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요즘 장 보러 가기가 무섭죠. 장바구니에 조금만 담아도 10만 원이 훌쩍~!💸 이렇다 보니 장보기를 포기한 ‘장포족’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라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싼 물건을 찾게 되는 요즘, 유통업계 역시 사람들의 소비에 맞춰 다양한 알뜰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어요!
🛒대형마트 갈 필요 없이 편의점에서 장 보세요~!
최근 편의점에서도 과일, 채소 등 신선 제품🍉🧄을 판매하는 건 물론, 소포장으로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마트에 가지 않고도 편의점에서 식자재 및 생필품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장보기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요.🌅 이에 편의점에서도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초저가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데요,🤑 다양한 자체브랜드(PB)로 합리적인 가격의 장보기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어요.
CU에선 마늘, 고추, 대파부터 모둠 쌈, 양배추, 감자 등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채소 15종을 1~2끼 양으로 소분해서 판매하는 소포장 채소 시리즈 ‘싱싱생생‘🥦을 출시했고요, 세븐일레븐에서는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론칭, 대형마트와 비슷한 가격대로 달걀, 삼겹살, 대패삼겹살, 두부, 콩나물 등 5종을 출시했어요. 그리고 7월 한달을 ‘물가 잡는 알뜰 장보기’라는 컨셉으로 특정 카드💳로 결제 시 반값 할인을 하기도 한다고. 또 GS더프레쉬에서는 타올, 위생 팩 등 생필품을 일반 상품 가격 대비 7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리얼프라이스’🧻라는 자체 브랜드로 중소기업과 협업해 공산품을 초저가에 내놓는 거라고 해요.
⏰마감 임박! 땡처리 상품 싸게 구매해요~
도시락이나 과일 등 식품류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 처분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를 이용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가 있어요! ‘라스트오더‘ 앱📱을 이용하면 편의점 지점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30%~70%의 할인 된 가격에 득템~!😝 앱에서 제품을 골라 선결제한 뒤 직접 픽업하는 방식이래요.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연계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요, GS25는 당근마켓🥕과 협업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 밖에도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냉장식품, 과일 등을 2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 매대’의 이용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대요.
하자 있으면 어때? 싸면 장땡!👌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가격이 싸다면?🤔 생긴 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맛과 영양 면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생김새 때문에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못난이’ 채소와 과일 등이 인기인데요, 특히 크기가 조금 작거나 흠이 있는 상품들로 이뤄진 롯데마트 ‘B+’ 과일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또한 먹거리뿐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을 싸게 구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최근 상품에 이상은 없지만, 반품됐거나 전시됐던 상품 등의 판매가 부쩍 늘었다고 해요.📈 신제품을 찾는 대신 저렴한 가격을 선택하는 거죠.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리퍼관’은 지난 5월 한 달간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무려 60% 이상 늘어났다는데요, 주로 가전, 가구, 패션잡화, 주방용품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그리고 티몬 역시 사용에 문제가 없는 제품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알뜰쇼핑’을 운영 중인데요, 제품들은 주로 전시 제품, 단순 변심 반품 제품, 이월 상품 등이 있고요, 5월 매출량이 4월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대요.⬆
감당하기 힘든 물가 상승에 할인 상품, 초저가 상품 등 좀 더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어서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저도 마감 할인 도시락🍱으로 식사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