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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본디📱 요즘 왜 이렇게 핫하디?

  • #SNS
  • #메타버스
  • #본디

최근 ‘본디(bondee)’라는 SNS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지 사원 : 주말 동안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디만 올라왔을 정도!) 아마 이미 즐기고 계시는 사원님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도대체 지금까지의 SNS와는 어떤 점이 다르길래 이렇게 인기인 걸까요?

본디? 그게 뭐디?🤔

본디는 싱가포르의 IT 기업인 ‘메타드림(Metadream)’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의 SNS를 말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출시됐다고 하는데요.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리고 있대요. 실제로 현재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며 구글플레이 인기 앱 1위,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왼쪽부터) 채팅 화면, 스페이스 화면, 플로팅 화면 / 출처 : 본디 캡처
(왼쪽부터) 채팅 화면, 스페이스 화면, 플로팅 화면 / 출처 : 본디 캡처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일반적인 SNS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들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싸이월드를 모두 합쳐놓은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아요.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톡처럼 친구들과 💬1:1 채팅부터 그룹 채팅까지 모두 가능하고요. (그런지 사원 : 이모지 대신 아바타가 직접 감정을 표현해줘서 더 킹받고 귀여워요🤤) 싸이월드처럼 내 취향대로 아바타와 🏠방을 꾸밀 수 있는 것은 물론, 친구의 방에 찾아가 메모를 붙일 수도 있어요. 또 본디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죠. 기쁨, 슬픔 등 기분을 표시하거나 커피 수혈하며 업무 중, 자는 중, 똥 싸는 중 등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바타만으로 표시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인스타그램처럼 사진과 글도 함께 남길 수 있고요. 해당 게시글에 친구들이 ‘좋아요’와 댓글을 달 수도 있대요.

어떤 매력이 있길래?

지금까지의 SNS와는 달리 적당한 폐쇄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혀요. 실제로 본디는 ‘찐친들의 메타버스 아지트’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우며, 한 사람당 최대 50명까지만 친구를 맺을 수 있는데요.🤝 보통 다른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누구나 볼 수 있잖아요? 이에 점점 소통보다 보여주기식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거죠. 게다가 인플루언서의 광고성 게시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도 문제고요. 그런 점에서 본디는 오로지 내가 원하는 친구만 맺을 수 있어 실제 친구들과의 소통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내가 보여주고 싶은 친구들만 모여 있으니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또 그렇다고 해서 타인을 아예 만날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점! 아바타가 바다를 항해하는 ⛵‘플로팅’ 기능을 통해 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요. 마치 펜팔처럼 해류병을 바다에 던져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답장을 받을 수도 있대요.

제2의 카카오톡 될 수 있을까?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본디가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을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0월, 카카오톡 먹통으로 일상이 마비된 일이 있었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다시 알고 싶다면 여기 클릭!) 그동안 한 플랫폼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다른 메신저를 찾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실제로 당시 라인이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오류가 해결된 이후 다시 카카오톡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10대에게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페토와 달리, 본디는 현재 2030 세대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는 거죠.

물론 일각에서는 본디가 앞으로 뚜렷한 💰수익 전략을 내놓지 않는다면, 과거의 ‘클럽하우스’처럼 반짝 관심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클럽하우스란, 지난 2020년에 출시됐던 음성 기반의 SNS를 말해요. 출시 초반에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가, 이후 수익 전략을 빠르게 마련하지 못해 이용자가 줄었다고. 이에 앞으로 본디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 전략을 세울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여요.

최근 엔데믹과 함께 메타버스 거품론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버스 검색량이 1년 사이에 약 80% 이상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본디는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의 대체 SNS의 역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의 대중화 가능성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과연 앞으로도 본디의 인기가 계속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네요!🧐

2F 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 #신용점수
  • #신용카드

사원님의 신용점수는 얼마인가요? 대출받기 어려운 요즘, 신용점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는 돈과 이자가 달라지거든요!

* 신용점수 : 빌린 돈을 제때 갚을 능력이 되는지를 1~1,000점까지 숫자로 나타내는 지표

신용점수 700점 vs 900점, 왜 다를까?🤔

얼마 전, 그런지 사원이 신용점수를 🔍조회했는데 한 곳은 700점, 다른 곳은 900점이 나왔대요. 같은 사람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개인의 신용평가를 하는 곳은 NICE평가정보(나이스지키미)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올크레딧) 두 곳인데요. 신용점수를 조회해보면 두 곳의 점수가 일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심한 경우엔 차이가 몇백 점까지 벌어지기도! 

그 이유는 두 신용평가사에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보는 항목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데 크게 △상환 이력 △부채 수준 △거래 기간 △신용 형태 등 4가지로 나뉘는데요. 나이스 신용평가사의 경우 ‘현재 연체 및 채무 상환 이력’을 가장 비중 있게 본다고 해요. 즉 밀리지 않고 빚을 꾸준히 갚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반면, 올크레딧은 개인이 이용 중인 상품, 거래 기관의 종류 등 대출의 형태 및 카드 이용 형태를 고려한 ‘신용거래 형태’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데요. 리스크가 높은 대출이 있거나, 잦은 신용카드 할부 이용, 현금서비스를 많이 사용할수록 신용점수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한대요.

대다수 금융사가 양사 정보를 혼합해 활용하기 때문에 양사 점수 모두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어요.

신용점수, 어떻게 쓰이는데?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대출받을 때 신용점수를 활용해요. 신용카드 발급은 NICE는 680점 이상, KCB는 576점 이상 돼야 하고요.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땐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한데요. 예로 서울보증보험의 경우 최소 NICE 740점, KCB 655점이 넘어야 대출받을 수 있고요.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고 싶으면 NICE 820점, KCB 805점이 넘어야 해요.

