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1억 원까지 보호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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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자보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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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자보호한도가 23년 만에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돼요.
✅ 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 쏠림과 금융 안정성 우려가 제기돼요.
✅ 금융당국은 리스크를 완화할 보완책을 논의 중이에요.
23년 만에 2배로 상승!
사원님들, 혹시 ‘내 돈을 맡겨놓은 은행이 망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금융기관이 파산하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상황을 대비해 예금보험공사에서는 예금자의 예금을 대신 지급해 주는 예금자보호한도 제도를 시행 중인데요. 현재 예금자보호한도는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5,000만 원이에요. 이 한도는 2001년 이후 23년째 유지되고 있는데요. 최근 예금자 보호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합의됐어요.
사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은 정치권과 금융권에서 꾸준히 언급되어 온 📢논쟁 중 하나인데요. 5,000만 원의 한도가 지난 2001년부터 그대로 유지되면서 국민 소득 수준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한곳에 모으세요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더라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2023년 9월 말 기준 5,000만 원 보호 한도에서 은행권 보호 예금자 수 비율은 97.8%예요. 즉, 예금액이 5,000만 원을 초과하는 예금자는 전체의 2.2%에 불과하다는 건데요. 보호 한도 상향의 편익은 소수가 누리게 되지만, 한도 상향이 전체 소비자에게 ‘금리 인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우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꼽혔어요. 예금 보호 한도가 높아지면 금융사들이 예금보험공사에 내야 하는 예금보험료의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 비용이 대출금리 인상 등을 통해 전체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각에서는 97.8%라는 수치는 혹시 모를 🏦은행의 파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은행에 5,000만 원씩 돈을 나눠 맡기는 국민의 예금 습관에서 비롯된 숫자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보는데요. 국회입법조사처는 보호 한도 내에서 여러 기관에 분산 예치하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한도 상향이 여러 소비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어요.
자금이동 위험이 걱정이에요
금융당국은 무엇보다 저축은행으로의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예금자보호한도를 상향할 시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금리 예금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으로 ‘자금 쏠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실제 금융위원회 연구에 따르면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면 저축은행 예금이 최대 40%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어요. 대규모의 자금이동은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와 대출 여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는 걱정을 ➕더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요.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 건전성이 낮은 저축은행의 경우,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때 리스크 관리가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은 많은 예금자에게 더 큰 안심을 줄 수 있는 변화인 동시에, 자금이동과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는 문제이기도 한데요.🤔 특히, 저축은행으로의 자금 쏠림이나 리스크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별로 보호 한도를 차등 적용하거나 예금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한국 OO에 푹 빠진 외국인들🏕
- #북한산
- #K등산
-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
✅ 등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 필수 코스래요.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외국인들의 핫플이 됐어요.
✅ 센터에서는 장비 대여부터 동반 산행 서비스를 제공해요.
한국 등산은 필수 코스
요즘 주말에 서울에 있는 🏕북한산이나 인왕산, 관악산에 가보면 외국인 등산객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죠. 10명 중 2~3명이 외국인일 정도라고. 국적도 다양해서 등산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들을 수 있다고 해요. 또 하나 주목할만한 건 외국인들이 산책 삼아 산을 조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장비를 갖추고 완등할 목적으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온다는 거예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등산을 하는 이른바 ‘K-등산’이 인기인데요. 대표적인 K-등산지로 떠오른 곳이 바로 서울에 위치한 산들이에요. 이 산들은 히말라야나 그랜드 캐니언보다 웅장하거나 압도적인 풍경은 아니지만 접근성만큼은 전 세계에서 최고죠. 우리는 도시와 산이 섞여 있으니 집에서 🚃전철이나 🚌버스 타고 30~40분 정도만 가면 바로 등산이 가능하지만, 외국은 산과 도시과 완벽히 분리된 곳이 많아서 이동하는 데에만 며칠씩 걸리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서울이 등산하기에는 정말 좋은 도시인 거예요.
‘파전에 막걸리’는 못 참지!
K-등산이 인기인 또 다른 이유로 음식도 한몫하고 있어요. 산 정상에 올라가면 🥡컵라면과 🍦아이스크림 사 먹을 수 있죠. 산에서 내려오면 파전에 도토리묵에 🍶막걸리까지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하니까 이 자체가 하나의 관광 코스가 된 거죠. 더 중요한 건 이 모든 일정을 단 하루 안에 마칠 수 있으니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기는 일정 아닐까요? 실제로 서울관광재단이 7개 나라 외국인 1,092명에게 서울에서 등산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82%가 등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접근성이 아무리 좋아도 등산을 하려면 최소한 등산화나 스틱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진짜 등산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게 아니라면 대다수의 외국인들이 장비까지 챙겨 오는 건 번거로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 주고 있는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외국인 등산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에 있는 등산관광센터는 방문객들에게 등산화, 등산 스틱, 선크림, 등산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 주고 짐도 맡길 수 있으며 산에서 내려오면 몸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실까지 갖춰져 있어요. 2022년에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총 4만여 명이 3곳의 센터를 방문했는데 방문자 중 1만 7,600명이 외국인이라고 해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죠
외국인 등산 관광객 증가는 서울뿐만 아니라 유명 산이 있는 비수도권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요. 설악산과 지리산 근처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외국인 고객 수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한라산을 찾는 외국인도 늘면서 한라산 등반 코스 관련 문의도 늘고 있대요.
