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에디터 | 김가은
영화 <위키드>, <웡카>,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의 공통점. 바로 스크린 속 현실감 넘치는 장면에서 비롯된 깊은 몰입도인데요.🎞️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들의 세트를 제작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프로덕션 디자이너 네이선 크롤리(nathancrowley13)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파트너십으로 유명한 그는 ‘실재하는 환경’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영화 세트를 제작해왔죠. 특히, 영화 <인터스텔라> 속 주인공 ‘쿠퍼’의 옥수수밭을 연출하기 위해, 캐다나 캘거리에 30만 평이 넘는 옥수수밭을 6개월간 일구기도 했다고.🫢 지독한 디테일과 리얼리티의 대가, 네이선 크롤리가 탄생시킨 영화 세트들을 확인해 보세요.👀
📸 IMDb, Universal Pictures, Warner 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