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 vs 유예, 남은 시간은 한 달!
- #가상자산
- #과세
- #소득세
✅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논의의 중심에 섰어요.
✅ 유예가 불발되면 2025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돼요.
✅ 업계는 시장 위축과 투자자의 해외 이탈을 우려하고 있어요.
불 번진 하늘에 🌊물벼락
💰돈을 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세금이 있죠. 바로, 소득세인데요.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어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조세소위원회 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당초 코인 과세는 2년이 유예되어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과세 유예가 불발된다면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 또는 대여로 250만 원(기본공제금액)이 넘는 수익을 올리면 22%(지방세 포함) 상당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코인 불장이 펼쳐진 가운데 떨어진 🌊물벼락인 셈이에요.
한도 증액 vs. 미루자
더불어민주당은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 공제 한도를 25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20배 늘리는 세법 개정을 추진 중인데요. 대신 예정대로 내년부터 가상자산에 과세를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반면,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더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가상자산의 특수성상 현재의 법과 준비 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렵다는 주장이에요.
이처럼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반응 역시 회의적인데요.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청원 요건인 5만 명을 넘겼고, 이틀 만에 6만 명을 🥊돌파했어요.
꼭 지금 도입해야 해요?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유예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타이밍’이에요. 가상자산 업계는 2021년 호황 이후 3년간의 긴 하락장을 지나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며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은 2022년 5월 발생한 ‘테라·루나 사태’로 큰 타격을 받고 이제야 사업 확장 기회를 잡은 상황이에요. 시장 파이가 커지는 중요한 시점에서 정부가 과세를 강행하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실제로 가상자산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과세 도입으로 인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아요.
업계의 또 다른 걱정은 투자자 이탈인데요. 현재 가상자산 거래에 과세하지 않는 국가가 더 많은 상황에서 과세가 도입되면 많은 투자자가 해외 거래소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예요. 특히, 해외 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는 추적이 어려워 과세에도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3년부터 가상자산에도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적용되긴 했지만 강제성이 없어 자발적 신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가상자산 시장은 국내외 경제와 투자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과세 도입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가 도입될 경우, 투자자들이 예측대로 해외 거래소로 이탈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과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사원님들은 가상자산 과세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광복절특사 아니고 ‘노벨상특사’📖
- #도서대출연체사면
- #특별사면
- #서울도서관
✅ 서울시가 독서 장려 차원에서 ‘도서 대출 연체 사면’을 추진해요.
✅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념해 ‘노벨상 특별 사면’으로 불리고 있어요.
✅ 서울 공공도서관 중 서울도서관 한 곳만 사면을 고려 중이에요.
도서관에서 ‘특별 사면’?
요즘 대한민국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향 때문에 그야말로 📖독서 열풍이에요. 게다가 MZ 세대 사이에서는 글을 읽는 행위 자체에서 멋짐을 느낀다는 ‘텍스트힙’ 트렌드까지 겹치면서 서점과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그런데 사원님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반납하는 걸 깜박해서 반납일을 넘겨 연체해 본 경험이 있으세요? 연체가 되면 책을 반납해도 일정 기간 동안 책을 빌릴 수 없게 되죠. 연체일이 짧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연체일이 장기간이면 책을 빌릴 수 없는 기간도 길어지니까 그 기간만큼 도서관에도 안 가게 돼요.
그런데 서울시가 이번에 도서를 대출한 후 연체 반납한 시민들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 도서 대출 중지🚫 조치를 해제해 주는 ‘도서 대출 연체 특별 사면’을 추진하고 있어요. 서울도서관의 경우 반납일까지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대출을 해주지 않아요. 예를 들어, 책 3권을 10일 동안 연체하면 3 곱하기 10을 해서 30일 동안 책을 빌릴 수 없는 건데요. 이번 특별 사면 조치를 통해 연체 중인 책을 반납하면 대출 중단 기간을 없애주겠다는 거예요.👏🏻
좋은데 아쉬운 점도 있어요
도서 대출 연체 특별 사면 소식은 연체로 인해 책을 못 빌리고 있는 도서관 회원들에게 희소식인데요.🤗 아쉬운 점은 서울시가 사면을 고려 중인 도서관은 현재 서울 시내 공공도서관 가운데 서울도서관 한 곳으로 한정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아직 대출한 책을 반납하지 않고 연체 중인 경우에는 이번 사면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요.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보통 700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서울시는 아직 행정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현재 추산 중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연체 중인 사원님은 빨리 반납해야 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사면 조치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책을 읽는 문화 조성에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연체 반납자에 대한 불이익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노벨상 시상식인 12월 10일 전후로 ‘세계노벨문학축제’를 열고, 도서관 내에 역대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의 저서를 읽고 토론하는 공간을 만들 계획도 밝혔어요.
채찍 대신 당근 좋아요
채찍 대신 🥕당근을 선택한 이번 조치는 장기 연체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없었던 사람들과 저마다의 이유로 도서관 책을 갖고 있던 사람들 입장에선 다시 도서관에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또한 미반납된 책들은 도서관에 돌아올 수 있고, 책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읽고 싶던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예요. 만약 책을 훼손했거나 잃어버린 경우라면 헌책이더라도 같은 책을 구해서 반납하면 되고요. 책을 구할 수 없다면 현금으로 변상해도 돼요.
