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 세빛섬에서 서울시판 ‘나는 솔로’가 개최돼요.
✅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종로판 ‘나는 솔로’도 있어요.
✅ 사찰에서 소중한 인연을 찾는 ‘나는 절로’의 인기도 뜨거워요.
서울시판 ‘나는 솔로’ 등장
사원님, 서울시판 ‘나는 솔로’가 개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설렘, in 한강’은 11월 23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리는데요.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일대일 대화, 칵테일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한강 요트투어’인데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선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최종 성사된 커플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매칭된 커플에게는 총 커플 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데이트권을 제공해요. 참가자 모집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요. 참가비는 무료! 서울에 거주하는 25~3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거주지와 나이 확인 등을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씩 선정되는데요. 선정 여부는 다음 달 18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에요.
종로판 ‘나는 솔로’도 있어요
한편 종로구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종로판 ‘나는 솔로’가 열린다고?!😮 오늘 운현궁에서는 어르신 솔로 프로젝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가 개최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은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어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에서 열리는데요.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진행돼요.
‘나는 절로’ 갑니다
사찰에서 소중한 인연을 찾는 ‘나는 절로’의 인기도 뜨거워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나는 절로, 백양사’ 접수에 남자 472명, 여자 475명 총 947명이 지원했다고 하는데요. 경쟁률은 무려 47.35대 1! 1,501명이 지원한 ‘나는 절로, 낙산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에요.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는 1대1 로테이션 차담은 물론이고요. 1박2일 간 백양사 참배, 레크리에이션, 사찰음식 체험 등이 진행되는데요. 사찰음식 체험을 맡은 정관 스님 또한 커플 매칭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지난 21일부터 ‘설렘 in 한강’ 신청이 시작됐죠. 사랑은 하고 싶은데 어디서 사람을 만나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번 행사에 한 번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