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키면서 돈💰 버는 꿀팁
- #친환경
- #에코재테크
- #탄소포인트
어제 ‘벌써 여름인가?’ 싶을 만큼 날이 더웠죠?🔥 점점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환경🌱도 지키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에코 재테크’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에너지 아끼고 돈도 벌고~ 탄소포인트·에코마일리지
지구 온난화의 대표적인 원인이 온실가스💨라고 하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아껴 쓴 만큼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가 있어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탄소포인트제’🍀인데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같은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서 최소 5% 이상 아껴 쓴 사람에게 포인트를 지급해준다고 해요. 전기 사용량이 5% 줄었다면 5천 포인트를 주고 도시가스 사용량이 5% 줄었다면 3천 포인트를 주는 거예요. 지급받은 포인트는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고요,🔄 기부, 지방세 납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단, 서울시 거주하는 사원님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에코마일리지’🍀로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에너지 절감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건 같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되고요, 전기⚡를 필수로 수도, 가스 중 2개 이상 등록해야 신청이 된다고 해요. 합산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5%를 줄였다면 1만 마일리지가 적립돼요.
신청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혹은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가까운 자치구 민원실,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시면 돼요!
일상생활에서 돈 버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이용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예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사이트에 회원가입 한 후, 참여기업 시스템(모바일 앱 등)에 가입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해요. 활동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벌 수 있어요!💰
*탄소중립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
포인트 적립 방법으로는요,
1️) 🛵배달 앱 다회용기 주문 (회 당 1,000원) : 배달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현재로선 ‘요기요’ 앱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배달 앱 ‘배달특급’ 화성, 동탄으로 특정 배달앱과 특정 지역에서 먼저 시행 중이라고 해요.
2️)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 (회 당 100원)
3️) 🧴리필스테이션 (회 당 2,000원) : 샴푸, 세제,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매장으로, 빈 용기를 가져가서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만큼의 내용물을 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4️) 🚗차량공유 앱에서 전기차나 수소차 등 무공해차 대여 (회 당 5,000원)
5️)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회 당 1,000원) :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또는 그린 카드 로고가 적힌 신용/체크/멤버십 카드로, 은행에서 발급 받으실 수 있고요, 녹색 마크가 붙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적립돼요.
버리지 말고 교환 받으세요!♻
술이나 음료 마시고 나면 빈 병🍾 혹시 그냥 버리시나요? 마트나 편의점 등 소매점에 빈 병을 반납하면 공병보증금 반환제도에 따라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공병 보증금은 규격에 따라 70~350원 정도로, 병 겉면에 보증금 가격이 쓰여 있는 유리병이라면 OK!
또 먹고 남은 우유 팩(종이팩)🧃을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새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 받을 수 있고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도 교환이 가능해요! 단, 지자체별로 정책이 다를 수 있어서 방문 전에 확인은 필수!
공공대출보상제도 찬성⭕? 반대❌?
- #공공대출보상제도
- #도서관
- #책
매년 봄마다 음원 차트 위로 슬그머니 올라오는 🎵노래가 있죠. 봄 캐럴, 🌸벚꽃엔딩이요! 6년간 60억 원의 저작권료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히 벚꽃 연금이라 불릴만하죠?
그렇다면 노래가 아닌 📖책이라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면 그 횟수만큼 저작권료가 지급되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때는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많은 사람이 책을 빌려도 처음 책을 구매한 비용 외에는 작가에게 저작권료가 지급되지 않죠. 그런데, 앞으로 지급된다면 어떨까요?💰 최근, 국회에 발의된 ‘공공대출보상제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요!
공공대출보상제도가 뭐G?🤔
‘공공대출보상제도’는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때 해당 책의 작가와 출판사 등에 보상금을 주는 제도를 말해요. 음악이나 웹툰처럼 책도 저작권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저작권법에 근거를 두고 있어요.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미 유럽에서 19세기 후반부터 연구와 논의가 시작됐고요. 1946년,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지금은 유럽을 중심으로 34개국이 시행 중이라고!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도입을 검토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국회에 발의됐어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는데?
나라마다 방식은 조금씩 달라요.
