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20만 원 일자리, 방 두 개 주거 공간까지…전학오면 다 주겠다는 지자체의 파격 제안 / 14F
“아이가 전학 오면 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겠다!” 듣기만 해도 파격적이라는 느낌이 들죠. 이런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운 곳, 바로 전라남도 신안군이에요. 1970년만 해도 120개 학교가 있었다는 신안군, 현재는 37개 학교만 남아있다는데요. 그 중에서도 작은 섬학교들이 폐교 위기에 처하자 이런 파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