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무설탕, 너 좀 실망이다?
- #무설탕
- #제로슈거
- #대체감미료
요즘 식품 업계에서는 무알코올, 무지방 등과 같은 ‘빼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죠. 특히 그중에서도 설탕이 없어도 단맛이 나는 무설탕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이야말로 신이 내려준 고마운 음식?👼 그런데 정말로 매일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그런지 : 나 100개 먹어도 돼?😏)
설탕 빼면 흥행 보장🎉
건강과 체중 관리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죄책감 없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무설탕 음료, 제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9% 감소한 것과 달리, 제로 콜라와 같은 무설탕 탄산음료의 매출은 약 209%나 올랐고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인 ‘제로(ZERO)’ 역시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무려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해요. 이렇듯 무설탕 식품이 불티나게 팔리다 보니, 그 종류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제는 소주도 무설탕 시대!😱 최근, ‘좋은데이’, ‘대선’, ‘처음처럼’이 일반 소주에 들어가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무설탕 소주로 새롭게 출시됐다고 해요!
설탕이 없는데 왜 단맛이 날까?
설탕 대신에 단맛을 내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현재 식약처가 승인한 대체 감미료는 총 22종이라고 하는데요. 크게 합성 감미료, 천연 감미료, 천연당, 당알코올로 분류된다고.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마시는 🥤무설탕 탄산음료에 사용되는 대체 감미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탐! 설탕의 무려 200배 이상의 당도를 보여 조금만 넣어도 강한 단맛이 나고요, 칼로리도 굉장히 낮다고 해요. 그래서 아스파탐과 같은 대체 감미료는 보통 다이어트나 건강 문제로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죠.👍
그래서 매일 먹어도 괜찮은 거야?🤔
특히 합성 감미료의 경우, 화학 물질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해요! 또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식품은 다 화학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그러니까 진짜 설탕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가짜 설탕도 어쨌거나 다 똑같은 화학 물질이라는 거죠. 그래서 무조건 화학 물질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거고요.🙅 게다가 식품에 들어가는 모든 첨가물은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 우리가 평생 먹어도 안전한 양인 일일섭취허용량을 산출하고, 그것보다 훨씬 적은 양을 식품에 사용하도록 정하고 있대요. 즉,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것!
잠깐!✋ 하지만 ‘이것’은 조심!
그런데 최근, 무설탕 식품을 먹고 복통과 설사를 했다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어요. 얼마 전, 한 식품은 이러한 이유로 전량 회수에 나서기도 했죠. 논란이 된 대체 감미료의 정체는 바로, 당알코올! 대표적으로 말티톨, 자일리톨, 소비톨, 에리스리톨이 있는데요, 특히 말티톨은 가장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무설탕 식품에 자주 사용된다고. 문제가 된 이유는 당알코올이 섭취하는 사람에 따라 소화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일일 기준으로 성인 40~50g, 아동 30g 이상 당알코올 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이에 당알코올을 사용했을 때,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는 주의 표시를 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기도 하고요.
또한, 전문가들은 대체 감미료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것뿐이지, 대체 감미료 또한 당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실제로 대체 감미료가 식욕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지금까지도 대체 감미료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고.
그러니까 사원님들! 대체 감미료는 사람에 따라 이로울 수도, 해로울 수도 있다는 점! 꼭 잊지 마시고📝 안전하게 섭취하세요!🙏
카톡, 넷플, 배달 다 ‘이거’로 하는 거G
-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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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그런지 사원은 아침에 출근해 14F뉴스레터📧 읽기로 하루를 시작! 협력 업체들과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열일🔥하고요, 퇴근 후 배달 앱📱으로 주문한 음식🍕과 함께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 편 감상하고 잠이 든다고 해요.💤 역시 인터넷만 되면 다 되는 세상! 그런데 이 모든 게 ‘클라우드‘☁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 클라우드 서비스가 뭐G?🤔
실존하지만 잡히지 않는 구름☁처럼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서버가 있고, 그곳에 사용자의 콘텐츠를 저장해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해요. 흔히 ‘클라우드’하면 사진🖼이나 파일📁 등을 저장하는 서비스를 생각할 텐데요, 그 서비스가 맞아요. 하지만 IT업계에서 활용하는 클라우드는 단순히 저장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거예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해서 서버나 네트워크 등을 인터넷으로 빌려주는 렌탈 서비스라고 보면 되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인터넷상에 커다란 데이터 창고가 있고, 여기에 이용료를 지불하고 각자 자신들만의 방🚪을 받아서 쓰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돼요. 기업이 서버를 직접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도 할 수 있고요, 서버 크기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 공간이 다 차서 버벅거릴 일도 없죠.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있어요.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G❓
요즘은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 등 우리나라 드라마를 전 세계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동시에 같은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을까요? 바로 클라우드 업체가 전 세계🌐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갖추고 있어서 지역마다 가까운 데이터센터에서 서버를 끌어다 쓴다고 생각하면 돼요. 와이파이📡가 잘 터지도록 데이터 공유기가 세계 곳곳에 갖춰져 있는 거죠.
그리고 14F가 사원님들께 매주 월/수/금마다 뉴스레터📧를 동시에 발송하거나, 배달 앱📱을 통한 실시간 주문 역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대용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클라우드 서버를 지구 밖, 우주🌌에서도 쓸 수 있어요! 최근 각 국가가 우주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죠. 이때 인공위성에서 보내오는 각종 이미지와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신속한 분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클라우드’래요.
