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인데 무이자 할부 안 된다고?😱
- #신용카드
- #무이자할부
- #혜택기간축소
요즘 각종 모임, 행사, 공연에 또 연말연시 할인 행사 진행도 많이 해서 돈 쓸 일이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한 번에 거금 나가는 게 부담스러울 땐 💳‘무이자 할부’만 한 게 없죠. 최근 그런지 사원도 가지고 싶던 👜가방이 연말 할인 행사를 하기에 큰맘 먹고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려고 했다는데요. 그런데 할부가 3개월밖에 되지 않아 포기했대요!😢
💳무이자 할부 3개월만 됩니다
최근 그런지 사원처럼 신용카드로 6~10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를 하려다가 2~3개월밖에 선택이 안 돼 당황한 적 없으신가요?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지난달부터 무이자 할부 혜택 기간을 축소하고 있다고 해요.
우선 대부분 💻📱온라인 결제는 KG이니시스 결제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데요. 현대·국민·비씨카드는 12월부터 KG이니시스 가맹점에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를 기존 7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고요.📉 신한·삼성카드는 이미 지난달부터 3개월로 축소한 상태라고 해요. 심지어 롯데카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아예 ⛔전면 중단했어요.
또한, 카드사들은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가맹점과 손해보험 등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던 대부분 업종에서 혜택을 중단하거나 최장 할부 기간을 줄이고 있다는데요. 현재 유일하게 하나카드만 올 초부터 진행해온 무이자 할부 혜택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마저도 내년부터는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런 가운데, 한 카드사는 무이자 할부 이용 건에 대해 즉시결제(선결제)로 완납하면 캐시백 혜택을 주는 행사를 시작했대요.
무이자 할부 혜택 왜 줄이는 거G?🤔
카드사는 은행처럼 예금·적금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서 주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하는데요. 발행된 채권이 만기되면 카드사는 같은 금액의 채권을 재발행해서 메우는 식으로 운영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최근 📈기준금리 인상으로 카드사가 부담해야 할 채권 이자도 함께 올랐는데요.↗ 게다가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채권 이자율이 3배 가까이 뛰었대요. 결국 자금 조달 비용에 부담이 커진 카드사들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래요.
소비자 : 할부 없인 못 살아!
반면,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할부 결제 이용은 늘고 있는데요.↗ 신한, 삼성, 국민, 현대 등 8개 💳카드사의 할부 결제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41조 4845억 원으로 지난해 말(37조 7421억 원)보다 9.91%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 연 18~20% 금리로 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 비중이 50~80%에 달한다는데요. 업계에선 고금리에도 할부 결제를 이용하는 건 소비자들이 일시불 결제할 여유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게다가 결제 금액을 감당하지 못해 리볼빙으로 넘어가는 금액도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결제성 리볼빙은 9월 6조 824억 원에서 10월 6조 9293억 원으로 한 달 새 14.08%가 늘어났대요.↗
*리볼빙 :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일에 이용대금 중 일부분을 다음 달 결제일로 이월하는 서비스
이런 상황에 업계에서는 금리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비도 위축될 것이고, 결국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도 있대요.👀
당장 돈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할부 결제했다가 🌪후폭풍이 올 수도 있는데요. 앞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하니, ✍소비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네요.
당신도 혹시 🦗메뚜기인가요?
- #넷플릭스
- #OTT
- #티빙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 사원님들 많으시죠? 생활비를 줄일 수는 없으니 배달 음식을 줄인다거나 구독 중인 OTT를 끊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런지 사원도 예전에는 구독하는 OTT가 5개였는데 요즘엔 이곳저곳을 옮기며 구독한다고 해요.😂 이번 달에는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다음 달에는 티빙을 구독하는 식으로요. 요즘엔 이렇게 OTT를 옮겨가며 구독하는 ‘메뚜기 구독자’들이 많아지고 있대요!
특명! 🦗메뚜기를 잡아라(?)
OTT 2~3개만 구독해도 💸구독료가 적지 않아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면서도 매달 OTT를 옮겨 다니는 구독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옮길 때도 나름의 방법이 있다고 해요. 주로 신작이 공개되는 시기에 맞춰서 옮기는 건데요. OTT 업계의 선두 주자인 넷플릭스는 모든 회차를 한 번에 공개하는 시스템이라 원하는 작품이 공개되는 달에 구독하고 빠지는 방법으로 이용하는 구독자들이 많대요. 일주일에 1~2회차를 보여주는 TV 드라마와 차별점을 둬서 드라마를 한 번에 몰아보는 사람들에게 넷플릭스의 공개 방식이 인기라고.
하지만 대다수의 OTT는 이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대요. 국내 토종 OTT인 티빙, 웨이브, 왓챠 등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그 이유는 인기 콘텐츠의 수요를 일정 기간 이어가면서 👨👩👧👦구독자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 이런 순차 공개 방식은 다음 신작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서로 뺏고 뺏기는 OTT 전쟁🏹
사원님들 중에서 구독하는 OTT가 하나도 없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의 61%가 유료 OTT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해요. 대부분의 사람이 이미 구독하는 OTT가 있는 상황에서 OTT 업체들은 결국 경쟁사의 구독자를 뺏어와야 하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자사의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에 판매하지 않은 OTT 업계의 특성상 더 재미있고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천문학적인 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수리남’은 편당 제작비가 55억 원이나 됐다고 하고요. 또 티빙도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2,000억 원을 투입했다는데요. 하지만 약 20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OTT 투자금에는 한참 부족한 규모라고 해요.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한국법인만 매출 6,316억 원에 영업이익 171억 원으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했고요. 국내 토종 OTT인 티빙은 매출 1,315억 원에 적자 762억 원, 웨이브는 매출 2,301억 원에 적자 558억 원이었다고 해요. 한때 기업 가치가 5,000억 원까지 오르며 넷플릭스의 경쟁자로 꼽힐 정도로 잘나가는 OTT였던 왓챠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는데요. 누적 결손금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17억 원을 넘겼고, 자본총계도 325억 원 적자로 자본잠식 상태라고.😥
뭉쳐야 ‘넷플릭스’ 잡는다!
