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에디터 | 유새롬
배우 이준혁(@leejunhyuk05)이 반려견 팝콘이를 기억하는 방법.
배우는 감정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연기가 아닌 표현에는 능숙하지 못하다는 이준혁. 누군가 ‘팝콘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없어?’라고 물어보면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직접적인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그가 게임 <안녕 Popcorn>을 만들고 공개하는 과정은 팝콘이를 떠나보내는 긴 장례식이었다고 하죠.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보고 추스리기 위해 만든 게임과 동화는 더 나아가 비슷한 아픔이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