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름휴가 계획 중인 사원님들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레터에 집중해 주세요! 어쩌면 사원님의 계획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여행 트렌드, ‘친환경 여행’을 소개해 드릴게요!
불편해도 비싸도 지구를 위해서라면🦸
환경을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그런지 : 더 뜨거워지면 더 좋아🔥)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원님들 많으실 텐데요. 이제는 여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최근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더한 ‘친환경 여행’이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78.8%가 친환경 여행 상품에 더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어요. 심지어 55.8%는 친환경 여행을 위해서라면 불편해도 괜찮고, 45.3%는 돈을 더 내겠다고도 답했고요. 즉, 불편하고 비싸더라도 지구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친환경 여행을 떠나겠다는 거죠!😎
우리 🧳여행 준비부터 친환경으로 할까요?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사원님들, 짐을 챙기면서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보통 여행에서 나도 모르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장 짐을 챙기면서 이것부터 줄이는 거예요.❌ 예를 들면 세면도구를 비닐봉지가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에 넣는 건데요. 아예 나만의 여행 전용 파우치를 만들어서 여행 갈 때마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또 물티슈 대신 손수건을 챙기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챙기는 거죠!
짐을 다 챙겼다면 다음으로는 숙소와 이동 수단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숙소를 이용할 수도 있고요.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나 전기차를 탈 수도 있어요.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탄소 배출이 낮은↘️ 비행기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방법도 간단해요! 구글 항공편 사이트에서 여행 일정을 입력하면 비행기마다 탄소 배출량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친환경 여행,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도대체 친환경 여행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빗질하듯 줍는 ‘비치코밍’, 프리 다이빙을 하면서 바닷속 해양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있어요. 만약 혼자 준비하기 어렵다면 정부나 기업에서 진행 중인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소개하자면,
🧹여름에 딱 좋은 비치코밍 여행
이번 주 주말(13일~14일),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이 열려요. 비치코밍에 필요한 봉투, 장갑, 집게를 빌려준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쓰레기양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데요. 대나무 칫솔, 유기농 선크림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대요.
또한, 같은 날 속초 해수욕장에 ‘씨낵(SEANACK)’ 트럭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비치코밍에 필요한 도구를 빌려서 쓰레기를 주우면 되는 거예요. 재밌는 점은 쓰레기의 무게만큼 고래밥, 자갈치, 오징어집 등의 과자로 바꿔 먹을 수 있다는 것.😋
🏝️작은 행동도 소중하니까! 탄소 중립 여행
혹시 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남해 여행 가고 싶었던 사원님들 손!🙋 그렇다면 잠깐 미뤘다가 9월에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탄소 중립 남해 여행’이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식당, 카페 등에서 친환경 소비 행동을 하고, 포인트를 얻는 여행이에요.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는 주문한 음식 남기지 않기, 다회용 컵 이용하기, 일회용 빨대 받지 않기, 체크인 시 개인 세면도구 사용 인증하기, 일회용 포장지 이용하지 않기 등이 있고요.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복합 문화 공간인 남해각에서 업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대요. 게임처럼 돌아다니면서 포인트 쌓는 재미는 물론 탄소 배출까지 줄이니 일석이조!😉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여행! 어떠셨나요?😊 사원님들의 여행 계획에 넣고 싶지 않으신가요? (기대🤩) 앞으로도 친환경 여행이 더 확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