지난 레터에서 12월 1일부터 티빙과 시즌이 🤝합병한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티빙과 시즌의 합산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합병 직후인 지난 2일 기준 12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 명 ⬆늘어났다고 해요! 티빙은 시즌과 합치면서 국내 OTT 업계 2위인 웨이브와 4만 명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는데요. 하지만 253만 명으로 국내 OTT 1위인 넷플릭스에 비해서는 여전히 한참 못 미치는 수치예요. 티빙은 내년까지 100개의 작품을 공개하고 가입자 800만 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일본과 대만,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해요. 시즌을 매입한 KT와 달리 LG유플러스는 토종 OTT 업체인 왓챠를 인수할 계획이라는데요. LG유플러스는 왓챠를 인수하면서 2027년까지 OTT 서비스 가입자를 100만 명까지 높이는 게 목표래요!
구독자 입장에서 OTT가 하나로 뭉치는 건 반가운 소식인 것 같은데요. 사원님들도 혹시 ‘메뚜기 구독자’이신가요? (알지 과장 : 어…떻게 알았지! 뜨끔!😨)
이 소리는 악몽을 물리치는 소리입니다
- #꿈
- #악몽
- #수면
악몽을 꾸고 나면 온종일 기분이 나쁘거나,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곤 하죠.😢 어떨 때는 영화 <인셉션>처럼 내 마음대로 꿈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알지 과장 : 농~🎵 쥬느 흐그헤뜨 리앙~🎵) 정말로 이러한 악몽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대요!
악몽도 치료할 수 있다고?😮
악몽을 치료한다는 것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현재 이미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악몽을 치료하고 있다고 해요.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이미지 리허설 요법(Imagery Rehearsal Therapy)’이 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영화처럼 비록 타인의 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꿈을 바꾸는 것으로 생각하면 돼요. 자기 전에 악몽의 내용을 일부러 떠올린 뒤에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꿔서 반복적으로 💭상상하는 건데요. 이를테면 귀신을 귀여운 동물로, 어두운 밤을 밝은 낮으로 바꾸는 식인 거죠. 상상하는 것만으로 어떻게 꿈을 바꿀 수 있나 싶겠지만, 실제로 해당 치료를 받은 지 5주 만에 악몽 빈도가 33%나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음악의 효과는 굉장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지 리허설 요법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지난 10월, 스위스에서 이미지 리허설 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악몽 치료법을 개발했대요! 바로, 이미지 리허설 요법을 하면서 들었던 음악을 🎧자고 있을 때도 들려주는 건데요. 최소 일주일에 1번 이상 악몽을 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2주 만에 악몽을 꾸는 횟수가 줄었고요. 심지어 긍정적인 꿈을 꾸는 횟수도 늘었다고 해요. 더 놀라운 사실은 3개월이 지난 뒤에도 효과가 이어졌다는 것!
악몽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평소 악몽을 자주 꾸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원님들 있나요?🤔 악몽을 자주 꾸면 🧠뇌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대요.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35~64세 성인 중 매주 악몽을 꾸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러한 결과가 나온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데요. 현재 중년 시기에 치매 위험을 발견할 방법이 많지 않아 앞으로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해요.
반면, 트라우마를 남길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가벼운 악몽이라면 오히려 우리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는 사실!😱 악몽을 꾸면 공포, 두려움 등을 대처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고. 즉 현실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을 때, 감정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이에 연구진은 악몽을 통해 위험에 대처하는 훈련을 하고, 더 나아가 불안 장애를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가위눌리는 사람?
한편, 악몽과 함께 가위, 즉 ‘수면 마비’에 눌리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수면 마비를 치료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전문가에 따르면, 크게 1) 인구의 20~40%가 겪을 정도로 흔한 격리형 수면 마비, 2) 기면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수면 마비, 3) 유전으로 나타나는 수면 마비로 분류된다고 하는데요. 격리형 수면 마비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수면 습관을 개선하여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자기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음주,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 기면병 : 밤에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에 졸음을 참지 못해 갑자기 수면에 빠지는 병.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의 질은 정말로 중요하죠. 사원님들 모두가 악몽은 그만!🖐️ 행복한 꿈만 꾸기를 바랄게요! 예를 들면… 🐷돼지 꿈? 💩똥 꿈?
📺 야, 나랑 같이 갚자 (feat. 할부)
- #신용등급
- #아이패드
- #할부
“괜찮아! 다음 달과 다다음 달의 내가 함께 갚는 거야!😀 할부는 내가 일하는 원동력!💪”이라며 신용카드를 긁고 계시는 사원님 주목!✊ 아무리 ‘무이자’라고는 하지만, 할부가 왜 안 좋은지 팩폭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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