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세상아 우리가 만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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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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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보셨어요? 우리 그런지 사원은 14F에 들어오기 전에 안 해본 알바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월급을 떼인 적도 있고 손님에게 험악한 🤬욕설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해요. (그런지 사원 : 눈물이 난다, 또륵😥) 사원님들도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경험 있으세요?
프랜차이즈🏢: 알바의 노동권, 알 바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들을 주로 고용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노동관계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대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의 6개 브랜드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했는데 총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거예요. 6개 브랜드 중에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근로자 328명이 제대로 못 받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이 무려 1억 500여만 원이 된다고. 또 최저임금 위반과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 명세서 미교부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도 다수 적발됐어요.
고용노동부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직영점 근로자 259명과 가맹점 근로자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근로자의 86.4%가 회사 사정에 의해 매일 또는 매주 단위로 근로 시간과 휴무일 등이 변경돼 불규칙한 생활과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서비스업 특성상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을 겪고도 별도의 조치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요.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을 당한 사례도 있다고 해요.
진짜로 청년이 제일 힘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를 활용해 세대별 체감 경제고통지수를 산출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기준,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의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높은 25.1이었어요. 다른 세대가 12.5~16.1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예요. 또 올해 상반기 청년층이 체감한 📈물가상승률은 5.2%였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10배나 높은 수준이라고. 청년층이 다른 세대보다 물가상승을 크게 체감한 원인으로 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 교통, 식료품 가격 ↗상승이 지목되는데요. 음식·숙박은 26.6%, 교통은 12%, 식료품은 8.5%나 상승했다고 해요.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취업시장도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상반기 청년 체감 실업률은 19.9%로 이 또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고.
청년 실업이 세계적으로 문제야?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데요.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청년 고용 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청년 실업자 수가 7천 3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어요. 청년실업률이 14.9% 정도 되는 건데요.😢 코로나로 취업시장이 어려웠던 지난해보다 2백만 명 감소했지만,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6백만 명이나 많아진 거예요.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OECD 37개국 중에서 29위였는데요. 체감 실업률도 2017년 11%에서 지난해 13.3%로 📈증가했어요. 고용시장이 어렵다 보니 아예 취직을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늘었는데요. 지난해 구직단념자는 62만 8천 명이나 된다고. 지난달 20대 청년 실업자는 23만 천 명으로 전 연령대 중에서 20대만 유일하게 실업자가 5천 명 증가했는데요. 청년 실업자에 구직단념자와 불완전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고용난을 겪는 20대 청년은 45만 2천 명이나 된다고 해요.😰
MZ세대를 두고 ‘부모보다 못 버는 첫 세대’라는 말을 하잖아요. 또 연애, 결혼, 출산 등 N가지를 포기한다는 뜻으로 ‘N포세대’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이렇게 수치로 보니까 청년들의 고통이 더 와닿는 것 같은데요. 비록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 서로에게 토닥토닥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 어때요? 14F도 사원님들을 늘 응원할게요.🙌
요즘 공연 특) 관객이 무대 올라감
- #이머시브
- #관객참여형공연
- #이머시브시어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어요. 어느 정도인가 하면, 흔히 공연계에서 7월과 8월은 티켓이 잘 팔리지 않는 비시즌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분기 공연 티켓 판매액이 약 1,411억 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02%나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요즘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팬데믹과 함께 사라졌던 이머시브 시어터가 요즘 공연 트렌드로 다시 떠오르고 있대요!🔥
이머시브 시어터가 뭐G?🤔
아마 ‘나 공연에 관심 많아’하는 사원님이라면 이미 들어보셨을 텐데요. 몰입을 뜻하는 ‘이머시브(immersive)’와 극장을 뜻하는 ‘시어터(theater)’가 합쳐진 말로,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연을 말해요. 그래서 오로지 👀시각으로만 느꼈던 기존 공연과 다르게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을 느끼며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다고. 이머시브 시어터는 2000년부터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다가, 최근 우리나라 공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대요!
관객이 곧 배우🎭 내가 만드는 공연
그렇다면 이머시브 시어터에서 말하는 ‘참여’는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극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쉬어매드니스>는 관객이 직접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내는 추리극으로 이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뮤지컬 <금란방>은 관객이 밀주 방에 찾아온 손님이 되어, 공연 중간마다 배우들이 말을 거는 등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고 해요. (14F 뉴스레터 제작 사원들도 다녀왔다는 것은 안 비밀😉) 그리고 아예 배우도 없이 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이머시브 시어터도 있대요. 지난달 막을 올린 <다크필드 3부작>이 그 주인공! 병원, 비행기, 회의실을 테마로 어둠 속에서 헤드셋을 쓰고 감상하는 공연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3부작 중 하나인 ‘코마’는 실제로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은 약을 먹고😱, 침대에 눕는 식으로 이야기에 몰입도를 높였다고 해요.
