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에디터 | 유새롬
참신한 작품을 잇달아 발표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는 도예가 마스모토 케이코.🎨 규범에 얽매이지 않은 표현을 탐구하며, 책, 문어, 스테이플러 등 전혀 다른 성격의 사물을 도예와 결합시키죠. 그녀가 의식하고 있는 것은 ‘가까워지기 어렵다고 하는 이미지를 타파하는 표현’. 즉 ‘전통 공예’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도예와 전통적인 작업의 경계를 허물고, 책과 같은 일상적인 성격의 사물을 결합하며 두 가지 다른 세계를 하나로 묶는 마스모토 케이코. 그녀의 독특하고도 창의적인 작업물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