☁ 클라우드, 그거 어떻게 배울 수 있는 건데?🧐
IT산업에서 필수가 된 클라우드 서비스!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무려 4,820억 달러(약 640조 원)로, 2025년엔 8,375억 달러(1,100조 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그와 함께 관련 유망 직업들👩💻도 생겨나고 있어요. 하지만 클라우드가 매우 좋은 전망을 갖고 있어도 생소하고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데요, 마침 AWS Korea에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라우드 기초” 를 주제로 AWSome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게다가 무료라는 사실!
클라우드에 1도 모르는 입문자👶를 위한 기초 지식 위주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클라우드 기초 개념부터 IoT, 에지 컴퓨팅 등 AWS 클라우드로 구현할 수 있는 혁신 방법까지! 클라우드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울 수 있는데요, 3시간이면 클라우드 완전 타파 가능! (참석 시 증명서도 받을 수 있G~😉) 이 밖에도 관련 직업, 서비스 등 클라우드에 대해 궁금한 점은 AWS 전문가에게 뭐든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도 있대요.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미리 등록하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데요, 평소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었거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원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RM, 🎨한국 미술의 ‘키다리 아저씨’
- #방탄소년단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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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 혹시 “미술 전시회는 RM이 다녀간 곳과 아닌 곳으로 나뉜다”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방탄소년단 RM이 전시회에 다녀가면 관람객이 많이 늘어나고 홍보 효과도 높아서 생긴 말인데요.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RM의 🎨미술 사랑은 이미 유명하죠. 그런데 이번에는 RM의 통 큰 기부로 조선시대 왕실 🎎혼례복인 ‘활옷’이 국내로 들어오게 됐다고 해요!
조선시대 전통 🎎혼례복 ‘활옷’
‘활옷’은 조선시대 공주나 옹주가 왕실의 가례(嘉禮)에 입던 대례복인데요. 점차 민간으로 퍼지며 신부가 혼례 때 입는 예복으로 자리 잡은 전통 옷이에요. 쉽게 말해 결혼식을 올릴 때 👰신부가 입던 예복인 거죠.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조선시대 활옷은 국내에 30여 점, 국외에 10여 점으로 약 40여 점 정도. 이번에 RM의 기부로 고향을 찾게 된 활옷은 1939년 미국의 한 미술품 수집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 기증한 건데요.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형태나 색감 등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 문화재로서 가치가 크대요. 이 활옷은 작년 9월, RM이 본인의 🍰생일을 맞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보존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는데요. 빠르면 이번 달 말에 한국으로 들여와 6개월 정도 보존 처리 작업을 하고, 내년 중으로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에요. 😥아쉽지만 2024년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 전시된다고 해요!
생일마다 기부하는 남자, 어때?😉
RM은 2020년부터 매년 자신의 생일이 있는 9월마다 문화·예술 분야에 1억 원씩 기부해 왔는데요. 2020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에 기부하며, 절판된 미술 서적을📙 재발행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도록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어요. 또 작년과 올해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각 1억 원씩 기부했는데요. 이 💸기부금으로 위에서 소개한 활옷을 보존하게 된 거예요. 또 남은 기부금으로 문화재청과 재단이 협력해 해외에 소개하는 한국 회화 도록을 제작할 예정이래요.
RM의 특별한 한국 미술 사랑💜
방탄소년단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RM은 “제가 박물관에 가고, 🌵식물을 키우고, 🚲자전거를 타는 것은 미치지 않기 위한 싸움이라고 생각해요”라는 말을 했는데요. 실제로 해외 투어를 할 때마다 그 나라의 🎨미술관을 다녀오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렇게 미술을 좋아하는 RM이 유별나게 더 사랑하는 게 바로 한국 미술인데요. 미국 신문사인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RM은 내 뿌리는 한국에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전시회를 다녀오는 것뿐만 아니라 소장하고 있는 작품도 많은데요. 권진규 조각가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 본인이 소장한 ‘말’이라는 작품을 대여하기도 했고요. 한국 작가의 작품을 20여 점 정도 소장하고 있대요. 2018년에는 윤형근 화백의 전시를 보기 위해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다녀올 정도라고! 또 경주엑스포 대공원 솔거미술관, 대구미술관,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등 전국 곳곳에 있는 전시회를 다녀서 팬들에게 ‘RM 투어🎈’라는 말도 생겼대요!
재능기부의 좋은 예👍
지금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사이의 공간: 한국미술의 근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한국 근대 미술을 주제로 서구권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전시래요. 1897년부터 196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한국작가 88명의 회화, 사진, 조각 등 130여 점이 소개되는데,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20여 점도 포함되어 있다고. RM은 이 전시에 🎧오디오 가이드 도슨트로 참여하며 특별한 재능기부를 했어요. 본인이 직접 10점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을 영어와 한국어로 각각 🎤녹음한 거예요. RM의 전시해설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들을 수 있대요!
RM의 행보를 보면 ‘이런 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14F도 한국문화를 알리기에 힘쓰는 RM 님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눈물 젖은 초코파이 맛을 아시나요?
- #초코파이
- #오예스
- #몽쉘
1974년 처음 출시된 🍫초코파이는 ‘국민 간식’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는데요. 요즘엔 오예스와 몽쉘 등 다양한 파이류의 과자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죠. 최근엔 🍌바나나 맛 초코파이, 자색고구마 맛 오예스처럼 다양한 맛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사원님들의 마음속 일등은 어떤 🎂파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