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다양한 숏폼 플랫폼이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요.
✅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적이래요.
✅ 소비자도 쇼핑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오히려 좋아!
숏폼? 쇼핑? 그냥 다 해버려!
평소 숏폼 플랫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그런지 사원. (그런지 사원 : 나의 소중한 도파민 시간…⛏️) 그런데 사실 영상만 보는 게 아니라, 쇼핑도 하고 있대요! 요즘 대부분의 숏폼 플랫폼이 🛒쇼핑 기능에 힘을 쓰고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틱톡의 틱톡숍(TikTok Shop)이 있는데요. 영상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면 영상 속 상품 🔖태그를 클릭해 곧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미국에서는 출시 한 달 만에 하루 매출이 700만 달러(약 91억 원)를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 만점! 다만 한국에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는데요. 얼마 전, 틱톡코리아가 틱톡숍 상표를 출원하면서 곧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이 밖에도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네이버가 야심 차게 선보인 숏폼 플랫폼 클립에서도 틱톡과 비슷한 방식의 쇼핑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인스타그램은 아마존과 손을 잡고 쇼핑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기도 했어요. 인스타그램에 아마존 계정을 추가하면 광고 속 아마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고!
쇼핑 기능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이유
글로벌 경기 침체로 광고 수익이 줄자📉 쇼핑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시도로 분석돼요. 게다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플랫폼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 사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한 상황!👍 실제로 미국인의 하루 평균 아마존 이용 시간은 9.7분에 불과하지만, 틱톡 이용 시간은 무려 2시간에 이르고요.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와 여론조사 기업 갤럽이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18~29세 응답자의 48%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커머스에서 연말 쇼핑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대요. 또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숏폼 플랫폼만의 강점으로 꼽혀요. 인플루언서의 팬들이 곧 충성 고객이 되어 주기 때문이라고!
소비자들도 오히려 좋아❤️
바야흐로 가성비는 가고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시성비 시대! 돈만큼 ⏱️시간도 중요해졌다는 의미인데요. 이에 소비자들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입장이에요. 다른 플랫폼에서 찾아볼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최대한 적게 클릭해 쇼핑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까요! 이렇듯 숏폼 쇼핑이 인기를 끌자 최근에는 이머커스 플랫폼이 숏폼 기능을 추가한다거나, 심지어 SNS와 이커머스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의 플랫폼도 나오는 추세인데요. 일각에서는 충동구매를 부추긴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대요.
올 한 해 전 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자가 5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숏폼 플랫폼의 쇼핑 기능도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곧 우리나라에 들어올 틱톡숍이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에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