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외식 업계가 위스키를 넣은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요.
✅ 호텔 업계도 빙수와 위스키를 페어링한 일명, 빙스키를 출시했어요.
✅ 올해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의 인기가 뜨거워요!
마치 된 것 같아 🥃위스키
요즘 외식 업계가 위스키 브랜드와 손을 잡고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업계 최초! 스코틀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 12년산을 넣은 🍰케이크와 슈톨렌을 출시했는데요. 당연히 신분증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야말로 어른용 케이크인 셈! 또 쉐이크쉑은 미국 버번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 협업해 위스키 소스를 넣은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을 선보였고요.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는 미국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Jack Daniel’s)에 애플과 토닉워터, 진저에일, 콜라를 섞은 총 3종의 칵테일을 출시했어요! (그런지 사원 : 모두 12월 31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텔 업계도 위스키는 못 참G😤
이렇듯 외식 업계에 위스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여기에 호텔 업계도 빠질 수 없겠죠! 애플망고 빙수로 유명한 서울 신라호텔이 빙수와 위스키를 페어링한 일명, 🍧빙스키를 선보였어요. 지리산 벌집 꿀과 이탈리아산 코바 커피를 더한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글렌피딕 15년산, 글렌리벳 15년산 총 2잔으로 구성됐고요. 가격은 11만 8,000원! 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캉스와 위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酒)캉스를 진행 중인데요. 특별히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1792 풀 프루프(1792 FULL PROOF) 싱글 배럴의 조선호텔 에디션을 제공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주요 호텔들이 위스키 브랜드와 손을 잡고 디너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클래스도 열고 있다고!
이들이 위스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
지난 레터에서도 소개했듯이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의 인기가 어마어마하죠. 올해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뜨거워요!🔥 실제로 올해 우리가 위스키를 얼마나 마셨냐면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진행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위스키 섭취 추이가 지난해 대비 176.5%나 증가했다는데요.📈 게다가 이제는 젊은 세대가 고가의 위스키에도 눈을 돌리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이는 이들 세대 사이에서 하이볼을 넘어 위스키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위스키 케이크부터 버거까지 바야흐로 위스키 전성시대! 특히 술이 들어가서 어른들만을 위한 메뉴라는 점이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앞으로 위스키 인기에 힘입어 또 어떤 새로운 메뉴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주의⚠️ 과음? 과식? 아무튼 금지! (그런지 사원 : 근데 위스키 치킨 나오면 어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