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에 메기의 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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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 주변에도 알뜰폰 요금제를 쓰는 분들 많으시죠? (혹시 사원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알뜰폰 이용자가 1,246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어쩌면 앞으로 알뜰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지도 모르겠어요.
알뜰폰 성장길만 걸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어요. 알뜰폰 사업자는 자체 통신망 구축 없이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임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때 이동통신사에 ‘도매대가’를 지불해요. 즉, 도매대가가 낮아지면 마진이 높아져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는 거죠.
도매대가는 음성과 데이터, 단문메시지를 사용한 만큼 납부하는 ‘종량제’와 ‘수익 배분’ 방식으로 나뉘는데요. 종량제는 주로 3G 요금제에, 수익 배분은 LTE, 5G 요금제에 적용돼요. 이번 방안에서 종량제의 경우 음성은 분당 8.03원에서 6.85원으로 14.6%, 데이터는 MB당 1.61원에서 1.29원으로 19.8% 낮춘다고 해요. 단문메시지는 작년과 동일하지만 음성과 데이터의 단가를 낮춰 알뜰폰 사업자가 더 경쟁력 있는 자체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거죠. 또 LTE, 5G 요금제의 수익배분 대가율도 1~2%포인트씩 낮춰⬇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대요. 더 자세한 방안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요금 더 낮아질까? (글쎄🤨)
이번 발표를 보면 알뜰폰 사업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알뜰폰 업계는 아쉬워하는 분위기래요. 도매대가를 낮춰 요금제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건 맞지만 업계에서 요청했던 LTE 요금제의 11GB 구간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알뜰폰 업계는 도매대가 비율이 40%대는 돼야 가격 경쟁력이 생긴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 구간의 도매대가 비율은 여전히 50%라는 거죠. 따라서 알뜰폰 사용자가 주로 선호하는 ‘월 데이터 11GB LTE 알뜰폰 요금’은 지금처럼 3만 원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대요.
알뜰폰 사업? 나도 해볼래!
2010년 처음 출시된 알뜰폰은 12년 만에 가입자 1,246만 명을 달성했어요. 지난 2019년 말 775만 명과 비교했을 때 61% 증가한📈 수치인데요. 가입자 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소비자의 체감 만족도도 3년 연속 통신 3사보다 높았다고 해요.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알뜰폰 고객의 평균 체감 만족률은 62%로 통신 3사 소비자의 54%보다 8%P ⬆높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알뜰폰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통신업계와 금융업계에서 알뜰폰 사업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요. 2019년 10월 KB국민은행은 금융사 최초로 알뜰폰 시장에 진입했는데요. 이번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체감 만족률 78%로 알뜰폰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차지했어요. KB국민은행에 이어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도 내년 1월 알뜰폰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금융업계에서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알뜰폰 업계는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 진출을 완전히 허용한다면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여러 은행이 우후죽순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중소 유통업체와 직원들은 거대 금융 기관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며 호소했어요.
연애 프로그램에서 촬영 중간에 투입된 출연자를 ‘메기’라고 불러요. 이미 형성된 💞러브라인을 뒤집을 정도로 💥강력한 효과를 주기 때문인데요. 통신업계에 나타난 ‘메기’ 알뜰폰과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 ‘메기’ 사업자들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일주일 남은 🆕2023년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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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 그거 아세요? 오늘이 바로, 2022년의 마지막 월요일이라는 거?😱 이번 주만 영차영차🏃 잘 보내면 새해가 시작된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혹시 2023년이 오기 전에 꼭 준비해야 하는 물건! 🗓️‘달력’ 준비하셨어요? 스마트한 시대에 무슨 달력인가 싶겠지만, 요즘 종이 달력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대요!
다시 돌아온 🗓️종이 달력의 시대
언제부턴가 휴대전화 속 달력에 밀려 외면받았던 종이 달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물론 한 가지 달라진 점이라면, 날짜를 보는 용도보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더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는 건데요. 이렇다 보니 이전보다 더 다양한 디자인의 달력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나만의 달력을 만들기도 하고요. 명화나 일러스트 등 다양한 그림이 들어가기도 해요. 또 최근에는 한 장에 모든 달이 담겨있는 ‘연력’과 한 장에 하루씩 담겨있는 📆‘일력’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일력은 올해 뉴트로 열풍과 함께 인기 급상승! 일부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 예약을 받기도 한대요. (그런지 사원 : 매일 드르륵 한 장씩 뜯는 맛이G!😉)
올해는 더 인기 만점! 🏦은행 달력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만한 인기를 자랑하는 달력은 아마 없을 거예요. 그 정체는 바로, 은행 달력! 보통 연말에 은행에서 제작하여 나눠주는 달력을 말하는데요. ‘은행 달력은 💰재물운을 불러온다’는 말 때문에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은행 달력을 선물하기도 했죠!
그런데 문제는 올해 은행 달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다는 거예요. 이미 12월 초부터 소진된 곳도 많고, 한 은행에서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기도 한다는데요. 심지어 중고 거래 사이트에도 판매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보통 3천 원에서 5천 원 정도인데요. 우리은행 달력은 1만 원에서 3만 원을 넘어가기도 한대요. 그 이유는 우리은행 홍보 모델인 아이유 사진이 담겼기 때문인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굿즈로 여겨지면서 현재 은행 달력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해요.
