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2
share
스크랩

(광고 보면) 이용권 싸게 드립니다📢

사원님들이 구독 중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은 몇 가지인가요? 그런지 사원은 무려 5개나 구독하고 있어서 한 달에 나가는 이용권 금액만 해도 후덜덜!😱 그런데 OTT 서비스를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대요.

OTT 싸게 보는 방법 알려드림😎

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는 한 가지 OTT에 없고 여기저기에 있는 건지. (그런지 : 내 말이!!😢)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또 이 드라마는 왓챠에서! 이러한 이유로 OTT 서비스를 두 가지 이상 구독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용권 하나가 💸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서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죠!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영상 중간에 광고를 넣는 대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래요.

✅ 디즈니플러스

가장 먼저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는 OTT 서비스는 디즈니플러스예요. 올해 12월 8일에 나오는 이 요금제는 7.99달러로 책정됐는데요.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아마 영상 중간중간에 광고가 들어가 4~5분가량의 중간 광고를 보게 될 것 같아요. 

✅ 넷플릭스

오랫동안 무광고 정책을 유지하던 넷플릭스도 내년 초 광고를 결합한 저가형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영상 중간에 광고를 넣는 방식을 연구 중이래요.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다양한 요금제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광고를 보고 싶지 않은 고객에게는 계속해서 광고 없는 요금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싼 건 다 이유가 있G!

지금까지는 대다수의 OTT 서비스가 광고가 없는 형태에서 구독 요금만으로 운영되어 왔는데요. 구독자 수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하게 된 거예요. 기존 이용자들의 구독료에 광고비까지 더해 실적을 📈높일 계획이라고. 사실 ‘광고형 요금제’는 구독료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을 잠재우기 위한 상품이었던 거죠. (알지😤 :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이미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한 미국의 OTT 훌루와 피콕은 보통 5~10분에 한 번씩 📺광고가 재생되는 대신 가격은 기존 서비스의 2분의 1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대요. 디즈니의 한 임원은 광고형 요금제 출시에 대해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하는 광고 없는 버전을 구독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광고 버전을 구독하게 될 것”이라며 “광고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어요.

응. 그래도 광고 안 봐요~🙅‍

지금의 OTT 서비스들은 광고가 없다는 점을 내세워 👨‍👩‍👧‍👦구독자를 모아왔는데요.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를 낸다면 소비자들의 반발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업계에서도 광고 요금제 도입에 부작용이 더 크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OTT 시장뿐 아니라 온라인광고 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광고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해도 효과가 클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어요. 또 중간 광고를 도입하고 있는 유튜브는 무료로 이용하는 대신 광고를 보는 것이지만 OTT는 이미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광고까지 보는 것이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느낌이 다를 것으로 예상돼요. 다행히 국내 토종 OTT는 당분간 📱통신사 요금제 결합이나 플랫폼 통폐합 등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힘을 쏟을 것 같아요! (휴~😊)

OTT 서비스에도 광고가 들어온다고 하니까 처음 📺TV 프로그램에 중간광고가 생겼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저렴하게 이용하는 대신 중간광고를 보는 것과 돈을 더 내더라도 광고 없이 편하게 시청하는 것. 사원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