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신용점수는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기 나름인데요~ 사원님을 위한 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1️⃣ 💸빚부터 갚으세요! 대출을 갚는 순서에 따라 신용점수를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는데요. 금액보단 ⌛기간이 오래된 대출부터 갚는 게 우선! 대출이 오래될수록 신용점수 ↘️낮아질 수 있거든요. 또 ‘사금융(대부업, 사채) → 2금융(카드론, 현금서비스) → 1금융(은행)’ 순서로 갚는 게 좋아요.

2️⃣ 연체는 NO! 자동이체 활용하세요. 신용점수에 있어서 미납, 연체는 최대의 적이에요. 10만 원대의 소액이라도 한번 연체 기록이 남으면 돈을 다 갚아도 최장 5년 동안 기록이 남아 신용평가에 불이익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연체가 되지 않도록 각종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설정해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3️⃣ 💳신용카드는 한도 내 30~50%만 사용해요. 신용카드 이용 시 한도를 꽉꽉 채워서 쓰는 것보다 평소 쓰는 금액보다 여유있게 설정해서 쓰는 게 좋아요. 신용평가사가 보기에 연체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쓴다고 생각해 신용도를 더 높게 쳐준다고. 

4️⃣ 주거래 🏦은행을 꾸준히 쓰세요. 여러 곳을 나눠서 이용하는 것보다 한 곳에서 꾸준히 거래 실적 쌓는 게 유리해요. 지속적인 은행과의 거래는 신용점수에 좋은 영향을 주는 건 물론, 은행 자체 신용평가에서도 신용도가 높아져서 대출받을 때 이득을 볼 수 있어요.

대출이 없는데 신용점수가 낮다면?🥲

시회 초년생은 금융거래가 많지 않아서 신용점수가 낮을 수 있어요. 이때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면 좋아요. 그리고 통신비,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했다면 신용평가사에 납부자료를 제출하는 것도 방법! 최대 17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요.👍

3F 지금 전 세계는 K-싸움 구경 중

  • #넷플릭스
  • #피지컬100
  • #한국예능

지금 전 세계적으로 K-싸움 구경에 푹 빠져있는 거 알고 계셨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예능인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는 말이에요! 옛말에 ‘불구경’,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도 이 말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피지컬: 100>에서 매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들 /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이어 ‘근징어 게임’(?)

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은 참가자 100명 중에서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이에게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인데요.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격투기 추성훈 선수,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선수, 보디빌더 김춘리 등 국적과 성별, 직업에 상관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어요. 단계마다 탈락자를 걸러내고, 최후의 1인을 뽑는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과 비슷하다는 반응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처음 공개됐을 때 ‘근징어 게임’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고. 첫 화부터 이렇게 화제를 모았던 <피지컬: 100>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가 점점 더 높아져 가고 있대요!👏

이젠 K-예능도 세계를 찢어

사실 K-콘텐츠가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건 이제 놀라운 일도 아니죠. ‘오징어 게임’, ‘수리남’ 그리고 가장 최근 ‘더 글로리’까지 K-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피지컬: 100>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국가별 순위에서도 38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고! 또 지난 10일, 미국의 비평사이트 IMDb에 <피지컬: 100>에 대한 평가가 올라왔는데요. 평점 1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했고요. 공개된 지 약 2주 만에 한국 예능에 1,200건이 넘는 평가가 쏟아진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해요. 평가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아주 사소한 갈등이더라도 지나치게 과장해서 갈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지컬: 100’은 좀 다르다”, ” TV쇼인 줄 알았는데 스포츠 경기를 보는 기분이다”,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을 갖추는 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이었다고!

꿀잼 이유? 반전에 반전! (스포주의)

참가자들이 성별과 나이와 상관없이 동등하게 경쟁을 한다는 점에서 결과가 뻔하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피지컬: 100>은 첫 화부터 이런 편견을 깨고 있어요. 예측이 가능할 줄 알았던 승부들이 반전의 결과를 내는 것이 📍꿀잼 포인트인 거죠. 예를 들어, 제작진은 본 게임이 시작되기 전 사전 게임을 준비했는데요. 당연히 힘이 센 사람들이 유리할 줄 알았지만, 첫 게임 종목은 ‘오래 매달리기’였어요. 힘은 세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참가자들은 😨당황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고요. 또 최후의 1인에게 3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주어지는 서바이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스포츠 정신’이 감동을 주기도 하는데요. 1:1 데스매치에서 제한 시간 동안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 두 선수가 경기 종료 후 🙇맞절을 하는 모습은 <피지컬: 100>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어요. 이 경기를 보던 출연자들도 “리스펙”을 외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총 9부작인 <피지컬: 100>은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주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상금 3억 원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요?🧐

4F 📺 튀르키예 사람이 전하는 현지 상황

  • #지진
  • #튀르키예
  • #시리아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동부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어요. 84년 전에 발생한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같은 위력이라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약 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재는 어떠한 상황인지 별다리 유니버스에서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5F 별다줄

 

2.13 (월)

  •  1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2.14 (화)

  •  1월 소비자물가지수
  •  12월 실업률

2.15 (수)

  •  1월 수출입물가지수·고용동향
  •  2월 뉴욕 제조업지수
  •  1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

2.16 (목)

  •  1월 생산자물가지수
  •  1월 수출입

2.17 (금)

  •  1월 소매판매
  •  12월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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