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해요.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떼창 문화에 빠지고 있어요.
✅콘서트 전 아이유가 주민들에게 한 역조공이 화제예요.
8년 만에 귀환💫
전설의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드디어 한국에 돌아옵니다.💥 레전드 떼창 영상을 남긴 첫 내한 공연 이후 8년 만인데요. 지난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투어의 아시아 일정 공개 당시 한국은 포함돼 있지 않아 많은 국내 팬의 아쉬움을 샀죠. 하지만 이번엔 한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인도, 홍콩 등 4개 지역의 공연 일정이 확정됐는데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내한 공연은 내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첫 내한 당시 티켓팅 사이트가 마비된 만큼 이번 티켓팅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되고요. 24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돼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인 경우 2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고!
떼창은 사랑입니다🫶
콜드플레이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들이 놀라며 다시 내한하게 만드는 건 다름아닌 한국의 떼창 문화인데요. 최근 떼창에 반한 또 한명의 해외 아티스트가 있다고?! 바로 Z세대 글로벌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지난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녀의 첫 내한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배드 아이디어 롸잇?’(bad idea right?), ‘발라드 오브 어 홈스쿨드 걸’(ballad of a homeschooled girl)로 포문을 연 로드리고를 향해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어요. 공연장을 가득 채운 7,000여 관객이 대부분의 노래를 떼창하자 놀란 그녀는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종량제 봉투는 사랑을 싣고
콘서트는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를 200% 즐기기 위해선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최근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전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전한 선물이 화제예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콘서트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아이유로부터 받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왔어요. 📸 종량제 봉투가 담긴 비닐에는 ‘2024년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주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배려심에 감동했다”, “월드컵경기장에 살면서 이런 선물 처음 받아본다”, “어느 가정에나 필요한 센스 가득한 선물이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죠.
아티스트의 열정으로 뜨거워지고, 팬들의 떼창으로 하나가 되는 콘서트! 지난 20일 루피 사원은 데이식스 콘서트를 보러 갔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콘서트의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사원님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