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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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리는 창문에 있어🎄

✅ 창문에 트리를 꾸미는 ‘창꾸’가 유행이에요.
✅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요.
✅ 가성비 크리스마스 아이템 소개해 드려요.

어느덧 12월 중순!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죠.🌲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끝난 뒤 트리를 정리하기 귀찮거나 집이 크지 않아 트리가 공간을 차지하는 게 부담스러운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수납함에 정리할 필요도 없는 꾸미기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백꾸, 치꾸, 트꾸를 이을 ‘창꾸’가 등장했다?!💫 창꾸는 창문 꾸미기의 줄임말로,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창문에 트리 모양 스티커를 붙이거나 LED 전구를 장식하는 건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는 부담스러울 때, 주로 창꾸를 도전하곤 한다고!

창꾸의 방법은 다양한데요. 접착제를 쓰지 않는 무접착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으로 창문을 꾸미기도 하고요. 정전기를 활용해 트리 장식을 창문에 붙이기도 해요. 최근 연예인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정전기로 붙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소개됐는데요. 이후 SNS에서는 접착제를 쓰지 않는 ‘무접착’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고!

실용성이 최고야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창문 등에 붙이는 크리스마스 젤스티커의 매출이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또 지난달부터 이달 4일까지 판매한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약 5만 5,000여 개 중 크리스마스 젤스티커가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다이소 역시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8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LED 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3% 늘었다고 해요.

가성비 크리스마스템은?

스티커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성비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 먼저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져 있는 패브릭 포스터!✨ 스티커와 다르게 일일이 뗄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한데요. 포스터만 걸어두면 밋밋하니 다이소에서 구매한 LED 전구를 포스터 위에 붙여주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출처: 오늘의 집

그런데 조금 더 생동감 있는 트리를 놔두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댄싱 트리 인형’! 트리 모양을 한 이 인형은 흥겨운 캐럴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추고, 조명도 나오고, 심지어 말도 따라 하는데요. 앙증맞은 방울 모자를 쓰고 있어 춤출 때마다 경쾌한 종소리도 난다고!🔔 진짜 트리가 아닌 트리 인형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겠죠?!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 일단 창꾸부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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