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 인상과 함께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도 오르고 있죠.📈 (금리가 오르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오늘 4층 영상📺을 기대해주세요!) 특히 높은 대출 금리에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7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지면서 은행들이 ‘이자 장사’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반대로 주식·코인 시장 불황📉에 이자 많이 주는 예·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들도 많아졌다는데요, 앞으로 은행별 이자 비교가 쉬워진대요! 

📢“지난달 은행별 대출·예금 금리 알려드려요~!”

지난 6일, 금융당국이 8월부터 매달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교 공개하겠다고 밝혔어요! 공시 주기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고 해요.📆 또 계속해서 달라지는 금리 정보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계산하고요, 소비자가 활용하기 쉽게 가계대출과 기업 대출을 합한 대출 평균 기준뿐 아니라 가계대출👪만을 기준으로 한 예대금리차를 함께 공시할 예정이래요. 가계대출 금리 공시 기준은 신용점수 구간별로 나눠서 공시한다고. 

기존에는 각 은행이 분기마다 경영 공시 항목 중 하나로 자체 공시하고 있어서 은행 간 금리 비교가 어려웠는데요, 이번 공시 개선을 통해 앞으로는 소비자들도 한눈에 은행별 금리 비교를 할 수 있게 된대요.🔍

제각각인 금리 공시 기준, ‘신용점수’로 통일해!

기존에는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등급을 매기고 등급에 따른 대출금리를 안내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기준이 다 달라서 내 대출 금리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대출 금리 공시 기준을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로 통일해 소비자가 본인 점수에 맞는 금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고신용자 고객이 많은 은행의 경우엔 신용평가사 신용점수 기준, 50점 단위 구간별로 대출금리 산정정보를 공개할 예정!📌 

또한, 예금 금리의 경우엔 현재 기본 금리와 최고 우대금리만을 공개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적용되는 금리와는 차이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각 예·적금 상품의 전월 평균 금리도 추가적으로 공개한대요. 

이와 함께 대출 금리를 정할 때 은행이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없도록 합리적 절차와 근거에 따라 금리를 산정하도록 하고요, 금리 산정에 관한 자율 점검과 내부 통제도 강화할 방침이래요.👮‍♀️ 

👨‍💻어디 은행이 이자를 더 많이 줄까나~?

현재 대출상품은 온라인 판매 중개업이 가능해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지만 예금상품은 관련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 온라인으로 예금 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예금상품 중개업도 시범 운영(규제 샌드박스)한다고 해요!🏖 이로 인해 은행들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금리 경쟁을 하게 되고 고객들은 더 이자가 높은 상품을 고를 수 있게 되겠죠?😉  

이 밖에도 다음 달부터 은행들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6개월마다 공개하고,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소비자 안내📢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본인도 모르게 고금리 대출 이자를 내고 있던 소비자들도 이제 손쉽게 금리 비교가 가능해져서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대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은행들이 더욱 합리적인 금리의 금융 상품들을 내놓게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사원님들! 대출 이자는 적게 내고, 예금 이자는 많이 받는 금융 생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