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님은 제일 좋아하는 짤이 뭔가요? 그런지 사원은 무한도전의 ‘무야~호~’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 명장면이 950만 원에 팔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짤을 산다? 바로 ‘NFT’로 가능해요. 곧 있으면 그런지 사원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도 NFT로 소장할 수 있다는 소식에 두근두근~ 기대 중이라는데요. 오늘은 좋아하는 콘텐츠를 내 것으로 만들고 돈도 벌 수 있는 NFT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NFT가 대체 뭐길래?🤔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디지털 아이템을 소유하고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 자산’을 말해요. NFT의 중요한 것은 ‘대체 불가능’❌이라는 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가지고 있는 1만 원 지폐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1만 원은 그 값어치가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대체가 가능하죠. 하지만 NFT는 토큰마다 블록체인 기반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서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와 특성을 가지게 돼요.
주로 미술품, 음악, 사진 등 진위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 기술이 적용되는데요. 디지털화 가능한 아이템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복제, 위변조를 할 수 없게 하는 거예요.🙅 단순히 번호만 붙는 게 아닌 블록체인 기술로 발행부터 사고파는 모든 순간이 📃기록되는데요.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 역할을 하는 거죠.
NFT로 만든 작품들, 이걸 왜 사?🤷
NFT 작품으로 유명한 건 픽셀화된 아바타 이미지의 ‘크립토펑크’라는 디지털 한정판 캐릭터인데요. NFT와 결합한 총 1만 개의 아바타가 이미지 파일.jpg로 발행됐고요. 가격은 개당 억대로 최고가 300억 원에 판매되기도 했어요.🤑 또 여러분이 많이 아시는 무한도전의 ‘무야호’나 복면가왕의 ‘상상도 못 한 정체’ㄴ(°0°)ㄱ도 NFT로 만들어져 판매됐는데요. ‘무야호’는 무려 950만 원에 낙찰됐어요.
이런 이미지 파일은 온라인상에 널리고 널렸는데 ‘이걸 왜 사지?’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모나리자’나 ‘뭉크의 절규’ 같은 명화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아무리 복제본을 가지고 있어도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NFT는 그 명화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거로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그 원본은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를 갖게 되듯이 NFT도 일종의 재테크 수단이 되는 거예요. NFT를 산다는 건 ‘그림 파일 소유권 증명서’를 산 셈이죠.
NFT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NFT 시장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약 45조 원에 이르며 3년 후 100조 원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된대요.
유명 작가의 새 작품을 내 것으로!
NFT의 장점 중 하나는 사고파는 게 쉽다는 것! NFT 마켓플레이스(거래 플랫폼)에서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데요. 마침 오늘 NFT 마켓플레이스 ‘Archive by MBC’가 리뉴얼되어 오픈했어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1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차례대로 선보인다는데요. 만화가 디디강 작가를 시작으로 매주 한 명의 작가의 작품이 공개되고요. 작품뿐 아니라 작가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대요. (1번째 주자 디디강 작가의 독점 인터뷰는 여기!)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겟챠!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게다가 인기 작가와 MBC 명장면의 콜라보 작품도 나올 예정이래요. 사원님도 명장면 겟! 하러 가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