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꿈꾸는 ‘부자’!🤑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따로 정해져 있는 걸까요? 요즘 사람들은 성격유형검사 중 하나인 ‘MBTI’를 통해 사람들의 성향을 구분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 중에는 이 MBTI가 가장 많았대요!

💰300억 이상 부자 MBTI 1위 ‘ESTJ’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3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12월 2,013명(부자 745명·대중 부유층 818명·일반 대중 4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해요.

*보고서 내 금융 자산 규모별 부자 기준 : ①슈퍼리치 (가구당 100억 원 이상 또는 총자산 300억 원 이상) ② 부자 (10억 원 이상) ③ 대중 부유층 (1억 원 ~ 10억 원 미만) ④ 일반 대중 (1억 원 미만)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MBTI’로 부자들을 분석한 결과, 금융 자산이 클수록 I(내향적)나 S(감각형)의 비율이 ↘️낮아지고 T(이성적), J(계획적) 성향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금융 자산 관리는 시장을 정확하게 판단하면서도 자산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TJ(사고·계획)형이 반대유형인 FP(감정·충동)형보다 부의 축적 가능성을 높였을 것으로 분석된대요.

그리고 금융 자산 100억 원 이상 또는 총자산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 집단에서는 MBTI 유형 중 ‘ESTJ’가 26.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반 대중 사이에서 ESTJ의 비율이 8.5%에 불과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예요. 흔히 ‘지도자형’, ‘경영자형’으로 불리는 ESTJ형은 사회적인 질서를 중시하면서 현실적이고 추진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데요. 다수의 은행 PB(프라이빗뱅커·자산관리사)도 부자의 특징으로 ‘실행력’을 언급했다고 해요. 이어서 ‘ISTJ’가 많았는데요. 일반 부자 집단에서 가장 많은 유형이라고.

찐 부자들은 자산 관리 이렇게 하G!

보고서에서 초고액 자산가인 국내 슈퍼리치의 💰총자산 평균은 323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연평균 소득이 약 12억 3천만 원으로, 일반 부자(약 3억 3천만 원)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이라고 해요. 그야말로 부자 중의 부자라고 할 수 있죠. 

슈퍼리치들의 지난해 자산 구성을 보면, 1년 동안 🏠부동산은 평균 206억 원에서 156억 원으로 줄어든 반면, 🪙금융 자산 평균은 150억 원에서 161억 원으로 늘었다는데요. 특히 금융 자산에서 1) 현금과 예금의 비중이 1년 새 25%에서 58%로 2배 이상 늘었고요. 주식 비중은 절반 수준으로 줄였대요. 연구소는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예금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불확실성에 대비해 현금 보유 비율을 늘린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2) 슈퍼리치의 73%는 현금 일부를 💵외화로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금융 자산의 규모가 증가할수록 외화 자산을 보유한 사람의 비중도 증가했대요. 그리고 3) 대체투자로는 🖼️’미술품‘이 눈에 띄었는데요. 설문 결과 슈퍼리치의 약 41%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 부자(23%)나 대중 부유층(14%)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래요.

2023년 부자들의 투자 전망은?🤔

한편, 10억 원 이상 금융 자산을 보유한 부자 10명 중 8명은 올해 실물 경기와 부동산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슈퍼리치가 향후 투자할 의향이 높은 자산은 1순위 주식, 2순위 부동산으로 답했고요. 10억 원 이상 금융 자산을 보유한 부자 전체로 봤을 땐 향후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로 ‘부동산’을 꼽았어요. 부동산은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 보존할 수 있고 장기적 관점에서 다른 투자 자산 대비 투자 수익률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MBTI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만큼 부자의 MBTI는 재미로 살펴보길 권한다고 밝혔는데요. 부자가 되는 건 내가 자산 관리하기 나름이죠! 우리 모두 재테크 잘해서 부자되자고요! (부자 못 되는 유형은 따로 있다던데… 궁금하면 4F 📺영상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