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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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님들! 숫자송 아시죠? (알지: 모른다고 하지 마…) 가사에 ‘6! 60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7! 럭키야’라는 아주 💕로맨틱한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곧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한대요!
‘80억 인구’ 카운트다운 시작⏱
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15일)에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한다고 해요. 1950년대에 25억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3배나 📈늘어난 건데요. ‘숫자송’이 2004년에 나왔으니까 18년 만에 ‘60억 지구’에서 ‘80억 지구’로 20억 명이 많아진 거죠. 유엔 측은 앞으로도 세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2030년에는 85억 명, 2050년에는 97억 명, 2080년에는 100억 명을 훌쩍 뛰어넘어 104억 명이 된다고 해요.
다만, 세계 인구 증가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요. 1960년대에 정점을 찍은 인구 증가율은 2020년 기준으로 1%를 살짝 밑돌았으며, 2050년에는 0.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출산율은 떨어지는데 어떻게 인구가 늘죠?
내털리 카넴 유엔 인구기금 사무총장은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로 “기대수명이 늘고 모성·영아 사망률이 줄어든 결과”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2019년 세계 평균 수명은 72.8세로 1990년보다 9년이나 증가했어요. 앞으로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나 2050년에는 5년 더 많은 77.2세가 될 것으로 보인대요. 수명이 늘면서 👵👴노년층 인구 비중도 늘고 있는데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2년 10%에서 2050년에는 16%로 높아진다고. 대륙 간 평균 연령의 차이도 문제인데 유럽의 전체 평균 연령은 41.7세지만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는 17.6세라고 해요.
인구증가율이 줄어드는 원인은 낮은 🤰출산율인데요. 유엔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3명이에요.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 출산율’의 평균치인 2.1명을 아슬아슬하게 웃도는 수준인 건데, 그마저도 2050년에는 2.1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50년에는 5명이었던 출산율이 약 70년 만에 반토막이 난 거예요. 유엔은 2050년까지 신규 👶출생의 과반이 콩고,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탄자니아 등의 국가에서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어요.
세계인은 느는데 한국인은?😥
세계 인구는 계속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가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부터 77개월 연속으로 동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반면, 사망자 수는 8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웃돌면서 국내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34개월 연속으로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고. 계속해서 인구가 줄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지구야 80억 인구 감당 가능?
인구가 늘면서 ‘인구 과잉’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유엔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구 증가’를 지목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환경 문제의 원인을 인구 과잉으로만 보면 안 된다고 지적해요.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개발도상국에 환경 문제의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는 거죠. 아프리카의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4% 미만이거든요. 환경 문제는 인구 과잉이 아니라 부유한 국가의 💰과소비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스위스의 비영리단체인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미국인처럼 생활하면 5개의 지구도 부족하지만, 인도인처럼 살 때는 0.8개의 지구만으로 충분하다고 해요.
세계자연기금은 80억 인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구 크기의 1.75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어떻게 해야 지구에서 80억 명이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해 보여요.
올 겨울 난방 무서워서 못 틀겠어요🥶
- #난방
- #열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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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동이 지나고 ❄초겨울에 진입했죠. 이제는 난방 없이 생활할 수 없는 시기가 됐는데요. 올해는 급등한 🔥열요금(난방·온수비)에 더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대요!🥶
🚨비상! 겨울철 난방비가 미친 듯이 올랐어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열요금이 올해 40%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택용 열요금은 지역난방공사의 🔥열 배관을 통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는 가구에 적용되는 요금으로, 난방·온수 사용량을 계량기로 검침해 부과되는데요. 아파트의 경우 각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통해 열요금이 부과되고 있죠.💰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난방·온수 열 사용 요금은 지난 4월 66.98원에서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잇달아 올랐다는데요. 지난 3월 말(65.23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37.8% 급등한 거라고 해요. 열요금이 오른 건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고, 2015년 9월 열요금 체계 개편 이후 한 해에 열요금이 세 차례 이상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래요.
열요금은 지역난방의 핵심 원가 항목인 도시가스 요금 변동과 연동해 조정이 이뤄지는데요. 열요금이 이렇게 급등한 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부족, 코로나 사태 이후 수요 폭증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가스 요금도 대폭 오른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비상x2 기름보일러 쓰는 지방은 더 큰 일이야
더 큰 문제는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로 난방하는 서민들이에요! 기름보일러에 들어가는 등유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대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 주 실내 등유 가격은 L당 1,610.16원으로 1년 전(1,068.67원)에 비해 50% 폭등했는데요.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휘발윳값을 넘어서기도 했대요. 등유가 더 이상 ‘서민 연료’가 아니게 된 거죠.😥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발표한 ‘도시가스 보급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의 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이 76.9%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강원도는 54.1%, 제주도는 11.7%밖에 안 된다고 해요. 도시가스나 지역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는 등유·연탄 등으로 난방하는 가구가 더 많다는 걸 의미해요. 가정에서 한 달간 등유 한 드럼(200리터)을 사용했을 때의 가격은 약 3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데요. 겨울 동안 난방비로 120만 원이 넘는 돈이 나갈 수 있다는 거죠.💸
문제는 앞으로 등유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거예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는 이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는데요.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면 국제 유가가 오를 수밖에 없어요.
