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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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할인 필요하신 분!🤚

✅ 통신비 연체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쳐요.
✅ 2030의 통신비 연체 금액이 112억 원을 넘었어요.
✅ 선택약정할인제를 활용하면 통신비 25%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작다고 무시하면 안 돼요

사원님들, 혹시 한 달 📱통신 요금으로 얼마를 내고 계신가요? 매달 돌아오는 통신비는 떼어놓고 보면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매달 돌아오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하죠. 금액이 많지 않기도 하고, 신용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두 번의 연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하지만 통신 요금을 2개월 이상 미납하게 되면 통신사에서 직권으로 해지가 가능하고 신용정보회사로 연체 정보가 넘어가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연체 정보가 넘어가면 신용도가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연체 기간이 정해진 기간을 초과하면 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며 신용카드 사용 정지와 대출 이용 제한,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 생활에 여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쌓여가는 연체액😢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20~30대의 통신 요금 연체 금액이 최근 112억 원을 넘어섰는데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20대의 통신비 연체 건수는 3만 9,839건, 연체액은 58억 2,800만 원으로 건수와 액수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어요. 30대의 연체 건수와 연체액은 각각 3만 9,047건, 54억 3,400만 원으로 전체 연령층 중 두 번째로 많았어요.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20~30대의 휴대전화 연체 건수와 연체액이 높은 것은 🎒학생이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규직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어요. 

박충권 의원은 “2030세대의 구직난과 실업률이 극심한 상황에서 통신비 부담감이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라며 “데이터양 소비가 큰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연체 요금에 대한 가산금 부과 유예 등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 대책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어요.

알뜰하게 핸드폰 사용하기!

매달 돌아오는 통신 요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거나 나의 휴대전화 사용 습관에 맞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요. 자급제로 단말기를 구입해 단말기 할부 이자로 나가는 💰돈을 아끼는 것도 통신 요금을 절약하는 꿀팁이에요. 또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운영하는 ‘선택약정할인’ 제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선택약정할인제는 12개월 혹은 24개월의 가입 약정 기간을 정하는 대신 통신요금의 25%를 할인해주는 제도예요. 가입 기간만 유지하면 조건 없이 누구나 통신 요금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택약정할인 미가입자가 8월 말 기준 약 1,230만 명(전체 47.4%)에 달한다고! 혹시 아직 선택약정할인제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사원님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가입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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