이 생길만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래요. 즉, 이것저것 배우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거죠.
요즘에는 백화점 🚪밖으로 나간다
젊은 세대가 많이 찾게 된 영향일까요? 최근 백화점 문화센터가 변신하고 있어요! 과거에는 백화점 안 강의실에 앉아 수업 자료로만 진행되는 방식이 다였다면? 이제는 평소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백화점 밖으로 나가 직접 체험해보는 강좌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데요. 예를 들어 현대백화점은 전문 도슨트와 함께 서울, 대구, 부산의 대표 미술관을 투어하는 강좌를 열기도 했고요. 롯데백화점도 재즈바에서 🍷유명 소믈리에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하는가 하면, 올여름에는 칵테일바에서 직접 나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거나 강원도 철원에서 별을 보는 당일치기 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백화점이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이유
우리나라의 첫 문화센터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39년 전인 1984년, 지금의 신세계백화점인 동방프라자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른 백화점도 속속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중반에는 🚌셔틀버스까지 운영하는 등 치열한 수강생 유치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대요. 백화점이 이렇게 문화센터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명확한데요. 가장 먼저 이곳에서 경험한 즐거운 기억으로 백화점 이미지 자체를 올리겠다는 것도 있고요. 백화점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목적도 크대요. 문화센터를 이용한다고 해서 과연 쇼핑으로 이어질 수 있나 싶겠지만, 실제로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는 사실! 모든 백화점에서 문화센터 수강생의 구매 횟수가 일반 고객보다 더 많았고, 구매 금액 또한 현저히 높았다고 해요.
이제는 백화점 문화센터가 특정 연령대만 가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은데요. 사원님도 평소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 싶었다면 각 백화점의 문화센터를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이슬람 유일 핵보유국, 경제 붕괴?
- #월드클로즈업
- #파키스탄
- #경젱위기
지난달 9일, 세계 5위 인구 대국이자 이슬람권의 유일한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전국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어요. 임란 칸 전 총리가 부패 혐의로 체포되자 지지자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진 거라는데요. 이렇게 정국이 어지러운 가운데, 경제 상황마저 심각하다고 해요. 지난해 대홍수 사태로 인해 400억 달러(57조 원)의 피해를 보았고, 물가상승률은 36%를 기록했다는데요. 파키스탄은 왜 이런 혼란에 빠진 걸까요? <월드클로즈업>에서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