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결제로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 기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도 있어요.
✅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기부런’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1월 1일이 되면 꼭 하는 것, 바로 ‘새해 다짐’인데요.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새해에 사원님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갓생 살기, 취업하기, 저축하기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2025년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루피 사원이 추천하고 싶은 새해 다짐이 있어요. 바로 ‘나눔’이에요.💌
키오스크로 기부해요
나눔의 방법은 다양한데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아마 ‘기부’일 것 같아요. 그런데 기부의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 현황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는데요. 🌡️온도계처럼 모금 목표액에 1% 가까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이 조형물 내부에는 카드 결제로 기부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요. 키오스크는 요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인데요. 안내에 따라 커다란 화면을 손으로 한 번 누른 뒤 카드를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면, 2,000원씩 기부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인 ‘인터렉티브 체험 존’도 설치돼 있다고!
기부 팝업도 있어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는데요. 해당 팝업스토어는 난치병 아동을 위한 기부를 테마로 꾸며졌어요. 기부 참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체험존에 진열된 카드를 골라 글귀를 쓴 뒤, 전구 모양 장식에 넣고 대형 트리에 매달면 끝.🎄 한 명 참여할 때마다 디즈니플러스는 1,004원씩 기부하는데요. 14일간 총 6,933명이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고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나눔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뛴 만큼 기부도 되는, 일명 ‘기부런’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지난 4월 서울시는 여의도 둘레길 코스를 달리면 장애인 및 운동 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런’ 행사를 열었는데요. 참가자당 840원을 적립하고 참여 인원과 누적 거리를 기준으로 ㎞당 100원씩 LG전자가 기부금을 냈어요. 지난 8월 부천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기부런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는데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또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기부런을 참여했다는 인증글이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올해는 작년보다 취업 시장과 경제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치열한 경쟁 역시 피할 수 없겠죠. 그럼에도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우리가 모두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올해는 나눔과 관련된 다짐을 하나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2025년은 조금 더 행복해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