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방귀세 걷겠다는 덴마크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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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세
- #이산화탄소
✅ 덴마크에서 세계 최초로 가축에 대한 탄소세를 부과해요.
✅ 소 한 마리당 연간 약 100유로를 지불해야 해요.
✅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70% 감소가 덴마크의 목표예요.
🐮소 1마리당 연간 100유로!
사원님들, 혹시 🥛우유 하면 떠오르는 나라 있으신가요? 세계적으로 축산낙농업 강국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에 대한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는데요. 덴마크의 이와 같은 결정에 농민들은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지난 25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소 한 마리당 100유로의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덴마크 정부는 앞으로 가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1톤당 120크로나(약 16유로, 한화 24,000원)의 실효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어요. FT에 따르면 이건 소 한 마리당 연간 약 100유로(한화 약 15만 원)를 지불해야 하는 수준이에요.
가축이 무려 전체의 11%!
덴마크는 낙농 강국일 뿐 아니라 국토의 60%가 농지이고 사람 수보다 🐷돼지가 많을 정도로 양돈 산업도 발달해 있는데요. 무려 전체 돼지 생산량의 90%가 수출되는 세계 최대 돼지고기 수출국이라고! 문제는 소나 돼지와 같은 가축은 소화기관을 통해 메탄을 배출하고, 가축이 먹는 풀의 합성 질소비료에서도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건데요. 현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1%를 가축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3분의 1 가량이 소에서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낙농업과 양돈으로 많은 수의 가축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는 북유럽 국가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에 속하는데요. 덴마크 의회는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 지난 2019년 기후법을 제정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이고(1990년 대비),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요. 이를 위해 덴마크 정부는 2030년부터 농업 탄소세를 도입하는 건데요. 농업 탄소세 부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180만 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이라고! 하지만 현지 농민단체는 “정부가 농부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건 미친 짓이라 생각한다”라며 반발했는데요. 정부는 농민들의 협조를 위해 초기에는 인센티브와 각종 공제를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일명 ‘방귀세’ 최초 도입
가축에 부과하는 탄소세는 덴마크에서 처음 나온 게 아닌데요.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뉴질랜드 역시 지난 2022년 가축이 자연적으로 만들어 내는 가스에 세금을 부과하는 ‘농업 환경세’(일명 🫢방귀세)를 2025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었어요. 하지만 농업계의 거센 반발로 인해 시행 시기가 계속해서 늦춰졌고,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해당 계획을 최소 2030년까지 연기한 상태인데요. 뉴질랜드의 제도에서 착안해 유사한 제도를 만든 덴마크가 오히려 더 빠른 결단을 내리면서 덴마크는 농업 탄소세를 도입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된 거예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자 모두가 환경 보호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데요. 지구는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니 가축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 온 것 같아요. 덴마크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한 탄소세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보면 어떨까요?
그 어려운 걸 중국이 해냅니다
- #중국
- #달탐사
- #창어6호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했어요.
✅ 학계에서는 달의 맨틀이 일부 포함됐을 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어요.
✅ ‘달 탐사’를 두고 미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지구 도착!
사원님은 ‘우주 강국’이라고 하면 어느 나라가 떠오르나요? 아마 미국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 미국도 해내지 못한 걸 중국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바로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돌아온 것!
지난 25일(현지 시각)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오후 2시 7분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캐낸 토양 샘플을 싣고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 쓰쯔왕기 착륙장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지난달 3일 달 뒷면 토양·암석 등 2kg의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창어 6호는 지난 2일 목표 지점인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고요. 3일까지 해당 분지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밀봉하고 달 뒷면을 촬영하는 등 표면 탐사에 나섰는데요. 이 과정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달 뒷면에서 펼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이후 탐사를 마친 창어 6호는 4일 오전에 달 뒷면을 이륙한 뒤 25일에 무사히 🌍지구에 복귀했는데요. 이로써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한 국가가 됐어요.
달 뒷면 탐사가 어려운 이유는?
늘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달의 앞면과 달리 뒷면에서는 지구와의 직접 통신이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 달의 뒷면은 운석 충돌💥 등으로 울퉁불퉁한 구멍이 많아 착륙이 어렵다는 문제도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달의 앞면 탐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달 뒷면 탐사는 쉽지 않았어요. 달 표면 샘플 채취도 지금까지 10여 차례 있었지만 모두 달의 앞면에서만 진행됐는데요. 학계에서는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있는 지름 2,500㎞짜리 운석 충돌구에 착륙했기 때문에 이번에 채취한 샘플에 달의 맨틀이 일부 포함됐을 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어요. 이렇게 큰 충돌구를 만든 운석이라면 달 내부의 맨틀 물질 일부가 표면으로 뿜어져 나왔을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 파악했던 달의 지각 샘플과는 달리 인류가 알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이에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달 뒷면의 비밀이 풀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더 치열해지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우주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달 탐사를 두고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에요. 달 탐사의 선발 주자인 미국은 지난 1969년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고요. 오는 11월에는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발사 계획을 추진 중인데요.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 임무가 성공하면 2025년이나 2026년쯤 우주비행사 2명을 실제로 달에 보내 일주일간 탐사 활동을 하는 ‘아르테미스 3호’ 발사를 추진할 계획이에요.