이처럼 등산 관광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 관광객 지표에서는 신뢰할 만한 등산 관련 지표를 찾기 힘들고 등산 관련 사업 예산도 배정돼 있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는 격언처럼 산지가 70%인 우리나라에서 등산 관광이 떠오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관광 업계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 밴붐온 겨울 플레이리스트💿
- #데이식스
- #루시
- #웨이브투어스
✅ 겨울에 듣기 좋은 밴드 노래 추천해 드려요.
“밴드 붐은 온다!”
아니 이미 온 것 같은데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밴드 열풍은 여전히 뜨겁죠. 역주행과 콘서트 매진은 물론이고, 각종 페스티벌에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초대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요. 오늘은 겨울이 오면 루피 사원이 꼭 듣는 밴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며 듣기 좋은 밴드 노래, 함께 살펴볼까요?🩵
🎧데이식스 – 겨울이 간다
노래 ‘겨울이 간다’는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인데요. 겨울이 불러낸 기억을 뒤로 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겠다는 다짐을 담았어요. 지금처럼 겨울이 다가올 때,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이 됐을 때,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올 때 한 번씩 꼭꼭 들어주기!
🎧wave to earth – 사랑으로
‘사랑으로(love.)’는 웨이브투어스의 한국어 가사 노래인데요. 웨이브투어스 멤버 김다니엘에 따르면 ‘사랑으로’라는 제목만큼은 그 어떤 영어 단어로도 표현이 되지 않아 한글을 선택했다고 해요.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묻어져 나오는데요. 이번 겨울이 유난히 시리고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 노래와 함께 올겨울 ‘사랑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LUCY – 난로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루시! 좋은 노래들이 정말 많지만 겨울 하면 생각나는 이 노래! 바로 ‘난로’라는 곡이에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난로를 쬐고 있는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데요.🔥 난로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루시를 켜볼까요?!
🎧유다빈밴드 – 곁에(NEXT to)
겨울이 되면 루피 사원이 가장 먼저 듣는 노래, ‘곁에(NEXT to)’!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보컬과 악기 구성이 감정을 극대화시키는데요. 노래 한 곡에서 따뜻한 온기와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그런지 사원: 연말 노래로도 추천…!)
🎧잔나비 – 누구나 겨울이 오면
끝과 시작이 함께 있는 유일한 계절, 겨울!❄️ 연말이 되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정을 주고받잖아요. “누구나 겨울이 오면 가슴 한켠에 숨어 있던 따스한 기억을 품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곤 하죠.”라는 노래 가사처럼 말이죠. 특히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눈이 소복하게 쌓인 저녁,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백화점 앞을 걸으며 듣기 좋은 노래예요.
이번 주부터 또다시 추워진다고 하죠. 이런 날씨에 꼭 듣는 사원님만의 겨울 플레이리스트가 있나요?
📺 한국인의 밥상🍚
- #간장게장
- #깻잎
- #밥상
한국인들만 먹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간장게장’이 있는데요.🦀 작년 이탈리아에서 블루 크랩이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해서 대량 폐기한 적이 있었죠. 하지만 게장을 즐겨 먹는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버리지 말고 게장 해먹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간장게장을 포함해 참외, 산낙지, 깻잎 등 한국인들만 즐겨 먹는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요.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11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알아주는 사람 없이 일하는 한 주예요. 그러나 자기 소임과 역할을 해냈을 때의 기쁨을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주위 사람들의 조언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귀담아들어 보세요.
일을 할 때 매정하게 보일지라도 서로의 영역과 책임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신뢰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큰일이나 예전부터 준비해 온 일은 경과를 살펴보면서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당장은 돌파구가 안 보여도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 동안 근면함이 당신을 성공으로 인도할 거예요.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하는 한 주예요. 고된 일로 몸이 지쳐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신경 쓰세요.
허탈감을 느끼기 쉬운 한 주예요. 이럴수록 실속을 차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편안한 이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일어나 준비하세요.
험한 세상이니만큼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어요. 특히 자녀의 외출은 자제하고 등하교는 직접 챙겨주세요.
직장을 옮기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쓸데없는 화는 남기지 않도록 해요.
오랫동안 계속된 일 때문에 지쳐있었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여유가 생길 거예요. 모처럼 생긴 여유를 즐겨보세요.
배우자나 연인 이외에 다른 이성이 유혹할 수 있어요. 조심한다고 해도 들킬 수 있으니 쓸데없는 생각은 접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