하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무대가 될 수 있어
이머시브 시어터의 또 한 가지 특징으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다는 점이에요. 원래 공연이라고 하면 배우는 무대, 관객은 객석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잖아요? 하지만 이머시브 시어터는 배우도 관객도 정해진 곳에 있지 않아요. 심지어 극장 로비나 분장실과 같이 무대라고 할 수 없는 곳에서조차 공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이러한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게 된 것은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슬립 노 모어>라는 연극의 영향이 커요. 무려 6개 층과 100여 개 방으로 이루어진 🏨호텔 전체를 공연장으로 사용해 관객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배우를 따라다니며 숨겨진 장면을 찾는 재미도 있고요. 매번 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보니, 같은 공연을 여러 번 관람하는 일명, ‘N차 관람’을 하는 사람들도 많대요.
그리고 최근 이머시브 시어터 열풍에 따라 우리나라에 해외 인기 작품들이 상륙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3년 만에 우리나라에 돌아온 <푸에르자 부르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언어가 아닌, 퍼포먼스로 표현한 공연이라고 해요.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배우와 관객이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영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도 있다는데요. 이머시브 다이닝이란, 이머시브 시어터와 🍽️파인다이닝을 결합한 공연을 말해요. 열기구에 탑승해 영국, 일본, 브라질, 심지어 우주까지 여행하며 공연과 함께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대요.
마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주는 이머시브 시어터! 새로운 공연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사원님에게 추천할게요! (그런지 사원 : 이번 주말은 이머시브 시어터다😁)
이 그림은 이제 제 겁니다 (ft.NFT)
- #NFT
- #mbc
- #NFT마켓플레이스
사원님은 제일 좋아하는 짤이 뭔가요? 그런지 사원은 무한도전의 ‘무야~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명장면이 950만 원에 팔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짤을 산다? 바로 ‘NFT’로 가능해요. 곧 있으면 그런지 사원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도 NFT로 소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두근두근~ 기대 중이라는데요. 오늘은 좋아하는 콘텐츠를 내 것으로 만들고 돈도 벌 수 있는 NFT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NFT가 대체 뭐길래?🤔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디지털 아이템을 소유하고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 자산’을 말해요. NFT의 중요한 것은 ‘대체 불가능’❌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1만 원 지폐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1만 원은 그 값어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대체가 가능하죠. 하지만 NFT는 토큰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서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와 특성을 가지게 돼요.
주로 미술품, 음악, 사진 등 진위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 기술이 적용되는데요. 디지털화 가능한 아이템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복제, 위변조를 할 수 없게 하는 거예요.🙅 단순히 번호만 붙는 게 아닌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부터 사고파는 모든 순간이 📃기록되는데요.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 역할을 하는 거죠.
NFT로 만든 작품들, 이걸 왜 사?🤷
NFT 작품으로 유명한 건 픽셀화된 아바타 이미지의 ‘크립토펑크’라는 디지털 한정판 캐릭터인데요. NFT와 결합한 총 1만 개의 아바타가 이미지 파일.jpg로 발행됐고요. 가격은 개당 억대로 최고가 300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어요.🤑 또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무한도전의 ‘무야호’나 복면가왕의 ‘상상도 못 한 정체’ㄴ(°0°)ㄱ도 NFT로 만들어져 판매됐는데요. ‘무야호’는 무려 950만 원에 낙찰됐어요.
이런 이미지 파일은 온라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 ‘이걸 왜 사지?’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모나리자’나 ‘뭉크의 절규’ 같은 명화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무리 복제본을 가지고 있어도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NFT는 그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거로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그 원본은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를 갖게 되듯이 NFT도 일종의 재테크 수단이 되는 거예요. NFT를 산다는 건 ‘그림 파일 소유권 증명서’를 산 셈이죠.
NFT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NFT 시장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약 45조 원에 이르며 3년 후 100조 원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된대요.
유명 작가의 새 작품을 내 것으로!
NFT의 장점 중 하나는 사고파는 게 쉽다는 것! NFT 마켓플레이스(거래 플랫폼)에서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데요. 마침 오늘 NFT 마켓플레이스 ‘Archive by MBC’가 리뉴얼되어 오픈했어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1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차례대로 선보인다는데요. 만화가 디디강 작가를 시작으로 매주 한 명의 작가의 작품이 공개되고요. 작품뿐 아니라 작가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대요. (1번째 주자 디디강 작가의 독점 인터뷰는 여기!)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겟챠!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게다가 인기 작가와 MBC 명장면의 콜라보 작품도 나올 예정이래요. 사원님도 명장면 겟! 하러 가보실래요?
📺 ↳22 저는 총을 샀습니다 (ft.NFT)
- #NFT
- #메타버스
- #아트가머니
미술품이나 이미지, 영상만 NFT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죠. NFT의 미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 NFT가 없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존재라는데요. NFT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클릭하세요! <아트가 머니>에서 쉽고 재밌게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