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꿈꾸는 사원님들 주목~!✊ 지난 26일, 정부가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초기자금 7천만 원으로 5억 원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대요.
청년층에게 34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수도권과 역세권 우수택지를 중심으로 공공분양 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과거 5년보다 3배 이상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거라는데요, 그 중 34만 가구(68%)는 청년층이 대상으로, 5만 4천 가구는 대선 공약이었던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으로 공급된다고 해요.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장기 저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가 적용되고요, 도시 외곽보다는 국공유지, GTX 인근 우수택지, 역세권·도심 등 우수입지의 물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래요.
✅ 원하는 분양 유형을 고르세요
공공분양 주택은 각자의 소득·자산 여건, 생애주기 등 맞게 3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먼저, 1) 나눔형은 시세 70% 이하⬇를 분양가로 책정하고, 할인된 분양가의 최대 80%를 전용 장기 모기지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시세 5억 원인 주택을 3억 5천만 원에 분양하고, 최대 2억 8천만 원을 대출받으면 초기 자금 7천만 원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의무 거주기간 5년을 채운 이후에는 공공에 환매 시 매각 시세차익의 70%를 나누어 줘서 자산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2) 선택형은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해 보고 6년 뒤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모델이에요. 입주 시점 추정 분양가의 절반을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절반에 대한 월세는 시세 70~80% 수준으로 부담하게 된다는데요, 임대 거주 6년 후 분양 선택 시점에는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에 나눔형과 같은 고정 저리 모기지를 지원 받을 수 있고요, 분양받지 않아도 4년 더 임대 거주가 가능하다고 해요! 이때 거주 기간은 청약통장 납입 기간으로 인정한다고.
마지막으로 3)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집을 살 수 있는데요, 물량의 20%는 청년층을 위해 추첨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해요. 일반형에는 기존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지만 청년층에 대해서는 대출 한도와 금리를 우대 적용한대요.
올 연말부터 사전청약을 받기 시작한다는데요, 다만, 나눔형과 선택형에서 지원되는 전용 모기지의 조건은 현재 디딤돌 대출금리 등을 전제로 산정된 것으로 지원 시점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대요.
싱글 청년도 내 집 마련 가능😎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다자녀👨👩👧👦 등 기혼자 위주로 운영해 미혼 청년은 소외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에 19∼39세 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다고 해요. 5년간 선택형·나눔형에 5만 2천 5백 가구를 공급할 거래요. 또한 정부는 ‘자산가 미혼 청년’의 특공 신청으로 서민층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근로 기간이 긴 청년을 먼저 배려하고요, 부모 자산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청약 기회를 제한❌하는 등 구체적인 세부 기준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요.
최근 금리인상📈과 높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많은 청년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