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 유용한 레인부츠 아이템을 살펴봐요.
사원님들! 🛒장바구니에 새롭게 담아둔 아이템이 있나요? 매주 금요일, 일사에프 제작 사원의 장바구니에 새롭게 들어온 아이템을 소개해 드려요.
이주의 아이템 : 오래 신을 레인부츠👢
엊그제, 봉추 사원이 사는 동네에는 하늘이 뚫린 것처럼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쏟아지는 폭우를 보니 이제 곧 장마철이 다가온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아이템들을 준비해 봤어요.
📌Tip! 레인 부츠는 방수를 위해 대부분 고무 재질로 만들어지는데요. 길이도 일반 신발에 비해 긴 편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요. 그리고 오래 신다 보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레인부츠를 살 때에는 무게가 가볍고 굽이 말랑한 제품이 좋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헌터 오리지널 톨 웰링턴 레인부츠
‘레인부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헌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영국 왕실 보증서(Royal Warrant)를 부여받았을 만큼 유명하죠. 제품군도 다양해 취향껏 골라 신는 게 답이지만요. 딱 하나의 제품을 고르라면 역시 톨 레인부츠를 꼽을 것 같아요. 앞단에 심플하게 놓여진 헌터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주는데요.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헌터 제품이 제격이에요.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20만 9천 원. 남성용도 있어요.
락피쉬웨더웨어 오리지널 레인 부츠 숏
헌터와 마찬가지로 영국 브랜드인 락피쉬웨더웨어의 숏 기장 레인 부츠예요. 여름은 밝고 환한 계절이죠. 여름의 계절에 맞는 상큼한 색상의 레인부츠를 찾고 계신 사원님이라면 락피쉬 웨더웨어는 어떠세요? 블랙, 아이보리 같은 기본 색상은 물론 코코아, 핑크 베이지, 라벤더 등등 총 8가지의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롭거든요. 💰가격은 발매가 기준 8만 7천 원.
문스타 810s 마르케 모디
매니아 층이 탄탄한 브랜드 문스타. 봉추 사원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본의 스니커즈 브랜드인데요. 그런 문스타에서 선보인 레인부츠, 마르케 모디예요. 지난 레터에도 소개했듯, 최근에는 유독 워크웨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워크코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문스타의 레인부츠가 딱일지 몰라요. 널널한 핏과 버클 디테일, 입구에는 파이핑이 더해져 워크웨어 느낌을 한껏 더해주거든요. 💰가격은 발매가 기준 11만 2천 원.
바버 블랙 Abbey 부츠
바버는 앞서 소개한 헌터, 락피쉬웨더웨어와 마찬가지로 영국 브랜드예요. 영국 브랜드들이 레인 부츠에 강한 데에는 영국의 날씨 영향이 큰데요. 비가 많이 오고 흐린 영국 기후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영국 브랜드들이 유명해진 거죠. 이 부츠의 안쪽은 바버 고유의 체크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요. 앞면에는 바버 로고가, 뒷면에는 바버 네이밍이 세로로 새겨 있어요. 둥그스름한 앞코와 뒷굽도 매력적이고요. 탄탄한 레인부츠를 찾고 있었다면, 바버 레인부츠가 딱 맞을지 몰라요. 💰가격은 발매가 기준 18만 9천 원.
아디다스 아디폼 슈퍼스타 레인부츠
아디다스 특유의 통통 튀고 스포티한 느낌이 녹아있는 아디폼 슈퍼스타 레인부츠. 동글동글한 디자인의 앞코와 밑창, 뭔가 익숙하지 않나요? 이름에서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부츠는 슈퍼스타의 부츠 버전이에요. 높은 통굽으로 물웅덩이를 피하기도 좋을 것 같고요. 복숭아뼈 부근에 있는 아디다스 로고도 매력적이죠. 게다가 핑크, 그린, 옐로우 등 색상까지 다양해 취향껏 신기 좋아요. 💰가격은 블랙 기준 12만 9천 원.
레인부츠를 신은 후에는 신문지를 구겨 넣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는 게 좋다고 해요. 그럼, 레인부츠 한 켤레와 함께 슬기로운 여름 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