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죠! 바이든 대통령도 피할 수 없는 자전거 사고😰… 최근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자전거 사고도 늘고 있는데요,📈 특히 연중 6월에 자전거 사고가 가장 자주 난다고! 만약 자전거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은 노노~! 무료 자전거 보험이 있어요!
🤫나도 몰래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었다?
내가 자전거 보험 가입자인지 확인해보세요! 사원님도 모르는 사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수 있거든요!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사원님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전국 지자체 중 109개 지자체(2019 기준)가 보험사와 자전거 단체 보험 계약을 맺고 있다는데요, 해당 지자체에 주소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고 해요. 서울의 경우 18개의 자치구가 보험사들과 계약을 했고요, 경기도에서는 28개 지자체가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각 지자체에 가입 여부를 확인해보시면 돼요.🧐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G?🤔
지자체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운전 또는 동승 중에 다쳤거나 내가 자전거를 타고 있지 않아도 걸어가다가 자전거와 충돌 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요. 보통 본인의 사망·후유장애·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이 보장되고요, 상대방을 다치게 했을 때 벌금·변호사 선임비·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이 보장된다고 해요. 또 지자체에 따라서 타인에게 신체적 피해를 준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대인)이 보장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구체적인 보장 내용은 지자체별로 다르니까 꼭 확인해보세요!
서울시민이라면 ‘따릉이🚲 보험’이 있어요!
서울 거주자라면 서울형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 보험도 있어요. 따릉이를 대여해서 사용하던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는데요, 보험 계약자는 서울시설공단이고 피보험자는 ‘따릉이 이용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자치구가 자전거 보험이 없어도 따릉이 이용자는 지역 불문! 누구나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해요. 보험 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2천만 원, 치료비 3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200만 원 등 보상 받을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 따릉이 보험과 자치구 단체 보험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 거~!
보험금은 어떻게 청구📝할 수 있G?
무료 자전거 보험 역시 다른 보험들처럼 사고에 대한 보험금 청구를 직접 진행해야 해요.✍ 자전거 사고가 나면 자신이 속한 지자체 교통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돼요. 따릉이 보험은 DB손해보험 또는 서울시로 사고 접수하면 되고요. 필요한 서류📃는 사고 장소가 기재 되어 있는 ‘보험금 청구서’, 사고로 다쳤다는 것을 증명하는 ‘최초 진단서’, 그리고 입금받을 ‘통장 사본’과 신분증 사본, 따릉이를 이용했을 땐 이를 증명하는 ‘이용대장’ 등 사고에 따른 필요 서류를 갖춰야 해요. 자전거 보험은 보통 사고가 발생한 후 3년 이내 건에 대해서만 청구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난 해당되는 게 없는데…?😢
만약 지자체가 든 보험이 없고 따릉이 이용자도 아니라면, 들어놓은 보험 중에 ‘일상생활 배상책임’을 특약으로 가입했는지 확인해보세요!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은 일상생활 중 타인에게 피해를 줬을 경우 그에 대한 배상 책임을 보장해주는 보험이에요. 자전거끼리 사고가 났거나 타인을 다치게 했을 때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어요! 만약 🚗운전자보험 가입자라면 특약으로 넣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무엇보다 사고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자전거를 탈 때 보호 장비⛑ 꼭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타시길 바랄게요~!