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하고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잖아요. 그동안 연체 때문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하길 바라고요. 특별 사면 조치가 서울도서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다른 도서관으로도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붕어빵의 계절이 왔는데…
- #붕어빵
- #겨울간식
- #팥
✅ 거리에 붕어빵 가게가 사라지고 있어요.
✅ 붕어빵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요.
사원님, 겨울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나요? 루피 사원은 추운 겨울 거리에서 호호 불어 먹는 붕어빵이 생각난다고 하는데요. 길 가다가 붕어빵 파는 곳 있으면 달려가 팥붕어빵을 먹을지 슈크림붕어빵을 먹을지 고민했던 적,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요즘 주변에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봐도 도통 보이지 않는데요. 거리의 붕어빵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붕어빵 찾아 삼만리
실제 거리 노점들이 문을 많이 닫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붕어빵·군고구마·호떡 노점 등이 포함된 ‘통신 및 방문·노점 판매업’ 전체 취업자가 4년 만에 2만 5천 명 줄었어요.📉 노점들이 문을 닫는 이유는 역시 고물가 때문이에요. 붕어빵 주재료인 수입 팥은 예년보다 10%, 밀가루는 5%, 식용유는 6% 정도 올랐는데요. 이와 같은 재룟값 상승으로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붕어빵? 아니 金어빵
최근 붕어빵의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 붕어빵 현재 가격은 3개에 2,000원 수준인데요. 1개 1,000원에 파는 곳도 생겨나고 있어요. 붕어빵값이 오른 데에는 물가 상승에 더해 금값이 된 팥 가격도 한몫했는데요.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팥 가격은 40kg당 68만 200원으로 전년(44만 4,000원) 대비 53.2% 올랐다고!
업계에서는 팥 가격이 오른 이유로 생산량 감소를 꼽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팥 생산량은 2019년부터 매년 감소해 지난해에는 5,256톤으로,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올해는 팥 파종기인 7~8월에 비가 많이 오면서 팥 생육에 지장이 생겼기 때문에 생산량이 더 줄어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죠.
그래도 포기 못해!
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붕어빵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데요. 붕어빵을 먹고 싶지만 파는 곳을 못 찾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어요.📱 해당 앱을 설치하면 붕어빵 판매점의 위치와 가격, 결제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리를 자주 옮기는 노점 특성상 최근까지 영업한 기록이 있는 곳만 보여줘요.
집에서 직접 구워 먹는 홈메이드 붕어빵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정용 붕어빵 기계를 이용해 직접 집에서 붕어빵을 구워 먹는 거죠. 만드는 방법은 이러해요.🍳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붓으로 발라주고요. 붕어빵 반죽을 넣은 뒤 팥을 넣어줘요. 한 번 더 반죽을 부어주고 윗부분에 기름을 발라주면 끝! 만약 높아진 가격에 붕어빵 사 먹기 부담스럽거나 붕어빵을 자주 먹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죠?
📺 내 방은 내가 꾸민다!
- #자취방
- #셀프인테리어
- #집꾸미기
사원님들,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라는 로망, 한 번쯤 가져보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죠. 내 집 마련은 힘들고 월세와 전세를 오가다 보니 내 마음대로 꾸미기도 힘들고 온전히 내 소유가 아닌 공간을 꾸미기 아까울 때도 있고요. 그렇다고 마음에 들지 않는 집에서 살기는 더 싫고!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셀프 인테리어’죠! 적은 예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노력 한 스푼이 더해지면 누구나 멋진 결과물을 낼 수 있는데요. 오늘 선발대가 만난 주인공은 이 셀프 인테리어로 본인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낸 대학생이라고! 4자매가 사는 집의 인테리어 현장에 함께 따라가 봤다는데요. 과연 셀프 인테리어로 새롭게 바뀐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요?
11월 다섯째 주 💫별자리 운세💫
가족에게 관심을 두기 좋은 시기예요. 함께 여행을 다녀오거나 간단히 외식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과 다툼이 발생할 수 있어요. 작은 다툼이라도 화해의 시기를 놓치면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뜻하지 않은 재물을 얻게 되나 뜻하지 않은 지출 또한 생기게 되어 잃은 것이 다소 많을 수 있겠네요.
어느 때보다 주변에 당신 손길이 필요해요. 당신 덕분에 사고를 방지하거나 큰 병을 감기 정도로 예방할 수 있어요.
큰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으니,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재기할 수 있어요.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하는 한 주예요. 중요하지 않은 일은 과감히 취소하거나 미루는 결단이 필요하겠어요.
일은 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한번 잃으면 되찾기가 힘들어요. 늘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세요.
인생 대박이라는 것은 환상일 뿐이에요. 성공은 노력에 비례하는 것이니 이를 잊으면 안 돼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해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빌려도 돼요.
성과가 없다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세요. 그러고 나면 일의 추진력도 다시 돌아올 거예요.
일에는 때라는 것이 있는 법, 때를 잘 맞춰야 해요. 그래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주변 사람 중 누군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고백을 해오거나 그러한 표현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