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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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속 사전투표, 무슨 일이?!😵

지난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있었어요. 투표하신 사원님 손!🤚 최종 투표율 36.9%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는데요. 사전 투표하셨다면 이 안에 사원님의 소중한 한 표가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대선은 저번과 달라진 점이 있잖아요? 바로, 코시국 속에서 진행됐다는 점인데요. 코로나19로 불편한 상황이 투표소에도 이어졌어요.😥 확진자·격리자가 사전투표를 하면서 여러 일들이 있었거든요.

어떤 일이 있었G?

보통 투표용지를 내 손으로 직접 투표함에 넣잖아요? 공직선거법 157조 4항에도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고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는 격리자와 확진자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가 진행됐는데요. 투표용지를 직접 넣어야 할 투표함이 없었대요. 우선 택배 상자에 넣고, 나중에 참관인이 대신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해요.

이렇게 투표해도 괜찮은 거야?😓

이런 상황에 투표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논란이 일자 어제(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장문을 냈어요. “절대 부정의 소지는 있을 수 없다.”라며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거일에는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한 시민단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어요.

투표 후에는 인증샷이G!📸 어디까지 가능하더라?

이제는 인증샷이 투표 문화의 하나가 됐잖아요. 이번 투표에서도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이 SNS에 올라와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었어요. 투표 인증샷도 좋지만, 잘 모르고 촬영하면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수도 있으니까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이런 인증샷은 괜찮G!
✅ 투표소 밖에서 촬영한 인증샷
✅ 엄지척, 브이 등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인증샷
✅ 후보자의 선거 벽보·선전시설물 등 사진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샷

· 이런 인증샷은 금G!
❌ 투표소 내에서 인증샷 금지
❌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 촬영 금지

사원님들, 이번 주 수요일(9일)이 본투표인 거 아시죠? 참,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내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원님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후보의 공약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으니 슥- 살펴보고 투표하러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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