왜 구하기 어렵G? 이제 달력도 ♻️친환경?
그렇다면 과거와 달리 점점 은행 달력 구하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금융권에서 ESG 경영을 추구하며 종이 달력 제작을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반면, 여전히 은행 달력을 찾는 사람들은 많아 구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거죠. 실제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각 은행이 매년 최소 500만 부씩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에는 KB국민은행이 약 400만 부, 신한은행이 약 120만 부, 우리은행이 약 150만 부를 제작했고요. 아예 달력 제작을 ❌중단한 곳도 있대요.
물론 발행량만 신경 쓴 게 아니에요.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고,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사용하는 등 제작할 때도 환경을 생각하고 있어요. 또 요즘 📱아이패드 등으로 다이어리나 달력 꾸미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디지털 달력을 배포하기도 한다고!
마지막으로 새 달력을 구매했다면, 당연히 헌 달력은 보내줘야겠죠. (그런지 사원 : 2022년 잘 가!👋 수고했어!) 만약 탁상형 달력이라면 스프링은 꼭 빼서 버려주시고요. 달력도 재활용해보고 싶다는 사원님이 계신다면, 그림 부분을 잘라서 🔖책갈피로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대학 안 간 청년들 위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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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은 ‘자립’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립의 기본 조건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주거’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부모님의 집이 아닌 홀로서기를 위한 나의 생활 공간을 마련하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 이 때문에 🙍♀️🙍♂️청년정책으로 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지는 게 ‘주거’이고요. 그런데, 청년임에도 청년주거 정책 혜택을 보지 못하는 청년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손 내밀 곳 없는 🏫대학 밖 청년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에 가는 청년들이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 전국 대학 진학률은 71.5%로 10명 중 3명은 대학교를 진학하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이들을 위한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청년 지원 정책을 설계할 때 ‘고교 졸업→대학생→취업 준비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를 청년기의 보편적 생애주기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지원 대상을 정하기 때문이에요. 결국 대학생과 4대 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는 행복주택,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의 주거 정책 혜택을 받고, 대학 비진학 청년과 파트타임 근로자는 범주에 들지 않아 정책의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어요.
비진학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비진학 청년들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마음으로 비진학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진학 청년 공동 주거 프로젝트’를 연 사람들이 있어요. 청년단체 ‘다다다 협동조합’은 청년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와 🤝손잡고 대학 비진학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DA같이사는집’을 운영했는데요. 청년주거 정책에서 소외된 비진학청년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실험했어요. 총 7명의 비진학 청년들이 입주해 5개월간 함께 살면서 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비진학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냈다고 해요.
그 결과, 가장 먼저 1) 가족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없고 4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파트타임 노동자 등 사각지대에게 💰보증금 지원, 2) 주거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비진학 청년을 위한 👫동행서비스 전담인력 지원, 그리고 3) 심리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에겐 교류가 가능한 저렴한 공동 주거를, 독립적인 이에겐 원룸 형태 같은 다양한 형태의 🏠주거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다다다 협동조합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정책 아이디어를 정부, 지자체, 공익법인과의 협업으로 연결해 더 많은 비진학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또한, 지역사회기관의 멘토링과 협업으로 비진학 청년에게 필요한 거주,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보증금 낼 목돈이 없어 입주하지 못하는 청년은 보증금 100만 원에 공과금, 관리비 포함 22만 7천 원의 월세를 부담하게 됐대요.
비진학 청년들의 함께 살아가는 법👫
‘DA같이사는집’은 청년주거 정책에서 소외된 비진학 청년들에게 저렴한 주택 공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 주거를 기반으로 비진학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목적이 있었는데요. 입주 청년들은 입주민 회의,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회적 단절, 고립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해요. 다다다 협동조합의 커뮤니티 매니저는 “비진학 청년에게는 대형폐기물 신고 방법, 부동산 계약 시 주의할 점 같은 사소한 일들을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다. 또 생활지식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급한 상황에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가 필요하고 이러한 공동체를 DA같이사는집에서 구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어요.🗣
얼마나 많은 비진학 청년이 이러한 주거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을까요? 더 이상 대학에 가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아닌 요즘, 어떤 삶을 선택하든 누구라도 지원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주거정책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혹시 청년주거뿐 아니라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해결 방법에 관해 이야기 듣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떠세요? 💬
📺 4천 년 전 사람 : 이걸 만들라고요?
- #이집트
- #피라미드
- #거인설
몇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피라미드! 오죽하면 👽외계인 혹은 👤거인이 지었다는 음모론까지 나올까 싶은데요. 과연 피라미드의 비밀이 공개되는 그날이 올까요? (알지 과장 : 2023년에는 밝혀질지도? 는 희망) 사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26 (월)
- ‘크리스마스’ 증시 휴장
12.27 (화)
- 12월 소비자심리지수
- ‘크리스마스’ 증시 휴장
12.28 (수)
-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 11월 소비자물가지수
12.29 (목)
- 주식시장 폐장일
12.30 (금)
- 12월 소비자물가지수
- 12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