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님들, 혹시 골프⛳ 좋아하시나요?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골프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대요🔥 가상 인간 로지, 가수 트와이스 등등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골프웨어 모델로 선정되고 있는 건 물론, 젊은 층에서 인기인 컨템포러리 브랜드 A.P.C에서도 골프웨어 라인을 신규 런칭했고요. 한섬의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 SJYP에서도 골프라인 컬렉션을 내놓는 등 골프 업계에선 이미 2030 골퍼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쟁을 펼치고 있어요.
우리나라 골프 인구🏌 얼마나 되G?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레저백서 2021>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무려 515만 명! 이중 2030세대 골프 인구는 전년보다 35% 늘어난 115만 명으로 나타났대요🏌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내 골프의류 시장 규모도 2019년(5조 1,250억 원)보다 약 10% 늘어난 5조 6,58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이 수치는 전 세계 골프의류 시장 1위 규모라고!
골프 즐기는 2030, 왜 많아졌G?
요즘 2030세대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크죠. 따라서 나를 위한 소확행, 스몰 럭셔리✨를 실현할 장소로 골프장을 많이 선택하고 있대요. 또한, 골프 예능이 활발하게 방영되면서 골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 운동이 주목받으면서 사방이 탁 트인 골프장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거죠. 이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이 대중화되면서 골프 연습도 더 쉽게, 자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요즘엔 스크린 골프장에서 소개팅하는 ‘골프팅’까지 생겨날 정도래요!😮 예전엔 골프가 어른들의 스포츠, 접대용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거예요🙌
올해의 골프웨어👕 트렌드!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웨어의 트렌드도 젊어지고 있어요. 올해는 코로나 블루를 떨칠 수 있는 화려한 색상, 패턴의 골프웨어가 떠오르고 있고요. 짧은 크롭 티셔츠, 하이웨이스트 바지, 미니스커트, 바람막이 점퍼 등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저 패션이 골프웨어계의 트렌드를 이룰 거라고 하네요!
*애슬레저(athleisure) : athletic(운동경기)과 leisure(여가)를 합친 단어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를 말해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3kg 넘게 몸무게가 증가했다는데요😢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한 집콕도 훌륭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실내 운동이 두렵다면, 이번 봄엔 화려하고 멋진 골프웨어를 입고 야외 골프장⛳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