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 속 사전투표, 무슨 일이?!😵
- #코로나19
- #사전투표
- #대통령
지난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있었어요. 투표하신 사원님 손!🤚 최종 투표율 36.9%로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는데요. 사전 투표하셨다면 이 안에 사원님의 소중한 한 표가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대선은 저번과 달라진 점이 있잖아요? 바로, 코시국 속에서 진행됐다는 점인데요. 코로나19로 불편한 상황이 투표소에도 이어졌어요.😥 확진자·격리자가 사전투표를 하면서 여러 일들이 있었거든요.
어떤 일이 있었G?
보통 투표용지를 내 손으로 직접 투표함에 넣잖아요? 공직선거법 157조 4항에도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고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는 격리자와 확진자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가 진행됐는데요. 투표용지를 직접 넣어야 할 투표함이 없었대요. 우선 택배 상자에 넣고, 나중에 참관인이 대신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해요.
이렇게 투표해도 괜찮은 거야?😓
이런 상황에 투표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논란이 일자 어제(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장문을 냈어요. “절대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라며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한 시민단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어요.
투표 후에는 인증샷이G!📸 어디까지 가능하더라?
이제는 인증샷이 투표 문화의 하나가 됐잖아요. 이번 투표에서도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이 SNS에 올라와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었어요. 투표 인증샷도 좋지만, 잘 모르고 촬영하면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수도 있으니까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이런 인증샷은 괜찮G!
✅ 투표소 밖에서 촬영한 인증샷
✅ 엄지척, 브이 등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
✅ 후보자의 선거 벽보·선전시설물 등 사진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
· 이런 인증샷은 금G!
❌ 투표소 내에서 인증샷 금지
❌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촬영 금지
사원님들, 이번 주 수요일(9일)이 본투표인 거 아시죠? 참,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내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원님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후보의 공약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으니 슥- 살펴보고 투표하러 가자고요~!😉
보험 환승 이별? 구관이 명관일수도…
- #보험
- #갈아타기
- #부당승환계약
보험 설계사의 권유로 새 보험으로 갈아탄 알지 과장! 그런데 당뇨병 치료를 받고 보험금 청구를 했더니 거절 당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G?
보험 상품 가입 전 이미 가지고 있던 병이기에 보험금 지급이 안된다는 것!🙅♀️ 최근 알지 과장처럼 보험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 갈아타기를 하셨거나 권유를 받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자칫 잘못 갈아탔다가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어요!
🚨보험 갈아타기 주의보🚨
최근 금융감독원으로 소비자들의 보험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는데요, 더 좋은 보험 상품이라는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을 가입했다가 보험금을 못 받거나 보험료를 더 내야 하는 등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고 해요. 이렇게 기존 보험 계약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 계약을 청약하게 하는 걸 ‘승환 계약’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부당한 권유로 승환 계약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대요.
왜 이런 사례가 많아진 거G?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과도한 보험 영업 경쟁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보험업계에 ‘1,200% 룰’을 적용시켰는데요, 1,200% 룰은 보험사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가 계약자가 1년 간 내는 보험료의 1200%를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예요. 월 10만 원짜리 보험이라면 수수료가 120만 원을 넘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일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1200% 룰을 무시하고 베테랑 보험 설계사들에게 높은 수수료와 각종 혜택을 제시하면서 무더기로 영입하고 있다고 해요.😈 이직한 설계사들은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 고객들을 타깃으로 갈아타기 영업을 하는 거고요!
*법인보험대리점(GA) : 보험 회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대리점. 특정 회사의 소속이 아닌 여러 회사의 보험 상품을 판매해 보험 백화점이라고도 불린다.
수수료 상한선 안 지키면 불법 아냐?🚔
1,200% 룰이 보험 회사 소속 보험 설계사에게만 적용되고 보험 대리점 소속 보험 설계사에게는 권고하는 수준으로 강제성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보험 회사 소속 설계사들이 수수료를 더 주는 보험 대리점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생긴 거래요.
