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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

1F 월세 지원금 받으실 분 구함 (1/n)

  • #청년월세특별지원
  • #주거비
  • #무주택자

✅ 26일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이 시작돼요.
✅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에요.
✅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해요!

월세 지원받으실 분을 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26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의 신청이 시작돼요. 지원금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까지, 총 240만 원을 지원해 준다고! 1차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간 신청을 받아서 요건 심사 후 97,000명에게 월세를 지원해 줬어요. 이번 ‘청년월세’ 2차 사업은 1차 사업과 동일하게 만 19~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무주택자가 지원 대상이에요.

누가 받을 수 있어요?🧐

월세 지원을 받기 위한 소득 기준은 원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2024년 기준 3인 가구 471만 4,657원), 청년독립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2024년 기준 133만 7,067원)예요. 재산 기준은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요. 2차 사업은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을 고려해 월세 기준을 1차보다 10만 원 늘어난 70만 원 이하로 확대 지원하고 보증금 상한선은 5,000만 원이에요. 또한,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해 청약통장 가입자여야 신청이 가능한데요. 납부 금액과 납입 횟수와는 상관없이 가입 여부만 확인한다고 해요.

* 원가구 : 청년 가구와 1촌 이내 직계혈족(부모)

대상자라면 신청하러 가기!

월세가 상한가 70만 원을 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환산율 5.5%)과 월세의 합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75만 원 주택에 거주하면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약 13만 원=3,000만 원×5.5%÷12개월)과 월세의 합이 약 88만 원으로 지원 가능 대상이에요. 단, 주택소유자 혹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와 같이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고 있는 청년은 🙅제외돼요.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고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어요!😎

매달 2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까 지원 가능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원님들은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라고요! (그런지 사원 : 저도 확인해 볼래요!)

2F 돈값 제대로 하는 여행지는?🤔

  • #유럽
  • #여행
  • #해외여행

✅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는 일본과 태국이 차지했어요.
✅ 비싸고 만족도가 낮은 곳은 프랑스, 미국, 하와이 순이었어요. 
✅ 유럽 여행은 평균 444만 4,000원이 들었어요.

가성비 최고 여행지는 어디G?

사원님은 여행지를 고를 때 그런지 사원과 알지 과장 중에서 누구와 더 비슷한 편인가요? 오늘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년 국내 여행자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 여행자가 많이 찾은 27개 해외 여행지의 1일당 여행 비용 순위와 만족도 순위의 차이를 구해 ‘가성비 지수’를 만들었고요. 점수에 따라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와 가심비* 여행지를 정했는데요. 이 평가에서 ‘저비용 고만족’의 가성비 우수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일본과 태국(+14)이었고, 이어서 호주(+8), 인도네시아(+8), 베트남(+8), 스페인(+7) 순으로 조사됐어요.

* 가심비 :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뜻함.

비싸고 만족도 최악인 곳은😡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가 있다면 돈만 많이 들고 만족도는 낮았던 여행지도 있겠죠? 이번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가성비 최악의 여행지로 선정된 곳는 프랑스인데요. 프랑스는 여행 비용 3위, 만족도 19위를 받아서 -16점을 기록했고요. 이어서 미국(-13), 하와이(-12), 영국(-9)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여행지들의 공통점은 하루 여행 비용이💰 평균 35만~45만 원대로 최상위 수준(1~7위)이었지만, 만족도는 모두 13~20위인 중하위권에 그쳤다는 거예요.

물론 비용은 많이 들었어도 최고의 😊만족도를 보인 여행지도 있는데요. ‘고비용 고만족’의 우수 여행지 1위는 스위스로 하루 여행 비용 2위, 만족도 1위를 차지했고요. 이탈리아는 여행 비용과 만족도 모두 4위를, 뉴질랜드도 여행 비용에서 6위, 만족도 5위를 받았다고!

🏰유럽여행 가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여행자들이 지출한 평균 여행 비용은 257만 5,000원으로 1일당 30만 원이었어요. 유럽이 444만 4,000원으로 가장 큰 비용이 들었고 북미(355만 7,000원), 남태평양(223만 9,000원), 아시아(144만 6,000원) 순으로 조사됐는데요.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기간도 많이 소요되는 유럽은 가장 저렴한 아시아와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 비용이 들었어요. 1일당 비용으로 환산하면 하와이가 평균 45만 8,000원으로 가장 비쌌고요. 스위스(41만 1,000원), 프랑스(40만 8,000원), 이탈리아와 영국(각 39만 원) 순으로 유럽 국가의 1일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비싼 ✈️항공 비용에다가 외식비, 숙박비 등의 물가가 아시아권보다 높기 때문이에요. 반면 가장 낮은 비용이 들었던 필리핀은 19만 9,000원, 다른 아시아 국가인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도 모두 20만 원대 초반이었다고. 

