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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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초코파이 그리웠던 사람 손?🖐️

✅ 투명 포장 초코파이가 돌아왔어요.
✅ 초코파이 하면 떠오르는 추억의 광고가 있어요.
✅ 해외에서 한글로 표기된 초코파이 포장이 인기예요.

그때 그 시절 투명 포장 초코파이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의 패키지를 새로 단장했는데요. 패키지 리뉴얼을 맞아 투명 패키지로 포장한 레트로 초코파이를 함께 증정한다고 해요. 이는 30만 개 한정으로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주요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출처: 인스타그램 @orion_world

그때 그 시절 추억템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요. ‘와 진짜 추억이다…’, ‘이건 꼭 사 먹어야겠다’, ‘초코파이는 투명 포장이 근본이지’ 등의 반응이 쏟아졌어요. 심지어 초코파이 안에 들어있던 꼬빌마을 만들기 추억도 함께 소환됐다고!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코파이 하면 추억의 광고들이 빠질 수 없겠죠?📺 초코파이와 함께 커온 세대라면 마음속 추억의 광고 하나씩은 품고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말하지 않아도 않아요~’라는 CM송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 ‘정’이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마음이기에 그 마음을 초코파이로 대신 전하자는 의미였죠.

하지만! 2012년 오리온은 기존의 광고 메시지를 과감히 뒤집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정 때문에 하지 못한 말 까놓고 말하자’라는 반전 메시지를 던지며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죠. 특히 군인 편에서 초코파이를 먹기 위해 교회에 간 군인이 목사에게 불교임을 시인하는데요. 초코파이가 너무 촉촉하고 달콤했기 때문에 그랬다며 울부짖는 장면이 큰 웃음을 줬어요.🤣

출처: 오리온

초코파이=월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초코파이! 올여름 베트남에서 선보인 여름 한정판 초코파이의 겉면에는 한글로 ‘수박’이 표기됐는데요.🍉 해외에서 판매되는 K푸드 중 초코파이 수박처럼 제품명이나 브랜드에 한글을 직접 표기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글이 적혀있는 초코파이 포장을 두고 현지 매장 점주 사이에서는 “한글이 쓰여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오리온 관계자는 “한글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글 표기 제품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초코파이 수박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고 전했어요.

각자의 정(情)이 담긴 추억의 과자, 초코파이! 루피 사원은 어릴 때 초코파이를 여러 개 쌓아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원님에게도 초코파이 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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