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share
스크랩

성심당 또 일냈다?!

✅신상 케이크 ‘무화과시루’가 화제예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성심당 무화과시루🍰

‘성심광역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어느덧 대전의 명물 빵집이 된 성심당! 얼마 전까진 생망고가 올라간 망고시루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그런 성심당이 또 일냈습니다! 망고시루, 생귤시루에 이은 신상 케이크를 내놓은 건데요. 바로 무화가가 듬~뿍 올라간 ‘무화과시루’!🍰 지난 15일 성심당은 신제품 무화과 케이크 ‘안녕 무화과’를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롯데점 케이크부띠끄에 단독 출시했어요.

오픈런 전쟁 시작?!

“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새벽 6시에 줄 섰는데 앞에 60명 대기…”
SNS에선 대기 줄을 섰다는 인증 글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오픈런이 시작된 것! “늦게 와서 못 사고 구경만 했다”, “6시에 줄 서서 겨우 구매했다”, “대기표 끝났으니 모두 해산하라” 등의 후기도 있었죠. 이에 성심당 롯데점은 공식 SNS를 통해 “다른 시루 시리즈와 비교도 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오픈 전 대기 고객만 해도 80분 넘게 기다리고 계셨다. 아직 무화과 입고가 안정적이지 않고 후숙이 온전히 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려운 만큼 점차 안정시켜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해요.

앞서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죠. 생망고가 가득 올려진 망고시루는 4만 원대인데 10만 원짜리 호텔 케이크보다 낫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줄서기 대리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했는데요. 성심당 최고 인기 메뉴가 됐으나 재료 수급의 문제로 조기 단종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어요.

출처: 인스타그램 @sungsimdang_cakeboutique

신상 무화과시루의 맛은 어떨까요? 무화과가 듬뿍 들어가 달콤함은 물론이고 생크림과 부드러운 조화를 느낄 수 있는데요. 시럽과 시트 사이에 직접 조린 무화과잼이 들어있어 무화과 맛을 더욱 녹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또 무화과 껍질을 모두 제거해 거친 껍질을 잘 먹지 못하는 분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무화과시루는 매일 오전 8시에 한정된 수량만 판매하고요. 오는 10월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가격은 39,000원.

타르트: 나도 있다…😏

“무화과는 좋은데 케이크는 별로…”라고 생각한 사원님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무화과 타르트도 함께 출시됐는데요. 무화과시루와 동일하게 비주얼 끝판왕을 자랑했고요. 크림치즈무스타르트+생크림+커스타드크림+바닐라시트+생무화과= 맛이 없을 수 없는(일명 ‘맛없없’) 조합이죠? 무화과 타르트는 매일 낮 1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요. 💰가격은 41,000원(2호).

출처: 인스타그램 @sungsimdang_lotte

무화과를 사랑하는 루피 사원은 이번 신상 케이크를 꼭 먹겠다고 다짐했는데요. 물론 오픈런은 각오해야겠지만 무화과 케이크 좋아하는 사원님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라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