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돼요.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 연령이 확대돼요.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이용자는 저금리로 80%까지 대출 가능해요.
생활비 알뜰 절약 팁! 大방출
사원님! 청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야 하는 올해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미리 알고 가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된다는 것부터 체크! 올해 9,620원보다 2.5% 올라 하루 8시간 기준 7만 8,880원, 주 40시간 근로 기준 월 206만 740원을 받을 수 있어요. 고용 형태나 국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되고, 수습이더라도 1년 미만 근로계약 등에는 감액되지 않아요. 5월에는 🚌대중교통 비용을 줄여주는 ‘K-패스’가 도입되는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변경된 것으로, 매달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적립금을 쌓았다가 다음 달에 돌려 받을 수 있대요. 청년은 30%까지 환급 가능하다고. 지난 레터에서 소개했던 기후동행카드와 혜택을 비교하는 건 필수! 통신비도 줄어들 수 있는데요. 상반기 중에 3만 원대의 5G 요금제와 중저가 단말기가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2024 NEW! 청년 정책 모음.zip
새해에는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들도 눈에 띄는데요. 국토교통부가 2월부터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완화된 요건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설할 계획이래요. 지원 대상은 19~34세 무주택 세대원 중 전년도 총 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인 소득자인데요. 납입금을 차곡차곡 쌓다가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 연령도 2월부터 기존 18~34세에서 15~34세로 확대돼요.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에게는 취업 지원과 함께 취업활동 비용도 지원되는데요. 혹시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원님이 있다면 주목! 34세 이하 청년은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면 응시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1인당 연 3회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기준도 완화되니까요. 관심 있는 사원님들은 고고!
새해 (예비)부모 근심 줄어들길🙏
새해엔 육아휴직 덕분에 (예비)부모님들이 근심을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12개월이던 육아휴직 기간이 18개월로 늘어나고, 부모 각각 임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기간도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로 확대되는데요. 1인당 지급 상한액도 월 200~450만 원으로 늘어난다고. 이 외에도 출산 가구를 위한 혜택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출산 가구에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매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도 신설될 예정이고요. 👶2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주택 특별 공급 자격을 부여한대요. 또 지역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 한부모가정과 아이돌봄 서비스의 정부 지원 비율 및 대상도 확대될 거예요.
2024년 청룡의 해에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새해 변화들이 사원님의 하루하루를 더 ✨빛나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2024년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더 알고 싶은 사원님들은 기획재정부가 정리한 새해맞이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