난방비 인하 정책에서 소외된 등유😟
현재 휘발유와 경유는 37%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는 반면, 등유는 이미 서민 연료라는 이유로 낮은 수준의 유류세가 부과되고 있어 세금 인하 혜택을 추가로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등윳값이 휘발윳값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또한, 정부는 서민들의 겨울철 난방·온수비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내년 3월 말까지 도시가스 발전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등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등유는 여전히 인하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 할당관세 :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정 기간 한시적으로 낮춰 주는 제도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고 가장 싸게 가격이 유지되어야 하는 서민 연료의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전문가들은 등유에 붙는 개별소비세를 겨울만이라도 한시적으로 유예할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난방비까지 더해져 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텐데요.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 제도가 마련됐으면 좋겠네요.
🌬️겨울에는 귀마개 대신 ‘이것’
- #음악
- #헤드폰
- #헤드셋
사원님들은 🎵음악을 뭐로 들으세요? 모든 공간을 뮤직비디오 한 장면으로 만들어 주는 노이즈 캔슬링 장착한 무선 이어폰? 레트로 감성 유선 이어폰? 아니면 혹시 🎧헤드폰? 요즘 길거리에 헤드폰을 착용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그동안 마니아층만 찾았던 헤드폰이 젊은 세대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데요. 그런지 사원도 곧 겨울도 찾아오겠다!😤 매서운 바람에도 귀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귀마ㄱ… 아니, 헤드폰을 살까 말까 고민 중이래요!
인기 폭발! 헤드폰이 패션 아이템?😎
혹시 그런지처럼 헤드폰 살까 말까 고민 중인 사원님 손!🙋 최근 헤드폰의 인기가 심상치 않아요. 인기의 시작은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부터인데요. 여기에다가 헤드폰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더 인기를 끌기 시작했대요.🔥 그도 그럴 것이 요즘 헤드폰은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되고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이어폰보다 더 소리가 잘 들리는 것 같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또 이어폰보다 👂귀도 덜 아프고, 염증도 안 나서 오래 착용하기도 좋다고!
그리고 이제는 젊은 세대들에게 헤드폰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용도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났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인데요. 실제로 SNS에 헤드폰을 목에 걸고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서 ‘#헤드폰’은 5만 건, ‘#헤드셋’은 4만 건에 달하고, ‘#헤드셋코디’도 종종 보이고요.
🎀다꾸 세대는 헤드폰도 꾸민다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각종 꾸미기가 유행 중이죠. ‘꾸미는 대상의 앞 글자’와 ‘꾸미기’를 합쳐 ‘O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를테면 다이어리 꾸미기는 ‘다꾸’, 폴라로이드 꾸미기는 ‘폴꾸’, 휴대전화 꾸미기는 ‘폰꾸’라고 불러요. 꾸미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 당연히 헤드폰도 빠질 수 없겠죠!😉 헤드폰 꾸미기, 즉 ‘헤꾸’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데요. 밋밋한 헤드폰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키링을 달기도 하고요. 아예 헤드폰도 보호할 겸 예쁜 그림이 그려진 케이스를 착용하는 등 나만의 헤드폰을 만들어 개성을 뽐내고 있대요.👍
+ 헤드폰 만든 사람 누구냐! 뽀뽀해 줄게! 👶헤드폰 본스토리
사원님들! 혹시 헤드폰의 시초가 🩺청진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시 한 과학자가 청진기를 헤드폰으로 개조해 사용한 것이 첫 발걸음이었다고! 이를 바탕으로 1880년대에 전화 교환원들이 사용하는 헤드폰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물론 지금의 헤드폰 모양과는 거리가 멀어요. 어깨에 걸쳐 사용하는 한쪽짜리 헤드폰으로 무게가 약 4kg이 넘었대요.😱 (참고로 무겁다고 소문이 자자한 에어팟 맥스는 384.8g…)
그리고 최초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것은 1910년, 미국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던 전기기사가 만든 헤드폰인데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헤드폰과 비슷한 모양이에요. 그는 해당 헤드폰을 음악이 아닌 ⚡전기 신호를 듣는 용도로 해군에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가 손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해군이 뛰어난 성능에 감탄하며 100개를 주문했다고.🤣 이때 특허를 내면서 최초의 헤드폰이 탄생한 거고요. 이후 가정에도 보급되고, 많은 발전을 거쳐 지금의 헤드폰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세상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운 헤드폰! 혹시 지금 귀도 춥고, ‘헤꾸’도 하고 싶어서 헤드폰 구매하고 싶은 사원님 있으신가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너무 높은 음량으로 오래 듣는 것은 우리 청력에 안 좋다는 것도 꼭 기억하세요!😀
📺 어느 🏫학교 출신이세요?
- #도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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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감소
사원님의 모교는 아직 남아있나요?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옛날에 폐교됐어요😭) 곧 인구 80억을 돌파하는 이때! 우리나라 아이들은 줄어들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없어 학교들이 줄줄이 폐교되고 있대요! 심지어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까지 문을 닫고 있다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