원래 보험으로 나 돌아갈래~😭
뭣도 모르고 갈아타기를 했다면, 원래 보험으로 돌아갈 방법은 없는 걸까? 보험업법상 부당 승환 계약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어요!(제97조) 부당 승환 계약이었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면 기존 보험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데요, 보험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손해 발생 가능성을 몰랐고, 기존 보험과 새로운 보험이 유사한 상품인데 비교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부당 승환 계약으로 인정돼요. 이런 경우 기존 계약 소멸 일자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 계약의 부활과 승환 계약의 취소를 요청할 수 있어요. (기존계약부활권)
보통 보험 계약 청약서 뒤에 상품 비교 안내 확인서가 있는데요, 여기에 직접 서명✍할 경우에는 설계사의 설명이 미흡했다고 하더라도 부당 승환 계약으로 인정되기 어렵다고 해요.🙅♂️ 무슨 계약을 하든 서명할 땐 신중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환경 파괴 그만… 패션! 양심 챙겨🙏
- #BTS
- #패션
- #ESG
패션업계에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요. 컨셔스는 ‘의식 있는’이란 뜻으로, 소재 선정부터 제조, 운송, 보관, 판매,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환경’에 초점을 맞춰 옷을 제작하고 소비하는 양심적인 패션을 말하는 건데요. 이젠 패션에도 양심이 있어야 ‘돈쭐’💰 맞을 수 있는 세상이라고요!
UN 총회에 간 BTS, 그때 그 패션!👔
지난해 9월, BTS가 UN 총회 연설에 나섰던 일 기억하시나요?😊 이날 BTS는 7분간 연설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상의 변화, 기후 위기, 청소년·청년 세대의 미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기후 위기와 관련한 연설을 진행한 만큼 BTS 멤버들이 입은 옷👔도 화제가 됐어요. 이들이 착용한 옷은 국내 패션 기업 코오롱FnC의 친환경 브랜드 ‘래코드’의 제품이었던 것! 해당 제품은 재고 의류와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된 옷이어서 BTS의 연설이 더욱 빛났다고 평가됐어요.✨
화려한 패션 뒤에 숨겨진 진실…☠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한해 약 1천억 벌이 넘는 의류가 생산되고 이 중 70%가 버려진대요🗑 또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0%가 패션산업에서 발생하고요. 청바지👖 한 벌을 염색하려면 약 7천 리터에서 11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가 별생각 없이 샀던 옷 뒤에는 정말 엄청난 자원 낭비와 환경 파괴가 동반되고 있었던 거죠😰 이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는 출시 후 3년이 지난 재고는 보관이나 서비스 관리가 어렵기에 소각하게 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매년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은 9,200만 톤이나 된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환경 파괴를 일으키고 있는 셈이죠!😱
너도 나도 친환경🌍 동참하는 패션 브랜드들
이러한 컨셔스 패션 바람이 불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비난받았던 SPA(생산·유통·판매 일괄)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아주 칭찬해~!👍
*카톤랩 : 박스를 제품 크기에 맞춰 포장하는 것으로 테이프, 스티로폼, 에어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양심적 패션 시장 규모는 2019년 63억 5,000만 달러(약 7조 6,100억 원)에서 2023년엔 무려 82억 5,000만 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대요📈 나이키를 비롯한 해외 유명 브랜드들도 업사이클링 상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는데요. 친환경적인 패션이라고 해서 멋지지 않을 이유가 1도 없으니~ 환경과 트렌디한 패션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 초코하임·쿠크다스·죠리퐁의 공통점
- #크라운제과
- #과자
- #영일당
초코하임, 쿠크다스, 죠리퐁, 크라운산도, 국희 땅콩샌드, 참쌀 설병, 땅콩카라멜, 마이쮸까지… (헥헥😖) 이 중에 사원님이 좋아하는 과자 하나쯤은 있으시겠죠?! 그렇다면 사원님은 이미 크라운의 충성 고객일지도…?😆 소비더머니 크라운제과 편을 보시면 ‘이 많은 과자가 다 크라운 거였다고?!’ 하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이미 놀라고 온 1인 올림-
3.7 (월)
- 노바백스 접종 시작
- 전국택배노동조합 업무 재개
3.8 (화)
- 1월 무역수지 발표
-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아이폰 SE3)
3.9 (수)
- 제20대 대통령 선거
- 국내 증시, 대통령 선거일로 휴장
3.10 (목)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 * BTS 서울 콘서트 (12일, 13일)
3.11 (금)
-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일
- LG에너지솔루션, 코스피200 조기 편입 예정
-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평가지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