더 자세한 여행 비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오늘 레터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원님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그런지 사원 : 비싸도 유럽은 가고싶어😭)

3F 요즘 사투리 콘텐츠가 대세라고?

  • #지역
  • #사투리
  • #미디어사투리

✅ 최근 사투리를 알려주는 영상이 큰 인기예요.
✅ 지역의 특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래요.
✅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어요.

바야흐로 전국 팔도 사투리 전성시대

출처 : 유튜브 캡처
출처 : 유튜브 캡처

최근 유튜브 등에서 🗣사투리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동안 미디어에 자주 등장했던 경상도 사투리뿐만이 아니에요. 사실상 전국의 모든 사투리가 대세가 됐을 정도! 대표적으로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은 미디어 속 잘못된 경상도 사투리를 바로잡아주는 사투리 특강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지역 출신이 알려주는 ‘찐’ 사투리로 수많은 공감을 받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어요. 또 다른 지역 사투리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충청도 사투리도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개그맨 김두영이 상황별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영상이 화제예요. 예를 들어 ‘음식이 맛없다’를 ‘살은 안 찌겄다’라고 하는 식. 충청도식 돌려 말하기가 재밌다는 반응이라고!🤣

게다가 엉터리 사투리마저 관심받는 상황!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개그맨 이용주가 경상도 사투리를 마음대로 지어내 일명, 경상도 호소인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특히 ‘멋있다’라는 뜻으로 지어낸 ‘깔끼하다’는 젊은 세대의 신조어로 자리 잡기도 했어요.

왜 인기가 많아졌을까?🤔

전문가들은 사투리를 대하는 관점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 과거에는 사투리를 지역 차별로 바라봤다면? 지금은 지역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사투리에도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거죠. 물론 똑같은 말을 지역마다 다른 느낌으로 표현했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재미와 호기심도 빠질 수 없고요. 여기에 최근 📺미디어에서 여러 지역의 사투리를 다루기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실제로 1989년 충남 부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소년시대〉를 계기로 충청도 사투리가 화제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또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와 로코노미 바람이 불고 있잖아요. 이 지역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투리가 오히려 ‘힙’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고요.

어쩌면 재미 그 이상의 가치

(왼쪽부터) 출처 : 역서사소, 디자인왓, 마사나이, 도서출판 이팝
(왼쪽부터) 출처 : 역서사소, 디자인왓, 마사나이, 도서출판 이팝

이렇다 보니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에 있는 ‘역서사소’의 전라도 사투리 달력, ‘디자인왓’의 제주어 노트, 경상남도 마산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 브랜드 ‘마사나이’의 끄지라 소화기까지 요즘엔 사투리가 대놓고 써진 다양한 굿즈가 인기 만점!👍 심지어 오직 사투리로만 써진 책도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애린 왕자〉! 사원님이 지금 떠올린 그 소설 맞아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경상도 사투리로 재해석한 건데요. 그러니까 어린 왕자 속 명대사가 “예를 들모, 오후 4시에 니가 온다 카믄 나는 3시부터 행복할끼라”라고 써진 것. 출간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또 이제는 사투리가 지역 홍보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캐릭터에 ‘어디’의 충청도 사투리인 ‘워디’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사투리의 인기는 지역을 넘어, 시대까지 초월하고 있죠. 실제로 90년대 서울 사람들이 쓰던 특유의 말투가 ‘서울 사투리’라고 불리며 유행하기도 했으니까요! 바야흐로 사투리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사투리는 ‘틀린’ 말이 아닌 ‘다른’ 말, 미래에도 지켜야 할 우리의 말이잖아요~🤗 앞으로도 이러한 인기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F 📺 핫도그 누가 만들었냐 (너무 좋아)

  • #명랑핫도그
  • #핫도그
  • #콘도그

사원님의 🌭핫도그 취향은 뭔가요? 소시지를 빵 사이에 넣는 미국식 핫도그? 뭐든지 튀기면 맛있다! 한국식 핫도그 일명, 콘도그? (그런지 사원 : 나는 이순신이 생각나는 그 핫도그…) 사실 원조는 미국식 핫도그지만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건 콘도그! 그런데 이 콘도그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대요. 다만, 몇 가지 추정할 수 있는 것이 있긴 해요! 과거 한국에서는 소시지가 귀한 재료였다고 하는데요. 혹시 기억하나요? 추억의 반찬, 분홍 소시지를 그것도 잘라서 사용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핫도그를 만들 때 작은 소시지를 쓰는 대신, 반죽으로 양을 늘렸던 거죠. 앗, 핫도그 생각에 배고파졌다고요? 영상 속 맛있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배부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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