반면, 미국보다 늦게 달 탐사를 시작한 중국은 2004년부터 달 탐사 프로젝트인 ‘창어’를 시작했는데요. 2007년에는 무인 우주탐사선 ‘창어 1호’를 쏘아 올렸고, 2013년에는 ‘창어 3호’를 달 앞면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또 2019년에는 ‘창어 4호’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시켰는데요. 이번에는 달 뒷면 토양 채취까지 인류 최초로 성공하면서 우주 강국으로서 중국의 위상이 더 높아지게 됐다고!
달 탐사의 선발 주자인 미국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이번에 중국이 달 뒷면 토양 채취에 성공하면서 한 걸음 앞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경쟁에서 과연 어느 국가가 마지막 순간에 웃게 될지 궁금하네요!🤔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캡모자
- #볼캡
- #여름모자
- #캡모자
✅ 뜨거운 햇볕을 막아줄 볼캡을 소개해 드려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 뜨거운 햇볕을 가려줄 캡 모자🧢
최근 봉추 사원의 장바구니를 가득 메운 제품들이 있어요. 바로 모자, 그중에서도 볼캡인데요.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 햇볕을 피하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모자가 필수겠더라고요. 그리고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에 눈을 찌푸리지 않기 위해서는 챙이 넓고 언제 어디서나 쓰고 다닐 수 있는 볼캡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여름에 쓰고 다니기 좋은 볼캡 모자 5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컬프터 가디언 엔젤 나일론 캠프 캡 네이비
여름에 쓸 모자는 무엇보다도 가볍고 땀이 차지 않아야겠죠. 땀으로부터 자유로운 소재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제격일 스컬프터의 캡모자예요.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어 땀 걱정을 덜 수 있고요.💦 쨍한 네이비 컬러에 과하지 않은 핑크 포인트가 매력적이죠. 고프코어나 스트릿한 느낌의 옷들과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사이즈는 뒷면에 끈을 조이는 스트링을 이용해 조정할 수 있어요. 💰가격은 5만 2천 원.
테켓 플랜 캡
뜨거운 여름의 햇볕으로부터 내 시야를 보호해 줄 테켓의 플랜 캡이에요. 넉넉한 챙이 특징인 이 모자는 천 소재로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아요.😎 색상은 총 6가지로, 앞면에는 커다란 테켓 로고가 박혀 있고요. 살짝 여유롭게 눌러쓰는 스타일로 연출하기도 좋을 것 같은데요. 배색 없이 깔끔하면서도 아메카지 느낌의 모자를 참고 계신 분들이라면 잘 맞을 거예요. 💰가격은 4만 9천 원.
루킹포유 온더모먼트 아웃도어 워싱 데님 캠프캡 C3 네이비
아웃도어룩이나 캐주얼룩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단박에 마음이 갈 온더모먼트의 캠프캡이에요.🏕️ 다른 색도 인상적이지만 푸르른 청색이 여름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게다가 워싱 처리되어 있어 빈티지한 느낌도 나고요. 상단에는 자그마한 라벨이 붙어 있어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에요. 💰가격은 5만 9천 원인데 홈페이지에서는 3만 9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패슬 F 로고 워시드 캡
모자를 참 잘 뽑아내는 브랜드, 패슬. 그런 패슬에서 나온 Y2K 무드의 캡모자예요.💥 앞면에는 커다란 F가 Y2K 프린팅으로 새겨져 있고요. 빈티지한 배색 조화도 잘 어우러지는데요. 화사하면서도 톤 다운된 핑크색이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여름에 쓰기 좋고요. 취향에 따라 챙을 구부려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4만 9천 원인데 홈페이지에서는 4만 4,1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어요.
르수기아뜰리에 임브로이더드 메시 캡 그레이
최근 2000년대 느낌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 메시 소재 모자가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이 제품은 앞부분은 천으로 되어있고, 뒷부분이 메시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플랫하고 구부러지는 챙과 달리 단단하고 견고한 느낌의 챙이 특징이에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사이즈 조절 부분의 디테일인데요. 똑딱단추를 끼우듯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2000년대의 느낌이 그대로 담겼죠. 💰가격은 10만 8천 원인데 사이트에서는 6만 4,800원에 판매 중이에요.
오늘은 햇빛을 가려줄 캡모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제 곧 있으면 7월이 다가오잖아요. 무더운 여름, 우리 모두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보자고요!🌞
📺국내 최초 코파일럿 탑재 노트북?
- #삼성
- #갤럭시북4엣지
- #삼성노트북
바야흐로 AI 시대! 요즘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가전제품에는 AI를 탑재하는 게 대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여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Copilot이 탑재된 노트북이 출시됐다고 해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갤럭시 북4 엣지’인데요. 마치 내 개인 비서처럼 궁금한 걸 물어보면 바로 답해주고요. 스냅샷 이미지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인식해서 해당 내용을 검색하면 AI가 필요한 내용들을 바로바로 찾아줘요. 코파일럿이 탑재된 노트북의 성능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