영국은 도서관 대출 횟수를 합쳐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출판사에는 지급하지 않아요. 프랑스는 도서관이 구매한 책 부수와 도서관 회원 수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단, 대부분 국가가 국가 예산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국가 예산과 도서관 도서 구매비의 일부로 충당하고 있어요. 세계 최초로 실시한 덴마크는 책의 페이지 수로 지급하고 있는데요.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도 대상이 된다고 해요. 또 2020년 기준, 약 342억 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상금을 지급했대요.😮
찬반 논란, ✍작가와 출판사 VS 📚도서관
· ✍작가와 출판사는 찬성이야 : 음악 저작권자는 정당한 보상을 받지만, 책은 그렇지 않아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거예요. 즉, 보상금의 액수 문제가 아니라 권리의 문제라는 것! 또 도서관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도서 판매가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주면 작가와 출판사들이 더 많은 작품을 낼 수 있어 결국에는 사람들의 독서 환경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어요.
· 📚도서관은 반대야 : 그제(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반대 뜻을 밝혔어요. 도서관의 공공성을 부정하는 일로 음악 저작권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도서 대출이 오히려 홍보 효과를 내 도서 판매를 높이고 있으니 경제적 손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도 했어요. 또 현재는 보상금에 관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데, 만약 도서관이 지급하게 되면 도서 구매 축소로 이어져 오히려 경제적 손실과 이용자의 불편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어요.
이번에 발의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31조의2 ④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공대출보상금의 지급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도서관 등에 지원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보상금은 누가 마련할 것인지, 또 어떻게 산정하고, 누구에게 지원할 것인지 등 앞으로 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해요.
과연, 앞으로 ‘공공대출보상제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사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카페인) 커퓌 한 잔 할래요옹~?🎵
- #커피
- #디카페인커피
- #커피공화국
사원님들, 혹시 커피 좋아하세요?☕ 저는 잠이 깨지 않는 아침 시간에 한 잔, 점심 식사 후 나른한 오후 업무의 동반자로 한 잔. 이렇게 최소 두 잔은 마시는 것 같아요. 카페인 수혈을 해줘야 뇌가 깨어나는 기분이랄까…?😆 그런데 최근에는 카페인 성분을 뺀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가 심상치 않대요!
수치가 증명하는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원두 수입량은 2021년에 전년보다 7.27% 증가했는데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4,737t으로 전년 3,712t 대비 27.5%나 늘어났대요. 전체 원두가 7%대 성장을 하는 동안,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은 그보다 4배나 더 많은 성장을 한 거죠. 디카페인 원두 수입량을 금액으로 따지면 4,625만 8,000달러(약 570억 8,200만 원)로 1년 전(3,249만 2,000달러)과 비교해 42.3%나 늘어났다고 해요.
디카페인 수요 왜 늘었을까?☕📈
세계 평균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 132잔에 비해 한국인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무려 연 353잔! 그래서 그런지, 수면장애 등을 겪는 사람도 많아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밤에 쉽게 잠들지 못했던 경험, 다들 하신 적 있으실 거예요. 커피는 마셔야겠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두려울 때의 선택지로 디카페인 커피가 뜨고 있는 거죠!
또한,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서의 회식보다는 카페에서 간단한 커피 회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이러한 배경도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어난 요인 중 하나❗ 그리고 예전에는 디카페인 커피라고 하면 일반 커피보다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의 종류도 많아지고 일반 커피와 견줄만한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가 많아지면서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대요.😍
디카페인 커피, 사실은요…🙄
실제로 커피 업계에서는 다양한 디카페인 커피 제품들을 내놓고 있어요. 스타벅스는 이미 2017년부터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고 있고요.🎁 커피빈, 이디야커피, 할리스커피, 빽다방 등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만날 수 있어요. 또, 가정용 캡슐커피 머신 브랜드인 일리, 네스프레소 등에서도 디카페인 원두 캡슐을 판매해요.
여기서 잠깐❗ 우리가 흔히 ‘디카페인 커피’라고 하면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된 커피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대요.❌ 원두에서 카페인 성분만을 완벽히 제거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 국제 기준으로는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됐다면 디카페인 커피로 분류한다고 하고요. 우리나라는 90% 이상 카페인을 제거했다면 디카페인 커피라고 표기할 수 있다고 하니, 카페인에 유독 민감한 사원님들이라면 디카페인 커피라도 섭취에 유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저도 커피 참 좋아하는데요.😘 향긋한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불면의 밤은 두렵다고요? 그럼 오늘은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커퓌 두 잔 할래요옹~?🎵(반복재생)
- #카페
- #커피
- #테이크아웃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오면 직장인들 손엔 다들 커피 한 잔씩🥤 들고 있잖아요? 그때 사람들의 표정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 없어요. (사무실에서 나온 그 해방감이란…😍)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 언제부터 커피를 ‘테이크 아웃‘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